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여객기 공중 납치 사건, 일명 ‘하이재킹’의 위기 상황을 그려낸 영화 '하이재킹'이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은 하정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태인 역을 맡은 하정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국가대표, 외교관, 앵커 등 다채로운 직업의 캐릭터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배우 하정우가 '하이재킹'에서 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으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그가 연기하는 태인은 뛰어난 비행 실력으로 촉망받던 공군 전투기 조종사였다. 2년 전, 상공 훈련 중 납북을 시도하는 여객기 격추 명령을 받고, 하이재킹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명령을 거부해 강제 전역을 당한다. 이후 민간 항공사 여객기의 부기장이 되지만 아직도 자신의 선택에 대한 회의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은 공군 조종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는 부기장의 신뢰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한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여객기를 책임지는 모습은 그의 굳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풋풋하고 애틋한 짝사랑 로맨스와 차세대 라이징 스타 굴초소, 장가녕의 싱그러운 케미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더무비-일섬일섬량성성'이 오는 5월 17일~18일 저녁 8시 아이파크몰 용산점-더 테라스에서 프리미어 야외상영회를 진행한다.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더무비-일섬일섬량성성'은 2010년 여름, 추억을 쌓으며 가까워지던 ‘린베이싱’과 ‘장완선’에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닥치고, 다시 찬란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그려지는 짝사랑 판타지 로맨스 영화.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와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캠페인 진행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더무비-일섬일섬량성성'이 프리미어 야외상영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으로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CGV, HDC아이파크몰과 협업해 도심 속 야경 명소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야외에 위치한 더 테라스에서 오는 5월 17일~18일 저녁 8시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초여름의 풋풋한 날씨와 함께하는 야외상영 이벤트로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더무비-일섬일섬량성성'을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프리미어 상영이어서 큰 주목을 받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2023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패밀리 무비 '오늘부터 댄싱퀸'(Dancing Queen)이 5월 2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예정인 가운데,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29일 개봉 예정인 '오늘부터 댄싱퀸'(Dancing Queen)은 첫눈에 반한 남자애를 따라 댄스 크루에 들어가게 된 열두 살 소녀 ‘미나’가 인생 처음으로 춤에 도전하며 겪는 성장을 그린 영화로, 2023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노르웨이 감독 오로라 고세가 연출을 맡고,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프로듀서 토마스 롭삼이 제작을 맡은 '오늘부터 댄싱퀸'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며 웰메이드 패밀리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시애틀국제영화제, 시네키드영화제, 브라치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아만다어워즈에서는 어린이 작품상을, 취리히영화제에서는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어린이 관객들을 포함한 영화제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주인공 미나가 새로 전학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행복의 나라'가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류를 치켜들며 변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인후’(조정석)의 모습과 꼿꼿한 모습으로 재판을 받는 ‘박태주’(이선균)의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재판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 라는 카피는 '행복의 나라'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 대통령 암살사건 속, 아무도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행복의 나라'는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후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영화 '관상', '엑시트', 드라마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분야와 장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춘천영화제 화제작이자, 남도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손수현 주연 영화 '양치기'가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양치기'는 거짓말의 소용돌이 속에서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어른과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로, 거짓말로 무너져가는 어른의 삶과, 거짓말로 되살아나는 아이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보는 이에게 서늘한 충격을 안기는 작품이다.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손수현과, 배우 남궁민, 변우석의 아역을 연기했으며 최근 드라마와 연극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징 루키 배우 오한결이 주연을 맡아 어떤 서늘한 사제케미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양치기'로 장편 데뷔하는 손경원 감독은 단편영화 '방과 후' '36.5'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 감독은 “‘어른’의 삶이 폭력의 악순환 속에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말이 바뀌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말을 지어내기도 한다. 