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감성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포슬린 페인팅 아트 작가들이 모여 준비한 작품전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025년 4월 5일(토)부터 4월 13일(일)까지 남포동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포슬린 페인팅 아트, 도자기에 피어나는 예술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캔버스가 아닌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예술 기법인 포슬린 페인팅 아트를 선보인다. 포슬린 페인팅은 유약이 발린 도자기에 전용 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700~8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여러 번 소성(굽기)하여 완성하는 섬세한 작업이다. 예로부터 “종이는 천 년을 살고, 비단은 오백 년을 산다”는 말이 있지만, 도자기는 수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다. 그렇기에 포슬린 페인팅 작품은 시간이 흘러도 색이 바래거나 변형되지 않으며, 오랜 세월 동안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봄이 오는 소리” 전시, 감성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 전시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슬린 페인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섬세한 붓 터치로 표현된 꽃과 자연의 모습, 부드러운 색감으로 채워진 작품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애니메이션영화 ‘퇴마록’’이 성공적인 흥행과 성원해 주신 팬들을 위해 전세계 67개 나라에서 서비스 중인 카메라앱브이포카(VPOCA)를 찾았다. ‘브이포카(VPOCA)’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의 포토프레임을 전세계 글로벌 서비스로진행 한다고 오늘 밝혔다. 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의 포토프레임은 브이포카(VPOCA) 카메라 어플에서 글로벌로 공개 된다. ' 브이포카(VPOCA)는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팬덤을 위한소중한 사진을 시각적 카메라를 통해 제공하며, 팬들은 스마트폰 아이폰앱스토어,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VPOCA’를 검색하여 어플다운후 사용 할수있다. 또한 스마트폰만 있으면 장소 구애를 받지 않고 손쉽게 어디에서 든지 ‘퇴마록’의 주인공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다. 브이포카(VPOCA)는 오컬트감성을 가득담은 퇴마록 포토프레임을 만남을 통해 성원에 감사하며, 영화팬들과색다른 방식으로 선물을 전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고 한다. 또한 팬들이 함께 촬영할수 있도록 주인공들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소장 욕구를 한껏끌어 올렸다. 종합콘텐츠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다현의 선행이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다현이 27일, 울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 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각각 5천만 원씩 기부했으며, 해당 성금은 울산 울주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와이스 나연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현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상심하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다현 역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5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산불 피해 지원에도 따뜻한 마음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전영주가 영화 4월의 불꽃에서 마담 역할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녀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도 가족을 위해 기생으로 살아가는 '기생 시월'을 응원하는 인물로 등장해,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전영주는 마담의 외형적인 강인함 속에 내재된 인간미와 따뜻한 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현실적인 생계와 시대적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다. 그녀가 맡은 마담 캐릭터는 단순한 주변 인물이 아닌, 영화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영주는 억압적인 시대 속에서도 인간적인 따뜻함을 잃지 않는 마담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4월의 불꽃은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거듭났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4월의 불꽃은 시대적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영주의 인상적인 연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문화저널코리아 ]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변을 배경으로 한 영화 ‘4월의 불꽃’이 시사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1960년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을 재조명하는 이 작품은 김주열 열사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4월의 불꽃’은 단순한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제작되었다. 방대한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실존 사건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미스터리적 요소를 가미해 관객의 흥미를 유도하는 작품이다. 3·15 부정선거 이후 벌어진 경찰의 강경 탄압과, 그 속에서 희생된 김주열 열사의 비극적 서사를 강조한다. 1960년 3월 실종된 김 열사는 결국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마산 앞바다에서 떠오르며 전국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영화 속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재현돼 당시 국민의 분노와 학생·시민들의 저항이 어떻게 확산되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시사회 직후 관객들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다”, “그동안 잘 몰랐던 3·15와 4·19의 숨겨진 이야기가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보이며, 청춘들의 희생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프로축구 경기 축하 무대를 꾸민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8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김포FC 2025시즌 홈 개막전에 출격한다. 