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아트페어(KAF)가 세계적인 미술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대한민국의 청년작가를 공모한다. 올해 글로벌 탑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가 우리나라 서울 개최를 발표했다. 프리즈 아트페어의 서울 개최는 한국 미술계의 시장이 크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기에 발맞춰 개최되는 K-아트페어는 대한민국 유능한 작가들이 세계 미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K-콘텐츠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K-아트페어는 진취적이며 스마트한 마케팅전략을 적극 활동하여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K-아트를 알리고 이번 공모를 통해 열정의 작가들을 세계적인 미술 인재로 나아가도록 방향을 잡을 계획이다. K-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능력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다양한 전시와 미술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려고 한다”면서 “K-아트페어가 세계 미술애호가부터 미술작가에 이르기까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자격은 20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작가면 가능하다. 장르에는 구별이 없고, 접수비는 무료이며 오늘 6월 25일까지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웨이브 2022'를 오는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민청에서 진행한다. '웨이브 2022'는 2020년부터 시작한 시민청 시민공모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민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올해는 ▲미디어아트 전시(8회) ▲워크숍 프로그램(5건) ▲공연(8건) 등 총 21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5월 12일부터 연말까지 총 8회 진행한다. 66개 모니터로 된 미디어 월(Media-wall)을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담벼락미디어’와 소리에 주목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소리갤러리’에서 각각 4회씩 펼쳐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담벼락미디어’에서는 ▲백종관 ‘순간의 척도(The Measure of the Moment)’(5.12.~6.30.) ▲스튜디오렉트 ‘메타랩’(7.7.~8.31.) ▲정화용 ‘패러독스’(9.8.~10.31.) ▲최민규 ‘감각의 장막(Curtain of sense: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한국서예협회 통영지부에서는 오는 23일 14시부터 18시까지 죽림 내죽도 공원에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전 ‘플리마켓·거리예술’유형의 공모 선정을 통해‘춤추는 붓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서예 퍼포먼스 및 붓글씨 가훈 쓰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서예협회 통영지부는 이번 연계전을 통해 옛것이라 생각하는 한자와 붓글씨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는 30일 항남동 한산대첩광장, 5월 5일(목)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14시부터 18시까지 총 3회에 걸쳐 행사를 개최한다. 이창덕 지부장은 “서예는 3천년 간 이어온 동양예술로 문자를 단순히 예쁘게 쓰는 것만이 아니라 문자의 모양과 뜻을 이용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을 비롯한 기획전, 지역연계전 등 다양한 전시가 5월 8일까지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개막 20여일간 6만 여명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둘째 미술한류에선 놀라움과 상상력 넘치는 한국미술의 중심 미술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2022년은 미술한류 원년으로서 새로운 플랫폼 구축 및 기 플랫폼 확장, 해외 유수 미술관에서의 한국 근‧현대미술 전시와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미술계에 동시대 한국미술과 작가의 다양성을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우선 국제교류TF를 신설하여 국내외 미술한류의 허브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 미술연구자 초청사업 및 작가 레지던시와 같은 인적 교류 사업과 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전시, 학술행사 등 미술관의 모든 교류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기존의 미주‧유럽 및 극동 아시아와의 전시 중심 교류를 넘어 아시아 권역 전체로 국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통 이슈인 평화, 환경과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국제컨퍼런스 개최 및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다. 올해는 그 첫 사업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 다트머스대학과 공동주최하는 ‘한국미술주간’을 개최한다. 더불어 지난해 발간한 33인 내ㆍ외부 필진 참여 한국 근‧현대미술 120년사 『한국미술 1900-2020』의 국문판에 이은 영문판 발간 연계행사도 한국미술주간에 선보인다. 온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6일 언론공개회를 열고 국립미술관의 중장기 비전과 4대 중점방향을 발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 50주년을 맞았던 2019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대유행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2021년까지 ‘미래 준비기’ 3년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50년 확장기’를 맞는 3개년 미술관의 비전을 ‘지역, 시대,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미술관’으로 설정했다. 새로운 비전은 수도권 중심의 국립미술관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전 국민 문화향유시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중앙과 지역 곳곳을 이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미술문화유산을 연결하며, 국내와 해외는 물론 현상계(유니버스, Universe)와 가상계(메타버스, Metaverse)를 잇는 한층 더 확장된 ‘열린미술관’(Open Museum)의 의미를 담았다. ‘미래 준비기’(2019-2021) 성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3년간 첫째, 이건희컬렉션(1,488점), 동산방컬렉션(195점) 등 2천여 점의 작품수증과 박수근, 안중식, 박생광 등 한국미술 주요 작가 작품 구입을 통해 소장품 1만점 달성을 이
