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이 프로덕션이 주관하고 멜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전국 순회 공연 <디즈니+ 지브리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첫 앙코르 공연이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대구 수성 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다. <디즈니>와 <지브리> Ost를 한 공연에 선보이는 공연은 현재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관객층에게 많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그 중 멜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디즈니+ 지브리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MC가 출연하여 관객과 소통한다. 공연의 MC를 맡은 피아니스트 전재홍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졸업 후 공연 기획과 연주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아트쉬프트 ‘After Hours’, 파리 뮤직포럼 등에서 상설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현재는 멜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고정 MC로 관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MC 전재홍은 인터뷰에서 “공연은 다 함께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삶의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며 함께 위로하며 공감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음악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극단 툇마루(대표 조금희)에서는 2025년 10월 9일(목)- 10일(금)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공연 제작발표회를 9월16일(화) 오후3시에 갖습니다.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는 1947년에 발표되어 윌리엄스에게 뉴욕 극비평가협회상, 퓰리처상을 안겨 주면서 미국 주류 극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블랑쉬 역의 비비안 리와 스탠리 역의 마론 브란도가 열연하여 제2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4개부문을 수상하였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20세기 초반 미국 남부지방의 적나라한 사회상과 더불어 인간의 욕망과 좌절, 희망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그려낸 작품이다. 욕망의 파괴적인 위험성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희망과 연대의 가능성도 제시하며 시대를 초월하여 감동을 선사하는 명작이다. 테네시 윌리엄즈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작품을 통해서 탁월한 예술적 감수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 인간의 원초적 고뇌와 불확실하고 불완전한 인간 존재의 모습을 다루었다. 그는 현대 자본주의로 변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2025년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25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과 지역예술단체 엠비크루가 함께하는 <2025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기초문화재단 최초의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자 광진구를 대표하는 청년축제로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배틀의 우승팀을 구민이 직접 투표하는 ‘구민심사제도’가 기초문화재단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0명의 구민심사단이 양일간 본선 진출팀의 배틀을 직접 관람하고 현장 투표시스템을 통해 우승자를 평가하게 되며, 해당 구민심사 결과는 전문심사단의 평가와 함께 실시간으로 집계되어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총 우승 상금 1천 5백만원(1,500만원)을 두고 펼치는 <2025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9월 20일(토) 브레이킹, 21일(일) 오픈 스타일 장르 2대2 배틀로 각각 진행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이 심사위원 및 게스트로 참여한다. 9월 20일(토) 브레이킹 배틀에는 ▲피직스(Physicx, 리버스크루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드라마 “달동네 똑순이”에서 맑고 씩씩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에서는 정윤희, 한진희씨의 아들로 출연해 전국민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던 배우 김민희가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 트로트 앨범 “올 포 굿(ALL FOR GOOD)”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축제로구나”를 통해 전국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타이틀곡 ‘축제로구나’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댄스 트로트 곡으로 “KBS1 열린 음악회”에서 관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하우스 사운드와 트로트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김민희 특유의 밝고 유쾌한 보컬이 더해져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가수 김민희는 “연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노래로도 국민들과 소통하고 싶었다”며 “힘든 일상 속에서 제 노래가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 관계자는 “김민희의 타이틀곡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흥겨운 리듬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다”며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친근한 매력과 진솔한 감정이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평택시가 후원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문화원, 평택예총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가 지난 9월 5일(금)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금! 지역 예술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택 전역 19곳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에서 3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는 예술인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다.