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거침없고 눈부신 완성도” 해외 언론 호평 잇따라…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김홍선 감독이 ‘갱스 오브 런던(Gangs of London) 시즌3’로 전 세계 팬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키며 누아르 장르의 중심에 섰다. ‘갱스 오브 런던’은 영국 런던의 범죄 조직 이야기를 다룬 액션 누아르 시리즈로, 영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대표적인 영국 범죄 드라마다. 김홍선 감독은 시즌1의 가렛 에반스(‘더 레이드’), 시즌2의 코린 하디(‘더 넌’)에 이어, 시즌3를 통해 아시아인 최초의 메인 감독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일찍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20일,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첫 방영 직후 팬들과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누아르 특유의 짙은 분위기와 서스펜스, 그리고 화려한 액션으로 런던 암흑가의 치열한 권력 다툼과 피로 얼룩진 배신을 더욱 깊고 강렬하게 담아낸 것. 이에 영국과 글로벌 주요 매체들은 시즌3에 대한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영국 Sky Atlantic은 “이번 시즌이 전작보다 더 강렬한 반응을 얻으며 영국 드라마계에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배우 유지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 배우 유지태는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공예전시 ‘고궁만정(古宮萬情)’의 오 디오 가이드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2023년에는 배우 박보검이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배우 박해일이 창덕궁 전시 ‘공생: 시공간의 중첩’에서 섬세한 해설로 전통공예를 소개한 바 있다. 배우 유지태, 전통과 품격을 담아내다 유지태는 이번 참여에 대해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몫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이 목소리가 전통을 알리고, 우리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묵직한 울림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배우답게, 고궁의 정취와 공예의 깊이를 담담하고도 품격 있게 전하는 해설로 관람객들과 마주한다. 유지태는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이몽'에서 1930년대 김구를 중심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김원봉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 깊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5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4일간 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춘천영화제는 춘천 출신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고(故) 이성규 감독을 기리는 ‘한 사람으로 시작된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출발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한국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영화인들의 권익을 위해 힘쓴 고 이성규 감독의 정신을 이어받아, 영화제는 10주년을 기점으로 독립예술영화 전반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야외 행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춘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춘천영화제는 춘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강원 지역의 영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영화제는 오는 3월 25일까지 공식 상영작을 모집한다. 경쟁 부문인 ‘한국단편경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제작된 60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약 15편을 선정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하며,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대상 1편(상금 500만 원), 심사위원상 2편(상금 200만 원)을 시상한다. 비경쟁 부문인 ‘시네마틱 춘천’ 섹션은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키 17'이 런던 프리미어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런던 프리미어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작품을 먼저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미키 17'. “이론의 여지 없이 엄청나게 즐거운 영화. 세상 어떤 블록버스터와도 닮지 않은 신기한 스펙터클”(Time Out), “'기생충' 이후 오랜 기다림에 답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은 그 독특함이 뿌듯할 정도”(Screen International), “봉준호 감독의 영어 영화 중 단연코 최고이자 가장 밀도 높다. 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증거”(IndieWire), “봉준호 감독이 또 해냈다” (The Nerds of Color)와 같은 평은 '미키 17' 속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풍자와 유머 속 담겨 있는, 심도 있고 날카로운 메시지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산업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에서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전주랩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국내 영화 프로젝트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장르와 형식에 구분 없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한국영화의 다양성에 이바지해왔다. 작년 11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된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공모에서 장편 부문 ‘전주랩’에는 187편, 단편 부문 ‘전주랩: 단편’에는 27편 총 214편이 모집되었다. 