그 의도가 순수한 것인지, 악의적인지는 알 수 없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의 유쾌한 매력으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필드 더 무비'의 한국 가필드 배우 이장우가 홍보 요정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가필드 더 무비'에서 주인공 ‘가필드’의 한국어 더빙판 목소리를 연기한 이장우가 영화에 대한 애정이 담긴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필드 더 무비'를 통해 첫 더빙 연기를 선보이는 이장우는 겉까속촉 집냥이 ‘가필드’의 유쾌한 매력을 완벽 소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인생84]에서 이장우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활약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기안84와 함께 유쾌한 티키타카를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장우는 '가필드 더 무비'를 통해 처음 더빙에 도전하게 된 에피소드와 ‘가필드’의 다양한 매력을 열띤 목소리로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가필드 크리스 프랫과 한국 가필드 이장우의 만남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평소 크리스 프랫의 열혈 팬이었던 이장우가 직접 화상 인터뷰 후일담을 전하며, 최애를 만난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반두비’, ‘컴, 투게더, ‘방문자’로 한국 독립예술영화계를 이끌어온 신동일 감독의 신작 ‘문경’이 여름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이미지만으로 휴식과 위로를 선사하는 시네마 테라피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문경’은 쉼 없이 달려오다 번아웃된 직장인 문경이 휴식을 위해 떠난 경북 문경에서 비구니 스님 가은과 강아지 길순을 만나 2박 3일 동안 특별한 동행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그간, 관계의 변화와 소통의 가능성을 추구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작품세계를 인정받은 신동일 감독은 ‘문경’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들의 유쾌한 연대를 보여주며 현대사회에 지친 모두에게 시네마 테라피를 선물한다. ‘문경’의 론칭 포스터 속 푸르른 계곡에 녹아든 주인공 문경, 비구니 스님 가은, 떠돌이 강아지 길순의 해맑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영화는 경북 문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로드무비 형식의 전개로 진행된다. 여기에 지역 특유의 고즈넉한 정이 넘쳐나는 정서를 더해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위로와 휴식으로 다가갈 것이다. ‘연애담’, ‘세이레’, ‘프랑스 여자’ 등의 영화에서 입체적인 연기를 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5월 극장가 최고의 팝콘 무비 '스턴트맨'이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 '스턴트맨'이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 북미에서 개봉한 '스턴트맨' 이 개봉 3일 동안 누적 수익 28,500,000 달러를 달성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했다. 개봉과 동시에 '챌린저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2024 Re-release) 등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 1위에 오른 '스턴트맨'은 월드와이드 수익 또한 65,403,000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극장가에서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 흥행 중인 '스턴트맨 '은 도파민 터지는 시원한 액션의 팝콘 무비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어 휴일 극장가 관객들의 발길을 계속 이끌고 있다. '스턴트맨'을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빵빵 터지는 게 엄청난 재미”(CGV_S*******), “팝콘 무비로 최고네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디즈니+의 웰메이드 시리즈 '쇼군'이 해외의 폭발적 반응에 이어 국내 언론 및 시청자들의 호평까지 받고 있어 화제다.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9%, “진정한 명작”(TIME), “유혹적이고 너무 재미있는”(The Wrap), “묵직하고 눈부신 대서사시”(Decider) 등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을 받은 디즈니+의 시리즈 '쇼군'이 지난 4월 23일 공개 후 국내에서도 열띤 호평을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려낸 '쇼군'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1600년 일본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것은 일본판 ‘왕좌의 게임’이라 불릴 만큼 거대하고 밀도 높은 서사와 이를 탄탄하게 뒷받침해 주는 정교한 연출이었다.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서사극. 주요 등장인물의 복잡한 관계가 정교하고 치밀한 작법으로 정돈돼 있다”(씨네21 이유채 기자)라는 언론 호평부터 “인물 간의 관계, 문화, 정신, 복장, 공간 모든 것이 어떤 일본 시대극보다도 더 디테일하고 완성도가 높았다”(ka***, 왓챠피디아), “미술, 각본, 연출, 배우들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애정 섞인 인사를 건넸다. 밀러 감독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2일 공개한 영상에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밀러 감독은 지난달 처음 한국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은 수준이 높고 영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 대단한 감독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라서 한국이 기대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의 거대한 여정을 그리며 심장을 요동치게 할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를 보는 내내 도파민이 폭발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손가락 하트'를 선보였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강인한 면모를 선보인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빌런 연기를 펼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공개 2주차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범죄도시4'는 이번 주말 800만 관객에 도전한다. '범죄도시4'는 2일 25만599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908명이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6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파묘'(1186만명)와 '범죄도시4' 2편이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쌍된다. 