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공적인 프리뷰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 <걸프렌드>가 4월 7일부터 백암아트홀에서 본 공연에 돌입한다. 1990년대 청춘의 감성을 담아낸 뮤지컬 <걸프렌드>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매튜 스위트(Matthew Sweet)의 명반 ‘Girlfriend’ 수록곡을 바탕으로, 극작가이자 작곡가인 토드 알몬드(Todd Almond)가 극본과 각색을 맡아 무대화한 작품이다. 하나의 콘셉트 앨범이 지닌 정서를 극 구조 안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형태로, 졸업을 앞둔 두 청춘의 만남과 관계를 따라가는 섬세한 서사가 맞물리며 강렬함과 여운을 동시에 남긴다. 이번 한국 공연은 원작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는 해석을 더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성적이고 외로운 고등학교 졸업생 윌 역의 김재한, 연호, 옥진욱, 태호, 홍은기는 인물의 불안과 섬세한 감정선을 각기 다른 결로 풀어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었다. 낯선 감정 앞에서 서툴게 흔들리는 윌의 모습이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와 만나 장면마다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이다. 겉으로는 당당하지만 복합적인 감정을 품은 마이크 역의 나상도, 이호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고척돔에 출격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오드유스(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날 써머는 시구자로, 마이카는 시타자로 발탁돼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써머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자로 나서며 안정적인 자세와 수준급 투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2년 연속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드유스'는 지난달 두 번째 싱글 ‘Babyface(베이비페이스)’로 컴백해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한층 당당해진 퍼포먼스로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 첫 시구와 시타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올해도 경기장을 찾는 오드유스. 올해는 축하 무대까지 더해 관중들과 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드유스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공공·작은도서관 8개관(이하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끌벅적! 도서관>을 주제로 4월 한 달간 작가 초청 강연, 체험, 독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은 국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12일이다. 이를 기념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정하고 올해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공식 표어를 사용한다. 이에 맞춰 구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열린 생활 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휘경행복도서관은 <시끌벅적! 도서관 봄 나들이>를 테마로 4월 18일 도서관 전 공간에서 강연 및 연계 전시, 체험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도서관 데이>를 운영한다. ▲ 「트렌드 코리아 2026」의 공저자인 전다현 박사와의 만남 ▲‘도서관이 우리의 무대 : 그림책 연극놀이’ ▲‘도서관이 우리의 놀이터 : 책표지 퍼즐 한판!’ ▲‘도서관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의 2026 시즌 첫 직관 경기 티켓을 오는 15일 오후 2시 단독 오픈한다. 이번 직관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시즌 첫 직관 경기인만큼 불꽃 파이터즈의 새로운 라인업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불꽃 파이터즈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네 차례 우승을 기록한 연천 미라클과 맞붙는다. 해당 경기는 오는 5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스2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꽃야구’ 직관 경기 티켓을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인기 IP 기반 스포츠 이벤트를 2년 연속 확보하며 티켓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예스24 티켓은 기존 공연·전시 중심에서 스포츠 직관 및 콘텐츠형 이벤트로 영역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티켓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불꽃야구2’ 티켓 오픈과 함께 예스24는 ‘열혈농구단 시즌 2’ 개막전 직관 경기 티켓도 단독 판매한다. ‘열혈농구단 시즌 2’는 샤이니 민호, EXO 찬열 등 셀럽들이 참여하는 농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오픈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코미디어(대표 노경호)가 제작한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이 4월 8일부터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SHORTCHA)를 통해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숏챠는 왓챠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으로, 한국·일본·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위장결혼으로 시작된 계약 관계가 진짜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78부작 감성 로맨스 숏드라마다. 어린 시절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15년 만에 재회해 위장결혼이라는 계약으로 다시 엮이면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유정이 주인공 '장유나' 역을, 차유현이 성공한 CEO '이서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으며, 두 배우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했다. 작품은 지난 1월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 ▲넷숏(NetShot) ▲릴숏(ReelShort)을 통해 전편이 동시 공개됐다. 