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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쇼군',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 그 자체!"

정주행 부르는 국내 열띤 호평으로 이목 집중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디즈니+의 웰메이드 시리즈 '쇼군'이 해외의 폭발적 반응에 이어 국내 언론 및 시청자들의 호평까지 받고 있어 화제다.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9%, “진정한 명작”(TIME), “유혹적이고 너무 재미있는”(The Wrap), “묵직하고 눈부신 대서사시”(Decider) 등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을 받은 디즈니+의 시리즈 '쇼군'이 지난 4월 23일 공개 후 국내에서도 열띤 호평을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려낸 '쇼군'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1600년 일본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것은 일본판 ‘왕좌의 게임’이라 불릴 만큼 거대하고 밀도 높은 서사와 이를 탄탄하게 뒷받침해 주는 정교한 연출이었다.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서사극. 주요 등장인물의 복잡한 관계가 정교하고 치밀한 작법으로 정돈돼 있다”(씨네21 이유채 기자)라는 언론 호평부터 “인물 간의 관계, 문화, 정신, 복장, 공간 모든 것이 어떤 일본 시대극보다도 더 디테일하고 완성도가 높았다”(ka***, 왓챠피디아), “미술, 각본, 연출, 배우들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 그 자체”(mo***, 왓챠피디아), “오랜만에 느껴보는 왕좌의 게임의 향수”(도***_키노라이츠) 등의 리뷰는 감탄을 자아낼 작품성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통치자(쇼군)의 자리에 오르고자 달려드는 사람들끼리의 고도의 심리전이 이야기가 반환점을 돈 뒤에도 긴장감 있게 유지된다”(씨네21 이유채 기자), “전쟁은 말 한마디로 승패를 결정짓는다”(K**, 왓챠피디아), “여러 세력들 간의 힘겨루기와 그 안에 놓여 있는 인물들과의 관계가 정말 잘 묘사된 작품”(여***, 티스토리) 등 절대적 권력을 지닌 ‘쇼군’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펼쳐지는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스토리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서로를 견제하려는 다섯 개의 다이묘 세력부터 이익을 차지하려는 유럽 국가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 정세 속에서 다음 수까지 예측하려는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이 한치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놀라운 열연에 대한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겉과 속이 다른 인물들을 섬세하게 연출해 낸 덕분에 캐릭터 하나하나의 깊이와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vi***, 왓챠피디아), “이 작품이 이처럼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권력의 수장으로서 묵직한 연기와 분위기를 보여준 사나다 히로유키의 공이 컸다”(여***, 티스토리), “'쇼군'의 진주인공은 ‘마리코’ 역의 안나 사웨이인 듯”(ik***, X) 등 각각의 매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하게 극을 끌고 가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연일 이어지는 국내외 호평으로 정주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웰메이드 시리즈 '쇼군'은 세계 1,500만 부 이상 판매된 제임스 클라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1600년 일본을 배경으로 한 대서사극. 현재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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