이날 유니스는 김포FC와 충북청주FC 경기 하프타임에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탁월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비주얼, 밝은 에너지로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은 관객에게 힘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니스는 기아 타이거즈 시구, 시타자로도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들은 야구에 이어 축구까지 접수하며 스포츠계에서 완벽한 응원 요정으로 떠오르게 됐다. 유니스는 데뷔하자마자 신인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끊임없이 기록해 나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눈부신 행보를 펼친 이들은 오는 4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와 첫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로 다채로운 음악과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던 유니스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또 어떤 팔색조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올해 제20회를 맞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다음 달 개막한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4월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윤보선 고택 등에서 총 14회 공연한다. 올해 주제는 '20 캔들스(20 Candles)'로 음악가 20명을 하루에 만나는 공연, 작품 번호(Opus) 20으로만 이뤄진 공연 등 20주년을 기념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예술가 69인이 참여한다. 2024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인 리수스 콰르텟부터 베이스 바리톤 안민수, 소프라노 이혜정 등이 처음 무대에 오르며 트롬보니스트 주인혜는 지난해에 이어 한 번 더 축제를 방문한다. 가족음악회에선 2008년과 2010년 내한했던 프랑스의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이 15년 만에 돌아온다. 이 외에도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 마티어 듀푸르부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등도 함께한다. 강동석 SSF 예술감독 겸 바이올리니스트는 "SSF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면 자부심을 가질 만한 많은 성취를 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푸르지오 아트홀의 공연 시리즈인 2025 수요초대석의 12번째 공연이 오는 2025년 3월 5일(수) 저녁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 비올리스트 장희진, 첼리스트 강효정이 함께하는 <스트링 트리오 432>의 공연으로, 고전주의 시대 작품을 통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음악적 대화를 선보입니다. 현악 3중주는 듀오를 제외한 가장 작은 실내악 편성으로 친밀하면서도 섬세한 앙상블을 보여줍니다. 특별히 18세기 음악 어법에 어울리는 음고의 선택, A=432Hertz로 채택하고 당대의 활로 그 시대의 연주 방식을 추구합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 1부는 베토벤의 두 스승, 하이든과 알브레히츠베르거의 작품을 통해 고전주의 시대의 선울성과 균형의 미학을 선보입니다. 2부는 청년 베토벤의 String Trio in D major 작품을 통해 스승들에게 물려받은 시대 미학과 더불어 미래를 예견하는 베토벤의 독창성과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서양음악사 중에서도 균형미와 선율성이 돋보이는 고전주의 시대의 음악 작품들을 통해서 우아함과 절제된 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일 기자 | 글로벌 시장을 강타할 준비를 마친 5세대 대표 여자 솔로가수 규빈이 뮤직뱅크 무대를 청량하게 물들였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 규빈이 역동적인 기타 연주와 청량한 보컬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규빈은 상큼한 록스타로 변신해 직접 일렉 기타를 들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무대로 집합시켰고, 밴드 사운드의 경쾌한 비트 속에 규빈은 독보적인 음색이 녹아든 청량한 보컬로 무대를 압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10대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노래하는 규빈의 표정 연기부터 시원한 보컬은 귀를 사로잡았고, 일렉 기타 리프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규빈의 매력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규빈의 첫 미니앨범 'Flowering' 타이틀곡 'LIKE U 100'은 키치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특징인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의 'Electro-Pop Rock' 장르의 하이틴 곡으로 규빈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뮤직뱅크' 무대를 완벽히 소화한 규빈은 오는 1일 '쇼! 음악중심' 무대를 비롯해 계속해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1년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아, K-팝과 K-퍼포먼스를 무대에 펼쳐내며 사랑받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 프로듀서 김은하)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의 합류, 초호화 캐스팅으로 더 업그레이드돼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4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동명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드라마에는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뿐 아니라 김수현·수지·아이유·옥택연 등 ‘준비된 빅스타’들이 풋풋한 모습으로 대거 출연한 바 있다. 쇼뮤지컬로 선보이는 ‘드림하이’는 이미 2023년 5월 초연하여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일본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 4월 한국 공연 개막과 함께 일본에서의 공연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로 재탄생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는 “대한민국 댄서들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한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한껏 더 높이고 있다. 