이는 작년 출품작(전주랩 104편, 전주랩: 단편 7편)과 비교해 전주랩은 83편, 전주랩: 단편은 20편 총 103편이 증가한 수치로 전주랩에 대한 영화인들의 관심과 전주랩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영화인들의 높아진 관심이 더해진 가운데 출품된 214편 중 독창성, 발전 가능성, 제작 현실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총 10편이 전주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새롭고 차별화된 장편영화 프로젝트를 장르 구분 없이 선정하는 전주랩에는 다큐멘터리 영화인 '다시, 8월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추격 액션 스릴러 '보이지 않는'이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이지 않는'은 1996년 남한에 침투한 남파무장공비를 추격하는 HID 북파공작원의 이야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6년 실화 배경’이라는 문구와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한 명의 무장공비를 찾아내기 위해 나무가 울창한 산 속으로 들어간 북파 공작원의 모습을 빠르게 스케치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윽고 시작되는 두 요원의 치열한 공방과 총격전은 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바. 여기에 ‘하나가 될 수 없는 남과 북’, ‘죽어야만 끝나는 전쟁’이라는 카피는 이들의 처절함과 절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추격 액션 스릴러를 기대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은 2021년 코스타 브라바 영화제(Costa Brava Film Festival)와 헤일로 국제 영화제(HA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3년부터 영화 스태프로 활동해 온 정희준 감독의 첫 독립 장편 영화로, 그의 섬세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ㅣ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주)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히혼국제영화제는 1963년부터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가 영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이며 수준 높고,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도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히혼국제영화제에서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최우수 작품상 수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여우주연상 수상), <강변호텔>(2018, 최우수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작자이자 연출가로서 3명의 감독과 함께 작업한 신작 '더 킬러스'로 돌아온 거장 이명세 감독의 전작들을 돌아보는 ‘이명세 감독전’이 11월 에무시네마에서 열린다. 이명세 감독은 1988년 영화 '개그맨'으로 본격 데뷔했으며, 1990년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관객 20만 명으로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1999년 개봉한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안성기, 박중훈 주연으로 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그해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서울 관객 6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2000년대 들어 발표한 두 편의 작품, '형사: Duelist'와 '엠(M)'은 한국영화 장르에 이명세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오늘날에도 한국예술영화를 언급할 때 대표적으로 호명된다. 이명세 감독은 올해 영화 '더 킬러스'의 제작자이자 공동감독으로 극장가에 돌아왔다. '더 킬러스'는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네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4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네마 앤솔러지 영화로, 김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부터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출품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마감은 12월 20일 금요일이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국내·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독립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전주국제영화제가 제작,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국내 프로젝트는 최대 1억 원, 해외 프로젝트는 2작품 이하 각 최대 5천만 원의 제작 투자를 받는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 개발 완료 후 제작 예정 또는 제작 진행 중인 극영화/다큐멘터리/실험영화 등 장르 구분 없이 장편 프로젝트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장편 1편 이상 연출한 경험이 있는 감독(연출자)이나 장편 1편 이상 제작한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제작사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전주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선정작 총 8편(국내 4편, 해외 4편 내외)은 제17회 전주프로젝트 기간 중 작품 공개 피칭에 참여하고 심사위원의 피칭 심사를 통하여 최종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된 프로젝트에게 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회 '서울 한강국제영화제(SHIFF)‘가 공모 당시보다 확대된 2,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성황리에 시상식을 마쳤다. 11월 3일(일) 14:00부터 17:00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김경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장려상, 심사위원특별상, 촬영감독상, 연기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4.19혁명기념 서울한강국제영화제 조직위로부터 공모 당시보다 확대된 총 2,460만 원의 상금을 지급받았다. 4.19혁명공로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김선담)와 공동 주관을 맡은 (주)레드파노라마(대표 송영신) 관계자는 “영화제가 진행되면서 시상을 많이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공모 당시 없었던 연기상과 촬영감독상도 시상하게 됐다”라면서 “젊은 세대를 위하는 어른의 마음으로 시상 내역 및 상금 등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신환 조직위원장은 "민주주의의 기적에 앞장선 4.19혁명은 이후 5.18 민주화 운동과 해당 내용을 다룬 노벨문학상 수상작의 탄생이라는 또 다른 기적을 낳았다"라면서 "앞으로도 4.19혁명 정신이 문화예술의 발전에 많은 기적을 낳을 수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1회 서울한강국제영화제(SHIFF)가 이달 말 화려한 막을 연다.