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링 아트 서명식, 사업 소개, 예술인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예술인의 지속가능성과 협력의 가치를 담아낸 ‘예술인 선언문’은 평택 예술인 송성결, 박보선, 홍도은, 박선영, 노상훈이 직접 무대에 올라 낭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계자와 시민들의 참여형 퍼포먼스로 진행된 스트링 아트 서명식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박장호 평택예총 지회장,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Scéne(쎈느)’에서 단독 콘서트 ‘FUTURE PUNK STAGE II (퓨처펑크 스테이지 II)’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5일 공개된 포스터는 건물 위로 구조물이 얽힌 디자인과 네 멤버의 실루엣이 쎈느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실험성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기대를 모았다. ‘FUTURE PUNK STAGE’는 기존 공연장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무대를 창조하고 문화를 덧입히는 솔루션스의 실험적 프로젝트다. 지난 6월, 재개발을 앞둔 인왕아파트에서 열린 첫 번째 무대는 베란다를 무대 삼고 주차장을 객석으로 활용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직후 SNS에서는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매체에서는 솔루션스를 두고 ‘낭만밴드’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공연은 다양한 미디어와 뉴스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고, 서대문구청으로부터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공연의 문법을 새로 쓴 솔루션스는 이번에는 성수동에서 그 실험을 이어간다. 공연이 열리는 쎈느(Scén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 배우 김명호와 조수민이 달콤살벌한 캠퍼스 로맨스로 돌아온다. 새 드라마 〈AI가 말해준 사랑 제조법〉이 올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AI의 연애 노하우를 따라 짝사랑을 쟁취하려는 여대생 혜공(조수민)과, 어쩔 수 없이 ‘실험 대상’이 된 남자 동기 찬빈(김명호)의 티격태격 연애 실험기를 그린다. 실험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의 케미는 폭발하고, 심쿵 로맨스가 본격 시작된다. 특히 김명호는 냉미남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조수민은 모태솔로 캐릭터로 변신, 서툴지만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EXID 솔지가 찬빈의 누나 역으로 합류해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제작진은 “황당하지만 흥미로운 AI 연애 조언이 웃음을, 두근거리는 청춘 로맨스가 설렘을 전한다”며 “2025년 가장 핫한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글래스웨어 브랜드 아르노글래스(ARNO GLASS)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WHO’S NEXT HOME’ 전시에 아시아 브랜드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르노글래스가 국제 무대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릴 수 있는 상징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WHO’S NEXT’는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패션 및 액세서리 트레이드 쇼로, 파리를 기반으로 WSN 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주목하는 자리로, 업계 흐름을 선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 중 ‘WHO’S NEXT HOME’은 라이프스타일·인테리어 섹션으로, 전시 기획사 MATTER AND SHAPE의 큐레이션 아래 2024년 파리에서 시작한 독립 전시다. 단기간에 글로벌 디자인·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WSN 박람회 중심부 약 1,000㎡ 규모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간은 카페와 리테일 존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 형식으로 구성되며, 섬유·식기·조명 등 30여 개 브랜드가 함께 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 이사장 최공열)은 9월 11일(수)부터 18일(수)까지 서울 혜화역 이음센터 이음갤러리(2F)에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제11회 고래들의 꿈,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진다면?” 미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국장협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정기 미술전 ‘고래들의 꿈’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사회와 소통하는 예술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7개 지역의 문화학교(서울 송파, 인천 강화·부평, 경기 파주, 충남 아산, 전북 완주, 제주) 현장에서 진행된 발달장애 미술교육의 결과물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발달장애 예술의 가치와 예술가의 가능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국장협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모은 이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란타에서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 유일의 ‘자연주의 음악회’로 꼽히는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가 오는 9월 20일(토) 금강송에코리움 숲속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 지난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이미 숲속음악회의 전형이 된 이 음악회는 관객들이 일 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선망하는 공연으로도 소문나 있다. 금강소나무가 군락을 이룬 숲속의 호젓한 무대에서 펼쳐진 음악회는 예약 신청 직후 곧바로 정원이 마감될 만큼 인기를 누렸고, 공연 역시 세상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수준과 품격을 보여주었다. 