이후 신작 인기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드라마박스에서는 누적 210만 클릭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왓챠 ▲숏챠를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오페라단이 ‘2026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문화 분야 기관·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은 세계적 권위를 지닌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와 부문별 경쟁력 평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오페라단이 공공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 브랜드로서 축적해 온 성과와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85년 창단한 서울시오페라단은 공공 공연예술단체로서의 책무를 바탕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높은 수준의 작품 제작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특히 오페라 장르의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적 기획과 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예술적 전략을 병행하며 공공 오페라단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왔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협업하며 제작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테너 이용훈과 소프라노 황수미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서울 공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치하고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이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에서 지난 3월 21일 공간개방 프로그램 ‘제3회 프렌들리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렌들리 데이’는 평소 청소년만 이용 가능한 전용 공간에 일 년에 단 한 번 보호자를 초대하는 특별한 날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약 440여명의 가족이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여 가족들은 한마음 챌린지, 고마웠선유, 협동게임, 당산 삼종경기 등 각 공간별 특색이 담긴 미션을 수행하고 공간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10, 30, 50, 100번째 방문 가족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N번째 방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자화상을 그려 액자로 완성하는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어디서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했는데, 안전하고 유익한 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니 안심이 된다”, “가족들과 함께 자화상을 만들며 서로를 관찰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청소년의 건강한 휴식과 여가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종원이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최종원은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 중이자 JYP 1호 트로트 연습생으로 소개된 최종원은 등장과 동시에 훈훈한 외모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종원은 “넥스트 남진을 꿈꾸며 여수에서 서울로 상경했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예선 무대에서 최종원은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선곡해 풋풋한 연하남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태권도 전공자다운 절도 있는 발차기를 무대에 녹여냈고,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발성으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심사위원은 “K-트로트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최종원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본격적인 본선 무대인 ‘무명 VS 유명 팀 데스매치’에서 최종원은 ‘유명 TOP1 성리 팀’으로 무대를 꾸몄다. 메가 크루와 함께한 압도적 스케일의 칼각 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돌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더해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앞서 최종원은 KB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동해가 화사한 봄을 입고 돌아온다. 동해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ALIVE(얼라이브)’의 선공개곡 ‘Good Day(굿 데이) (Feat. 박재범, 1i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동해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라디오 DJ로 변신해 재치 있는 멘트로 곡의 포문을 연 동해는 보는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경쾌한 비트 위로 울려 퍼지는 박수 소리와 봄의 설렘을 닮은 멜로디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 선공개곡에는 박재범과 1iL(원아이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티저를 통해 드러난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가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7일 발매되는 ‘Good Day(굿 데이) (Feat. 박재범, 1iL)’는 20일 정식 발매될 정규 1집 ‘ALIVE’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곡이다. 오랜 시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처음 출연한 ‘쇼미더머니’에서 우승자를 만든 프로듀서가 되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크러쉬는 2일 막을 내린 Mnet ‘쇼미더머니12’에서 김하온이 최종 우승자가 되면서 그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긴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크러쉬는 평소 절친한 지코와 콤비를 이뤄 김하온의 우승을 이끈 프로듀서로 맹활약했다. 지난 1월 15일 첫선을 보여 이달 2일까지 약 2개월 보름 동안 프로그램에 매진한 크러쉬는 진심을 다한 심사평, 진정성 있는 조언, 열정을 다한 무대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크러쉬는 우승자 발표 후 “시청자분들 앞으로도 하온이의 음악을 많이 사랑해 달라. 하온이가 우승을 했다. 증명해 버렸다”고 김하온에게 다시 한번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크러쉬가 지코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서를 맡은 김하온의 ‘TICK TOCK(틱톡) (Feat. ZICO) (Prod. by ZICO, Crush)’은 3일 오전 기준 멜론 톱100 13위, 핫100 11위에 올라 인기몰이 중이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음악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 중인 크러쉬는 ‘쇼미더머니12’ 출연과 함께 지코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이 출범 이후 첫 작품으로 <영지>(작 허선혜, 연출 김미란)를 선보인다. <영지>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을 따르기보다 ‘나다움’을 지키고자 하는 11살 영지와 친구들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지>는 2018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를 통해 <병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굴되었다. 