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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YSTERS(오이스터즈), 첫 정규 앨범 [MONKEY BUSINESS] 발매!!

김창완밴드 ‘김창완’의 추천 “청춘을 담아둘 그릇은 음악뿐이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합류 후 첫 프로젝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거칠고 자유로운 개러지 록 사운드로 주목받는 밴드 OYSTERS(오이스터즈)가 오는 10월 15일 정오에 첫 정규 앨범 [MONKEY BUSINESS(몽키 비즈니스)]를 발매한다.

[몽키 비즈니스]는 ‘오이스터즈’가 무대에서 쏟아내 온 날것의 에너지와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으로, 뜨거운 청춘의 진심을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생긴 것도 없어 (2025)〉와 〈그때가 좋았어〉를 포함한 총 11트랙이 수록돼 있다. 개러지 록 특유의 거친 질감과 직설적인 가사, 청춘의 에너지가 맞물리며 오이스터즈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가수 김창완은 이번 앨범을 듣고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깨진 그릇 시간에서 줄줄 새는 청춘을 담아둘 그릇은 음악뿐이다. 오이스터즈에 담긴 청춘은 상하지 않는다. 이 밴드의 음악은 듣는 이의 청춘을 소중하게 보관해 드릴 것입니다.”

김창완의 말처럼, 오이스터즈의 음악은 청춘의 불안과 희망, 그 양가적인 감정을 거칠지만 따뜻하게 담아낸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직설적인 사운드와 진심 어린 메시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록 밴드의 등장을 알린다.

지난 해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일으킨 오이스터즈는 다수의 클럽 공연을 통해 탄탄한 연주력과 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재치있는 콘텐츠를 SNS에 업로드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자생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오이스터즈의 첫 정규 앨범 [몽키 비즈니스]는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합류 후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기획, 아트워크 제작, 프로듀싱 등 전반을 오이스터즈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멤버들이 놀이공원에서 직접 촬영한 앨범 커버는 유쾌한 오이스터즈만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또한 앨범 전반을 셀프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정체성을 온전히 녹여냈다. 한편,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몽키 비즈니스] 앨범 커버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앨범 커버를 위해 독특한 분장으로 놀이공원을 즐기는 멤버들의 현장 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 중 직접 앨범을 소개하는 영상은 제작 과정 속 오이스터즈 특유의 재치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이스터즈의 첫 정규 앨범 [몽키 비즈니스]는 오늘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 1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CD는 오는 17일에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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