지난 주말 291만명을 끌어모은 '범죄도시4'는 2주차 주말에도 무난히 200만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 8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거로 전망된다. 3일 오전 8시 현재 '범죄도시4' 예매 관객수는 약 39만명이다. 2위 '쿵푸팬더4'는 약 2만4000명이다. 이번 작품은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명, 2편이 1269만명, 3편이 1068만명이 봤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 올여름 개봉을 확정한 <사랑의 하츄핑>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전국적인 이벤트를 통해 극장 개봉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제공/제작: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배급: ㈜쇼박스┃감독: 김수훈┃ 개봉: 2024년 여름] 올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한 [캐치! 티니핑]의 프리퀄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예비 관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풍선을 선물하는 사전 이벤트를 개최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광주, 파주에서 5월 5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7억 뷰에 빛나는 대한민국 메가 히트 콘텐츠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먼저 어린이날 부산역 2층 맞이방에 위치한 ‘티니핑 in 부산’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풍선 소진 시까지 <사랑의 하츄핑> 스페셜 풍선을 받을 수 있다. 광주에서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시아홀에서 풍선 배포가 진행된다.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공간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1층 럭셔리빌에서도 스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허명행(46) 감독은 현재 한국영화계 유일무이한 존재다. 무술 감독 출신 영화 감독. 할리우드엔 '존 윅' 시리즈를 만든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같은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한국엔 없었다. 정두홍 무술 감독이 배우로 활동하고 스턴트맨 출신인 원신연 감독 등이 있긴 했지만 스턴트맨으로 출발해 무술 감독이 되기까지 25년 간 액션이라는 특정 분야에서 일하다가 연출에 나선 경우는 없었다. 게다가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흥행 영화 감독 자리를 맡는 경우는 할리우드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영화 '범죄도시4' 개봉 전날 허 감독을 만났다. 농담도 잘하고 잘 웃던 허 감독은 후배들 얘기가 나오자 사뭇 진지해졌다. 그는 "나 같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했다. 그가 말한 후배는 자신처럼 각종 영화에서 액션을 전담하는 스턴트맨. "이제 막 일을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게 있어요. 최종적으로 뭐가 되고 싶냐고. 그러면 보통 '감독님 같은 무술 감독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무술 감독 좋죠. 저도 제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데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것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 '설계자'가 드라마틱한 순간을 포착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일리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설계자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설계자'가 다양한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순간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에 현실감을 배가시키는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모든 사고는 조작될 수 있어요” 라는 카피가 더해진 ‘영일’의 포스터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사고사로 조작하는 냉철한 캐릭터로 돌아온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영일’의 의뢰인과 접촉하는 보험사 직원 ‘이치현’(이무생)의 포스터는 “우리 방식대로 조용히 끝내면 되는 거예요”라는 카피와 함께 속을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경험만큼 변수도 많은 베테랑 ‘재키’(이미숙)의 포스터는 “난 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가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 권위 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영화 콩트르샹 경쟁에 진출했다. 이로써 안 감독은 2011년 '소중한 날의 꿈' 장편 경쟁 진출, 2020년 '무녀도' 장편 콩트르샹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아가미'로 세 번째 안시 진출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안재훈 감독의 '아가미'는 소설가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나무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더불어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영화 장편제작지원사업과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1회 장편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삶의 끝에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 ‘곤’과 각각의 상처를 가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아가미'에 대해 안재훈 감독은 제작 발표 당시, ‘살아오며 몸과 마음에 생긴 상처와 흔적이 결국 삶의 아가미가 되어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출발했다.’며 이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 분들이 스스로의 아가미에 대해 생각하는 영화였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원작과는 달리 배경을 세계로 넓혀 회화적인 이미지에 판타지를 더한 '아가미'는 오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