문화저널코리아 = 안지현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해외소장품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을 통해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테이트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근현대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온 ‘빛’의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본다.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개발한 학급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색’다른 빛: 세상의 빛은 누가 만들었을까?>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예술과 과학의 방법론으로 살펴본다. 1일부터 전국 학급에 무료 배포 중으로 신청 학급에 교육 영상을 포함한 학습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전시 《빛》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 《심연》을 넘나들며 근대 광학이론이 미술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공부하고 ‘빛 카드’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성인 강연 프로그램 <빛으로 연결된 예술과 과학 이야기>는 미술과 과학 분야 유수의 명사들이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18세기 낭만주의부터 동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빛’과 전시를 풀어내는 강연 진행한다.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오는 5월 8일까지 서울시립
문화저널코리아 = 안지현 기자 | 예술의전당과 경향신문, ㈜컬쳐앤아이리더스,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이 주최하는 ‘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 : 초현실주의 거장들展’이 관객 성원에 힘입어 4월 24일까지 관람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유럽 전역에서 독보적인 초현실주의 작품들을 소장한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의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 1924년 「초현실주의 선언」을 발표한 앙드레 브르통을 비롯하여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만 레이, 마르셀 뒤샹 등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18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초현실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이번 전시를 살펴보면 ▲ 초현실주의 혁명, ▲ 다다와 초현실주의, ▲ 꿈꾸는 사유, ▲ 우연과 비합리성, ▲ 욕망, ▲ 기묘한 낯익음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무의미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깊은 절망과 분노에 휩싸인 작가들은 19세기 성행한 ‘예술을 위한 예술’에 반대하면서 기존 사회 구조의 붕괴와 급진적 정치의 변화를 작품에 반영했고, 다다와 초현실주의 운동에 이르렀다. 전쟁의 참혹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하고, 전국 5개 주요 도시, 180여 일간 진행되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 서울 전시를 개막한다.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부산까지 주요 5개 도시에서 6개월 간 제주4‧3 관련 단일 미술 전시가 진행되는 것은 최초라 할 수 있어 주목된다.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관련 단체들과 함께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4·3평화재단, 노무현재단(제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후원하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는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5일(화)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2,3층)에서 진행된다(30일(수) 오후 3시 개막식) 겨울에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4‧3의 봄”이 오고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는 지난 2018년 제주4‧3 70주년(4370) 당시 대한민국의 심장인 광화문에서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를 외쳤던 위원회가 맞이하는 네 번째(+4) 봄이
문화저널코리아 = 안지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아워세트: 아워레이보×권오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뉴 스트럭쳐>, <이야기가 있는 종이 조각>을 운영한다. <나만의 뉴 스트럭쳐>는 얇은 목재 판형 위에 담긴 사물 이미지를 부조 작품이나 입체로 제작한 권오상 작가의 작품 ‘릴리프’, ‘뉴 스트럭쳐’와 관련한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모양의 사물 스티커를 골판지 위에 붙인 후 ‘나만의 스트럭쳐’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종이 조각>은 어린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먼저 전시를 감상하고, 사람 형태의 종이 도안을 이용하여 본인의 구상을 입체 종잇조각으로 조립하여 완성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권오상 작가의 작품세계와 아워레이보의 공간연출에 담긴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안내 데스크에서 참여 신청서를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작년에 이어 미술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달아올라 있어 올해 아트시장도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첫 대규모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화랑미술제’는 화랑협회 주최 행사로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이다. 