이후 개발 과정을 거쳐 인물 중심의 서사로 확장, 2019년 국립극단 청소년극 ‘12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영지>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다. 2020년과 2023년 앙코르 공연을 통해 꾸준히 관객을 만나왔으며, 2023년 접근성 버전, 2024년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베리어프리 수어 버전을 통해 포용적 예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연장선으로, 이번 시즌은 본격 수어연극으로 관객을 만난다. 전막을 수어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농인 배우와 청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서고, 수어와 음성언어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재구성한다. 나아가 단순히 수어를 4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도곡동에 새롭게 문을 연 갤러리 아본 도곡(대표 이제형)이 개관 기념전으로 한국 극사실 회화를 대표하는 작가 지석철 초대전을 선보인다. 새 공간의 출발을 알리는 첫 전시로, 한 작가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조형 언어와 그 미학적 궤적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갤러리 아본 도곡은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폭넓게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지향한다.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 기획을 통해 예술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일상과 만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표방한다. 전시를 단순히 감상하는 장소를 넘어, 작가와 관람객이 보다 적극적으로 호흡하고 교감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그 첫 출발을 함께하는 작가는 지석철이다. 그는 한국 극사실 회화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해온 작가로, 오랜 시간 ‘쿠션’과 ‘미니 의자’라는 고유한 모티프를 통해 인간 존재의 흔적과 부재, 기억의 정서를 탐구해왔다. 익숙한 일상 사물을 극도로 정밀하게 묘사하면서도, 그것을 단순한 재현에 머물지 않게 만드는 상징성과 서정성이 그의 작업을 특징짓는다. 지석철의 작업은 1970년대 말 소파 쿠션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6년 첫 번째 대형 신작 <귀향(歸鄕)>을 4월 23일(목)부터 4월 26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한국춤의 서정성에 연극적 서사를 결합한 무용극으로, 관객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기억을 불러낸다. <귀향>은 드라마적 서사를 한국춤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예술감독 김종덕이 <사자의 서>(2024)에 이어 국립무용단과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김성옥의 시「귀향」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사이에 쌓인 내면의 기억과 감정을 주된 소재로 삼았다. 작품 속 ‘귀향’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의 차원을 넘어 감정과 기억, 관계의 회귀를 의미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서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근원적인 감정을 무대 위에 담아낸다. 작품은 1장 ‘저무는 꽃잎’, 2장 ‘귀향’, 3장 ‘꿈이런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저무는 꽃잎’은 인생의 끝자락에 있는 어머니의 현재를 표현한다. 삶의 회한과 인생의 희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의 오래된 주택 외벽, 무심히 지나친 창틀, 일상 속에 스쳐 지나간 벽면의 색. 너무 익숙해 더 이상 보이지 않던 도시의 표면이 회화 속에서 낯선 풍경으로 다시 태어난다. 독일 출신 작가 잉고 바움가르텐(Ingo Baumgarten)이 서울 한남동 갤러리 몬트레아(대표 김지원)에서 개인전 ‘Ordinary EXTRAOrdinary : 일상(日常) 이상(異常)'을 열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평범한 얼굴’ 속에 숨어 있던 미학과 기억의 층위를 꺼내 보인다. 이번 전시는 2008년 서울에 정착한 이후 한국의 도시 건축과 생활 환경을 꾸준히 관찰해온 작가의 시선을 집약한 자리다. 그는 서울과 한국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건축적 표정, 특히 주거 공간의 외관과 구조를 단순한 풍경이 아닌 하나의 사회문화적 텍스트로 읽어낸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건물의 일부, 낡은 벽의 결, 창의 반복 구조 같은 사소한 단면이 그의 캔버스 안에서는 완전히 다른 감각의 장면으로 변모한다. 잉고 바움가르텐의 작업은 흔히 ‘도시 풍경화’로 분류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더 분석적이고 사유적인 층위를 갖는다. 작가는 도시 건축의 한 부분을 선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화사(HWASA)가 신곡 콘셉트 포토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화사는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So Cute(쏘 큐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들과 함께 내추럴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보여줬던 화사는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사뭇 다른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퀸 화사’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흑백 사진 속 화사는 종이로 만든 왕관과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의상을 착용해 자유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도트 패턴의 원피스, 페도라, 레이스 장갑을 매치하고 레트로 감성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신곡 콘셉트 포토 공개가 완료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한 티저 영상과 이미지, 또 화사만의 온전한 매력이 담긴 또다른 사진들이 저마다 색다른 느낌으로 신곡 ‘So Cute’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화사는 지난해 발표한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총 750회 달성하며 국내 가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음악방송 5관왕,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