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2025년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작 '초콜릿'이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초콜릿'은 남편을 잃은 상실감에 초콜릿만 먹으며 살던 주인공 ‘연희’가 남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도 몰랐던 파괴 본능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얀 눈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붉은 복수극을 그린 '초콜릿'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알린다. 감독은 “이 영화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다. 단 한 명이라도 그녀의 손을 잡아줬다면 그녀는 파괴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동정이 없는 사회와 인간 내면에 숨어있는 파괴 본능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양지은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 '숙희'로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경쟁에 진출하며 “대담한 연출과 묘하게 빠져드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주연 연희 역은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임채영이 연기해, 처절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특유의 멜랑콜리를 섬세하고 진득하게 담아냈다. 신선하고 기묘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알릴 도발적인 영화 '초콜릿'은 2025년 10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강승효 기자 |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하이엔드 비주얼을 과시했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F Girl(에프 걸)’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Baby DONT Cry는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4인 4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올블랙 스타일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스트릿한 무드를 완성한 이들은 시크한 아우라까지 풍기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Baby DONT Cry는 다 함께 정면을 응시하며 빛나는 비주얼 시너지를 선사하는가 하면, 키치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까지 증명해 보였다.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 모두 베일을 벗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Baby DONT Cry. 피네이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데뷔에 나설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5분 만에 초고속 매진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 앞서 이날 티켓은 20~30%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됐다.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접속 인원이 폭주하며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졌다. 이어 5분 만에 얼리버드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며,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을 향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의 일반 예매는 내일(17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콘텐츠들이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다.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을 공개한다. ‘붉은장미’, ‘토끼’, ‘화;월’, ‘let it go!(daisy)’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오늘 17일(화) 오후 6시, 신곡 ‘팅커벨(Tinker-ton)’을 발매한다. 올해 초, ‘붉은장미’가 역주행하며 ‘인기가요’, ‘뮤직뱅크’, ‘음악중심’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대중적 주목을 받은 우예린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팅커벨(Tinker-ton)’은 초여름의 따사로운 햇살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팝 스타일의 곡으로, 우예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일렉트릭 드럼, 건반 중심의 감각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특히 캐릭터 ‘두드리짱’을 모티프로, 제멋대로이고 심술궂지만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주인공이 점차 강해져 가는 성장 서사를 판타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작은 일에도 무너지곤 하는 나지만, 매일 새롭게 강해지는 나를 지켜봐줘”라는 가사처럼, 뮤직비디오는 남쪽으로 떠나는 우예린의 로드무비 형식으로 제작됐다. 도시를 떠나 초록빛 자연을 여행하며 내면의 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본격적인 데뷔 예열에 나섰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스케줄러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은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달리는 캐릭터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모습은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갈 아홉(AHOF)의 첫 시작을 표현한 듯하다. 이에 따르면, 아홉(AHOF)은 17일 앨범 예약 판매와 9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쏟아낸다.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은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이어 아홉(AHOF)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대망의 데뷔일인 7월 1일에는 오후 6시 첫 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스케줄러 속 베일에 싸인 콘텐츠 일정도 눈길을 끈다. 24일에는 오직 9개의 별 아이콘으로만 채워져 있다. 해당 일정에는 어떤 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7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지도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사상을 그린 창작 오페라 <도산>이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피날레공연으로, 코리아아르츠그룹이 주관하고 (대표하만택) (사)코리아아르츠, 헤럴드경제, 서울문화예술원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를 맡았다. 전통 오페라 형식과 한국적 서사와 표현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오페라적 요소와 뮤지컬적 요소 결합된 K-컬쳐의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100% 창작으로 기획되어, 극작가 추정화와 작곡가 김은혜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지휘는 떠오르는 여성지휘자 로즈송, 연출은 오페라 전문 연출가 이효석이 맡았으며, 주인공 도산 안창호 역에는 테너 백인태와 강명보가 혜련 역에는 소프라노 안혜수, 김유진, 정혜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페라 <도산>은 독립운동과 민족 계몽에 헌신한 안창호 선생의 고뇌와 열정을 음악과 무대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한다. 작품은 단순한 전기적 나열을 넘어, 시대의 어둠 속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착한 가수로 이곳저곳에서 봉사활동및 홍보대사로 열심히 일하는 인어가 이번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봉사활동을 마친후기를 알렸다. 아름드리봉사단과도 매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인어(윤지숙)가 이번에는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밀알재활원에서 물품기부와 함께 재능기부 위문공연을 마쳤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유리처럼 맑은 원생분들을 만나고 함께 손잡고 박수치며 노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의 인생마다 아픔을 이겨내며 배려하고 애쓰며 사는 삶이 힘들다 말할 때, 장애를 이겨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과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원생분들을 보며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불편한 지체를 가지고 생활하는 분들을 보면서 송구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진심으로 매일매일 응원한다고 전했다. 대중가수로써 필요한 곳마다 마다하지 않고 혼신을 다하는 가수 인어의 수고에 모두를 대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영화배우 유지태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독립영화 사랑이 두터운 유지태는 어렵게 제작된 영화 ‘바다호랑이’의 사정을 듣고 영화 홍보를 위해 영화를 연출한 정윤철 감독과 직접 만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그 일환으로 독립영화 후원활동으로 그동안 진행해온 <유재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의 26번째 작품으로 ‘바다호랑이’를 선정했다. 6월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의 KU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윤철 감독이 참석하여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과정 등 심도 깊은 이야기와 함께 세월호 참사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잠수사들의 희생과 용기, 헌신의 감동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들 둘의 만남의 과정은 유지태 유튜브(www.youtube.com/@yoojitae3083)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고 한다. 