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실내악단 화음이 3월 12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반 고흐의 예술세계를 탐구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반고흐 인생수업' 등을 펴낸 이동섭 작가의 강연과 화음의 연주로 구성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영·문지원,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리스트 김진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동섭 작가는 반 고흐의 예술세계를 탐구하며 고흐의 작품이 지닌 감성과 색채가 음악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조명한다. 아울러 화음은 빛과 색채의 마술을 표현한 라벨의 현악사중주, 헨델·할보센의 파사칼리아 등을 연주한다. 특히 공연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품었던 희망과 꿈을 표현한 작품인 작곡가 안성민의 '별이 빛나는 밤에(The Starry night Ⅱ)'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MZ들이 열광하는 인기작가 김정윤의 미공개 디지털 작품 2종이 실크스크린 판화로 2월 17일 가현아트에서 발매된다. 김정윤작가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Adobe, Apple, Coca-Cola, Heineken, HYPEBEAST, JTBC,NAVER, Netflix Korea, Samsung, NIKE 등의 여러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섬세한 수채화에서부터 디지털페인팅과 아크릴 기법으로 젊은세대들의 일상을 감각적으로 그려내 많은 호평을 받으며,회화작업의 확장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홍콩,프랑스등에서 전시를 하며 파인아트 작가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은 미공개 디지털페인팅을 실크스크린판화로 가현판화공방에서 제작한 것으로 분판 도수만 52도에 이르는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과 수작업의 맛을 살려 제작되었다.모든 에디션에는 작가 친필서명, 에디션넘버가 있으며, 가현아트가 보증하는 작품보증서를 함께 증정한다. 남산타워와 한강을 배경으로 핑크빛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서울의 저녁풍경 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2개의 연작으로 이루어졌지만 각각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손진숙 작가의 개인전 ‘동심 속으로 스며들다’가 종로구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6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27일과 29일은 휴관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과 설치미술이 함께 선보인다. 특히, 친친이, 여친이, 츄츄 등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손진숙 작가는 동심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트플러스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0-80년대의 향수를 담아낸 손진숙 작가의 특별 전시 현대인들에게 어린 시절의 따뜻한 추억과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는 손진숙(Son Jin-suk) 작가가 특별 전시 "동심 속으로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적 체험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꿈과 사랑,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스텔지어와 타임슬립, 키덜트 문화를 아우르다 세월이 흘러도 추억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현대에는 70-80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안동은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세계가 인정한 문화적 가치를 자랑한다. 한국 전통마을의 대표주자인 하회마을, 인류무형 유산인 하회탈춤, 그리고 퇴계학의 본향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화엄불교의 봉정사,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자리한 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한 세계역사문화 도시로 그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고택 소호헌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서씨 문중의 중창조로 알려진 약봉(藥峯) 서성(徐渻, 1558~1631)의 태실로, 맹인 어머니가 서성을 위해 만든 "약과", "약주", "약밥" 등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소호헌은 안동 종가음식투어와 미식투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소호헌에서는 K-Food, K-디저트, 전통주 등 안동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이며, 지역 향토 셰프들과 함께 고택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낮에는 세계유산 명품 투어를, 밤에는 소호헌에서의 고택 만찬과 음악회를 통해 품격 있는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약봉 서성 선생의 공부 장소였던 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지난 2024년 9월 30일에 시작되어 10월 4일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200여 명의 작가들이 선정되어 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활동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가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였으며, 특히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이현 작가가 부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은 작품 중 하나인 '해바라기의 오후'는 강렬한 여름 햇빛 아래에서도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드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하여 작가의 깊은 예술 철학을 담아냈다. 정이현 작가는 작품에 대해 "해바라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대견스럽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한 알 한 알 동그랗게 빼곡히 열매를 맺기 위해 무더운 여름을 견디며 태양을 향해 바라보는 해바라기. 마치 기도자의 애절한 모습으로 태양을 바라보는 그 모습에 우산을 씌우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이번으로 제 3회를 맞은 국제우수작가전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