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4.19혁명기념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기틀을 세운 4.19혁명의 자유, 민주, 정의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서울한강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4.19혁명공로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김선담)와 (주)레드파노라마(대표송영신)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신환 조직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영화제는 무수히 많이 있지만 4.19혁명공로자회에서 뜻을 모아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영화제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 같다”라면서 “이번 영화제의 1차적 목표는 4.19혁명 민주주의 투사들의 숭고한 자유·민주·정의의 정신을 이어가는 데 있으며, 2차적 목표는 다양한 영화의 발굴과 소통으로 K-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SHIFF 영화제는 단편으로 시작하지만 모든 장르와 형식에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화제는 4.19혁명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만을 다루는 기존 영화제와 달리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을 통해 자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2일 드디어 개막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 박보영, 안재홍과 함께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아시아영화산업과 문화발전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인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과 한국영화를 널리 소개하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공로상’이 시상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샤넬이 신설하여 개막식에서 시상되는 ‘까멜리아상’은 여성의 문화적, 예술적 기여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전세계 거장들의 신작과 신예 감독들의 다채로운 영화들, 그리고 특별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이자 '뱀의 길(2024)', '클라우드' 두 편의 영화로 부산을 찾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을 비롯, 특별기획 프로그램 ‘명랑한 멜랑콜리의 시네아스트’의 주인공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이하 DMZ Docs)의 ‘DMZ Docs 인더스트리’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DMZ Docs 인더스트리는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 육성하는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산업 플랫폼으로, 올해는 펀드와 피치 프로그램의 모든 선정작에 발표 기회와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 DMZ Docs 인더스트리는 개최 기간 동안 기획 및 개발 단계 프로젝트를 위한 ‘코리안 POV 2024’와 ‘경기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GPA) 쇼케이스’와 제작 및 편집 단계의 프로젝트를 위한 ‘DMZ Docs 피치’의 공개 피칭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인 ‘DMZ Docs 비즈매치’를 통해 글로벌 다큐멘터리 산업관계자들과 창작자들이 만나 활발하게 교류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안 POV 2024’는 영화 용어인 시점 ‘쇼트(Point of View)’를 활용해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코리안 PO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가 독립영화의 새로운 배우 발굴을 위한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접수 기간은 10월 2일(수)부터 10월 10일(목) 18:00까지다. ‘서울독립영화제2024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참여 방법은 재생이 용이한 500MB 이하의 1분 자유 연기 영상파일을 기한 내에 담당자 이메일(event@siff.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24명을 선정하고, 본선 심사는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11/28~12/6) 기간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자유연기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수상자 7인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은 독립영화의 신진 배우를 발굴하고,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한 특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8년 배우 권해효의 제안으로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다. 첫해부터 1,440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제6회였던 작년까지(2,940명) 총 누적 지원자수 10,869명을 기록하며 매년 프로젝트에 대한 배우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입증했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가 10월 개막하는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23일 공개했다. 스튜디오 에프앤티(studio fnt)에서 아트디렉션을 맡고 윤예지 작가가 그린 올해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든 물총새와 물총새의 부리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물살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포스터는 살아있는 모든 존재의 구체적인 삶과 주체성을 마주하고 인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동물영화제는 올해의 슬로건은 “있는 힘껏 살다(Life of Every Wholehearted Beat)” 라고 공개했다. 서울동물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우리는 동물을 사랑한다면서 한편으로는 종간, 개체간 위계를 나누는데 거리낌 없고, 개별 동물의 가치나 권리를 인간의 안전과 이익에 따라 재단하는 것에 익숙하다”며 “우리가 동물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사랑'에는 동물의 주체적인 일상을 그려내는 시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물에게는 인간의 시선 너머 매 순간 힘껏 살아 온 삶(生)과 활(活)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서울동물영화제는 전 세계 동물권 이슈와 비인간 존재를 새로운 시각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