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기념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무제>이다.

김민지 문인화가는 사군자나 문인화에서 조금은 비켜난 기법을 사용하는 실험적 작가이다. 산이나 들에서 식물을 채취하여 뿌리기를 해보고 거기서 나타나는 의외의 변화와 우연적 효과, 자연스럽게 번지면서 나타나는 형상들에서 새로운 문인화의 접근을 시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작가 스스로도 따라 흉내낼 수 없는 획기적인 형상들에 대한 만족감이 너무나 커서 단 하나의 창작품을 만들어 가는 재미에 빠져있다고 한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이자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 역임한 바있고 청남휘호대회 초대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 외 여러 다수의 단체전과 영 ,호남교류전 등에도 참여했으며 부산여성문인화 및 녹묵회 회원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부산아트페어와 서울필묵전과 개인부스전도 출품하였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이다. 아마도 문인화를 새롭게 쓰는 창작문인화의 마중물 역할에 큰 기대를 해 본다.

국제우수작가특별기획전은  2024년 3월19일~30일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리며, 부산시 진구 부전로71에 소재 하고 있다. 

문의_ 갤러리 카페 051-804-9011 , 갤러리 라함 051-804-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