특히 숲이 깊고 아름다운 울진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단박에 자리매김할 만큼 상징적이면서도 특별한 문화 이벤트로 꼽히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음악인들의 면면 또한 대단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포크록의 전설로 통하는 '동물원'이 눈길을 끈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와 같은 초기 명곡들부터 ‘혜화동’ ‘시청앞 지하철역에서’를 거쳐 ‘널 사랑하겠어’까지, 전설과도 같은 명곡들이 아름다운 숲속 공연장을 추억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유럽 길거리 버스킹으로 유튜브 조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한민국 창작 연극 흥행 신화의 상징, 연극<옥탑방고양이>가 오는 9월 1일(월), 대학로 틴틴홀에서 마지막 시즌의 막을 올린다. 2010년 초연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관객을 맞아온 작품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 잡았다. 15년간 이어진 흥행 가도는 ‘대한민국 국회대상 문화 부문 특별상(2010)’ 수상으로 공인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놀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 연극 부문 연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으로서 황보라,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를 비롯하여 베리베리 용승, 공민정, 권승우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수많은 스타들이 이 작품을 거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처럼 <옥탑방고양이>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스토리와 실력 있는 배우 발굴로 15년간 대학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창작 연극의 스테디셀러이자 오픈런 연극의 상징이 될 수 있었다. <옥탑방고양이> - 더 라스트 시즌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15년간 대학로 중심가를 굳건히 지켜온 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종시에서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월) 막을 올린다. 전시는 10월 12일까지 조치원 1927 아트센터와 산일제사 일원에서 열리며,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한글의 과거·현재·미래를 탐구한다. 참여 작가는 영국의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Mr Doodle), 한글 조형예술로 주목받는 빠키(VAKKI), 사진작가 구본창, 설치미술가 김휘아를 비롯해 강익중·민본·정진열·디폴트·라 레콘키스타(우루과이) 등이다. 특히 세종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설치와 미디어 작품으로 한글의 동시대적 해석을 제시한다. 핵심 볼거리는 미스터 두들과 빠키의 신작이다. 미스터 두들(Mr Doodle)은 이어지는 선과 확장되는 캐릭터로 독창적 세계를 구축해왔다. 건물·자동차·패션 등 다양한 매체로 작품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온 그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한글과 한지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인다. 연작 〈꼬불꼬불 글자〉, 〈꼬불꼬불 네모〉는 과거 제사 공장이었던 산일제사의 장소성을 작품에 녹여낸 것으로, 한글과 기호, 강렬한 색채가 어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 가수 겸 DJ 재키초이(Jaekey Choi)가 오는 9월 4일 정오, 새 컴필레이션 앨범 ‘헌팅포차’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얼스뮤직(Earth Music) 기획 아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된 프로젝트로, EDM과 댄스 비트를 기반으로 젊음과 설렘, 자유로운 파티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 곡에는 ‘헌팅포차’라는 공간적 상징을 살린 포인트 안무 ‘번따 댄스(번호 따기 댄스)’가 더해졌다. 이상형에게 번호를 묻는 설레는 순간을 재치 있게 표현한 안무로, 팬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SNS 숏폼 챌린지 열풍이 예상된다. 재키초이는 약 15년간 DJ로서 클럽과 페스티벌 무대를 지켜온 베테랑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그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리듬은 EDM 본연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대중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작업에는 재키초이의 음악적 파트너 UPD가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으며, 뮤비 제작사 큐브라더스(Cube Brothers)와 손잡고 영상미를 높였다. 또한 프로듀서 DJ SEON이 합류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요 크레딧은 다음과 같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충무로갤러리에서 8월27일(수)부터 9월16일(화)까지 서지은, 썬키, 최현희 세 작가가 함께 ‘In Your Forest(당신의 숲 안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숲’을 바라보고 해석한 세 작가의 시선을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숲의 풍경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가에게 숲은 단순한 자연의 공간을 넘어, 기억과 위로, 자아 성찰의 의미로 표현되었다. 서지은 작가는 화려한 색의 숲 속 안에서 다채롭게 빛나는 앵무새의 형상을 담아내는 작업을 보여주는 동양화 작가이다. 그녀의 작업은 짧은 선의 반복적 사용을 통해 획일화된 사회 구조를 상징하고, 앵무새는 단순히 말을 따라하는 모방자가 아닌, 고유한 이야기를 지닌 존재로서 작가 자신과 우리의 자화상을 빗대어 보여준다. 또한 작품 속 ‘새장’은 억압과 보호, 그 어느 쪽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선과 색이 모여 이룬 유기적 조화를 통해, 단조로움 속에서도 개성과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람자가 스스로가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유도한다. 썬키 작가는 유년 시절 꿈속에서 경험한 환상적 숲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지천의 신곡 'I’m Ready'가 오늘(27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신곡 I’m Ready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드러낸다. 이 곡은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다짐을 담은 기타팝 장르로, 밝은 톤의 일렉 기타와 리드미컬한 리듬 위에 유영하듯 펼쳐지는 지천의 목소리가 편안하면서도 희망적인 울림을 전한다. 지천은 이미 음악 팬들에게 감미롭고 신비로운 보이스로 인정받아 2023년 데뷔곡 ‘해항’을 시작으로 ‘조립식 가족’ OST, ‘신병2’ OST에 가창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작사·작곡한 곡 ‘활활’이 새소년 황소윤의 목소리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에 수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신곡 발매는 그가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신호탄이다. 지천은 “기꺼이 부서질 듯 푸르른 목소리로 단단한 마음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다. 그의 음악은 이름처럼 하늘(天)과 땅(地)을 닮아 있다. 우리가 땅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듯, 지천은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순간들을 노래한다. 그의 노래는 숨을 내쉴 때 떨어지는 마음을 떠나보내고, 들이쉴 때 다시 부푸는 희망을 띄워보내며, 듣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