정윤철 감독은 영화 ‘말아톤’, ‘대립군’ 등 감동과 서사가 있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주는 베테랑 연출가다. 영화 ‘바다 호랑이’ 역시 고(故) 김관홍 세월호 잠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바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마지막 OST를 공개한다. 드라마 제작진은 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금주를 부탁해’ OST Part 6 ‘삶의 그늘’과 영어 버전 ‘If waves take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영하는 ‘금주를 부탁해’는 스스로를 상식적인 애주가라 여겨왔던 한금주(최수영 분)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 서의준(공명 분)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수영과 공명이 호흡을 맞춘 로맨스에 따뜻한 가족애가 어우러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마지막 OST를 장식하는 ‘삶의 그늘’은 가수 권인서가 가창에 참여했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외로움과 회한, 그 모든 감정을 조용히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로, 권인서의 절제된 감성과 맑은 음색이 과장되지 않은 표현 속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이 곡의 가사는 ‘금주를 부탁해’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직접 써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되는 영어 버전 ‘If waves take you’는 피아노와 스트링 중심의 잔잔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Hold on tigh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화려한 기록을 남기며 뮤지컬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 <노트르담 드 파리>가 내한 20주년을 맞아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로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20주년 기념 투어는 2005년 첫 내한 공연이 열렸던 바로 그 무대에서 공연이 성사되며,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났던 의미 있는 장소로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1998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랑스 초연부터 27년 이상 ‘프롤로’ 역을 연기해온 전설적인 배우 다니엘 라부아(Daniel Lavoie)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어 그 의미가 깊다. 다니엘 라부아는 깊이 있는 연기와 카리스마로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랑스 뮤지컬계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상징적 존재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로 국내 첫 선을 보이며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혜성처럼 등장하였고, 2006년 재연에서 2005년의 입장객 기록을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채 기자 | SAP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대표 최정규/ 465480)은 서강대학교, 신한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SAP ERP(전사적자원관리)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nsider xCon)’ 을 공급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 내에 축적된 민감한 개인정보의 보호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개인정보보호법상의 안정성 확보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향후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안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DBMS) 등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항목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 개인정보 접근 통제 및 접근 권한 제한 ▲ 암호화 기술의 적용 또는 이에 상응하는 보호조치 ▲ 접속기록의 보관 및 위·변조 방지 ▲ 보안 프로그램 설치 및 갱신 ▲ 물리적 보호조치의 마련 등이다.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이러한 법적 요건을 시스템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SAP 전용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박윤호, 이현준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박윤호, 이현준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대 1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박윤호, 이현준은 ‘디어유 버블’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긴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박윤호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밤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박윤호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기대가 모인다. 이현준은 독보적인 피지컬과 깊은 눈빛을 지닌 신예로, 최근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디어유 버블’에 합류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이현준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7월 1일, 예술이 중구를 물들인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축제 ‘중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공연부터 전시, 영화,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를 하루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지역문화재단으로, 충무아트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수준 높은 뮤지컬과 기획 전시를 선보여온 것은 물론 중구민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관람료 1만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월요극장’, 무료 영화 상영회 ‘씨네타운 중구’, 일상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뮤직 퍼레이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행사는 7월 1일 당일 ▲뮤지컬 <멤피스> 특별공연(오후 2시 30분 대극장, 중구민 한정 2만 원), ▲연극 <킬 미 나우>(오후 8시 중극장, 중구민 한정 1만 원(일부 좌석)), ▲영화 <밀수>(오후 5시 씨네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7월 6일(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인문학 콘서트 '눈과 귀로 만나는 인상주의'가 개최된다. 매년 창의적인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예술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음악박사이자 첼리스트 구동숙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실내악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시도하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과 '미술'이라는 감각의 융합을 통해 서로 다른 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게 하며, 고전 100권의 인문학자 박홍순의 해설과 함께 두 예술이 하나 되어 우리의 일상을 환히 밝히고,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일깨워줄 예정이다. 공연은 비발디 콘체르토 RV 151 G장조 "알라 루스티카" 전원 풍의 협주곡으로 1부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는 이탈리아 음악가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2막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선율들이 관객에게 친근하고 감성적인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니다. 음악, 미술, 문학이 어우러지는 융합 예술 무대로, 관객과 함께 예술이 주는 치유와 감동을 나누고, 찰나의 빛과 감정을 깊이 음미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 기자간담회가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이번 주제인 ‘인터 하모니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에 대해 양성원 예술감독이 직접 기획의도, 공연 소개 등 음악제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양성원 예술감독은 주제 선정에 대해 “우리 사회가 수십 년 전부터 타인에게 영감을 받아 발전하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는데, 음악만큼 서로 경청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나누며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좋은 영감을 선사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 영감을 ‘평창’이라는 만남의 장소에서 청중들이 몇십 년 후 기억에 남을 영감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기획의도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축제 기간 매일 아티스트와 청중들이 만나는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