매년 가을마다 여는 화랑협회 주최의 또 다른 아트페어 키아프(KIAF)와 다른 점은 한국화랑협회 회원사인 갤러리(화랑)만이 참여하여 작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키아프는 모든 국내 갤러리와 해외 갤러리가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트페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2 화랑미술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3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800여명의 거장급, 중견 및 신진 작가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4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16일 하루는 VIP프리뷰 관람이고 17일부터 20일 나흘간은 일반인 관람으로 진행한다. 대게 3일~5일간 미술축제처럼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아트페어의 주요 타깃층은 소수 컬렉터보다는 일반 대중이다.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복지TV에서 방영하는 <가미가인(아름다운 미술 아름다운 사람)> 의 MC이자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갤러리K 인천센터점의 안수현 관장은 조영남 작가의 화려한 색감과 입체적인 그림이 NFT를 만나 MZ세대와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가이자 가수, 일명 화수 조영남의 작품세계를 NFT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3월 갤러리K 인천센터점에서 열릴 ‘조영남 삼팔광땡전’의 오프라인 전시회를 앞두고 그의 대표작품을 NFT(대체불가능한토큰)으로 발행한다. 그 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세계를 공고히 해 왔던 그가 아직은 생소하고 어렵기만한 NFT로 작품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범한 길보다는 뚜렷한 족적을 남길만한 어려운 길을 걸어왔던 터라 조영남 작가의 이번 ‘아로와나와 함께하는 NFT 프로젝트’는 그의 작품 세계에 또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로와나재단(대표 정종갑)은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대표작품을 아로와나 NFT 마켓을 통해 선보일 그의 작품은 작가 본인이 적극적으로 기획에도 참여하여 기존에 선보인 NFT들과의 차별성을 이끌어내겠다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화가 공태연의 초대전 '자연으로부터'가 4월 10일까지 앤팩토리갤러리에서 열린다. 공태연은 이번 초대전에서 총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으로부터'라는 전시 주제처럼 도시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자연은 어디에나 숨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시선의 각도에 따라 동물이거나, 꽃이거나, 기하학적인 무늬로 보일 수 있다. 또는 우체통이거나 우스꽝스러운 동물 모양의 건물로 보이기도 한다. 관객의 시선에 따라서 다양한 존재로 바뀌는 셈이다. 공태연은 이를 통해 '인간이 속해 있는 공간은 언제나 자연의 일부'임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화가 공태연은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 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재임 중이다. 피렌체와 로마, 피엔자, 페루지아, 프랑스, 타이페이 등에서 42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17년 마산예총 예술인상, 2013년 제1회 메디치상, 2003년 제13회 동서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공태연은 이번 전시에 대해 "내 작품들은 자연으로부터 온 존재들을 숨겨두고 있다. 그림 속의 숨은 그림은 관객의 시선이 잡아내고, 관객이 찾아내고 느낀 그 존재로 인식한다"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숲·정원·꽃을 추상표현주의로” 갤러리 산촌에서 오는 3월 20일까지 김향희 개인전이 개최된다. 김향희 작가는 자연의 사계절 순환 그 에너지에 감동이 되어 그 장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고 자유로운 상상을 즐기는 자신이 된다. 그 나라 도시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남겨두고 온 추억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화폭위에 소중히 저장해 두는 일은 곧 끝나지 않을 행복한 작업으로 연결 된다. 회화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표현하며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하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한다. 김 작가의 그림세계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교과서와 같다. 그것은 한편의 드라마와 같이 순수한 자연의 기쁨과 평화를 오일을 이용해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하며 오늘도 작가는 꿈꾸는 화가가 된다. 김향희 작가는 원광대학교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총 16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아시아아트쇼', 'Ace아트페어'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대여성미술협회 부회장, 한국현대미술연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캔버스 위에서 인간관계 속 작가가 바라보는 인물과 시선들을 여성이나 남성의 다양한 형상을 담은 초상으로 담아내는 이소윤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에서 1-2부(1부: 2022.2.16(수) - 22.2.22(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3관 / 2부: 2022.2.23(수) - 22.3.1(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4관)로 나뉘어 총 2주간 열린다.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Iq95SFkHnUo 이번 전시는 'She & Homme'라는 주제로 총 20여점이 선보여진다. 캔버스를 가득채운 무채색의 남성 초상은 흐릿한 이목구비와 표정으로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때론 강렬한 컬러로 등장하는 남성과 여성들은 대체로 단순하고 실루엣을 살려 냉소적으로 표현되었다. 이소윤 작가의 색채와 조형언어로 담아내는 현대 복잡한 인간관계 속 인물들의 시선이 담긴 더욱 많은 작품과 이야기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일 (10:30- 18:30) 연중무휴로 운영, 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전시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이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그리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창업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외제니' 황후는 루이 비통의 뛰어난 미적 재능에 반해 직접 후원했고, 그는 이러한 믿음과 응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