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오늘(1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를 발표하고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이븐(EVNNE)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 이븐(EVNNE)은 무대 위에서 한층 더 자유롭고 힙한 매력을 선보이며, 기존과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두 차례 공개된 ‘HOT MES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들을 통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감각적인 가사로 팬들의 기대감을 연일 고조시키고 있어 컴백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무대에서 놀 줄 아는 이븐 올해로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이븐(EVNNE)은 네 번째 미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HOT MESS’를 통해 무대를 마음껏 즐기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안무를 선보인다. 앨범에도 전반적으로 밝고 비비드한 톤의 컬러를 사용해 자유롭게 즐기는 위트 넘치는 모습에 포커싱을 뒀다. 이븐(EVNNE)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무대 위에서도 전파되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이래 최초 팝락 장르 도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임기욱이 오는 2월 1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2021년 귀국 독주회 이후 금호아트홀 연세,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의 독주회와 그라씨듀오 창단 연주회,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피아노학회 AIPAF 최우수신인음악회, 서울스테이지11 등 활발한 연주를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기욱이 2025년, 예술의전당에서의 독주회를 맞아 ‘소나타(Sonata)’를 주제로 관객을 찾는다. 음악사에 있어서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는 소나타(Sonata) 형식은 작곡가들의 음악성과 작곡기법을 파악하는 가장 확실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임기욱은 그중에서도 고전과 낭만을 대표하는 베토벤과 리스트의 소나타를 프로그램으로 선택하였다. ‘소나타’라는 공통된 형식 속에서 보이는 시대별 차이점과 수준 높은 음악성을 중점적으로 연주하고자 한다. 1부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중 두 작품이 연주된다. 베토벤 소나타 7번은 피아노 한 대만으로도 교향곡과 같은 건축적이고 구조적인 견고함을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당시 청각장애 진단을 받아 대인기피가 생겼던 베토벤은 스스로 겪고 있던 불안과 고독, 우울 등 깊은 내면의 정서를 작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이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8인조 신인 걸그룹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를 새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0일 Hearts2Hearts의 독점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닌 Hearts2Hearts는 이번 독점 콘텐츠를 통해 데뷔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멜론은 오는 24일 데뷔를 앞둔 Hearts2Hearts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을 비롯해 ‘내가 쓰는 프로필’과 현장 스케치를 공개한다. 멤버 지우 (JIWOO), 카르멘 (CARMEN), 유하 (YUHA), 스텔라 (STELLA), 주은 (JUUN), 에이나 (A-NA), 이안 (IAN), 예온 (YE-ON)은 ‘내가 쓰는 프로필’을 통해 나와 친해지는 방법, 첫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 팬들과 하고 싶은 것, 우리 팀의 매력 포인트 등 팬들이 궁금해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제미나이(GEMINI)가 ‘별들에게 물어봐’ 감정선에 깊이를 더한다.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제미나이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OST ‘내 마음 같아’가 발매된다. ‘내 마음 같아’는 몽환적인 패드 건반과 퍼커션 선율과 매력적인 제미나이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사랑하는 이가 없어 공허한 마음을 빛과 어둠에 빗대어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글로벌 R&B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제미나이와 ‘별들에게 물어봐’ 음악감독 남혜승, 그와 함께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박진호가 협업해 또 하나의 감성 R&B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그런 가운데,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에서 생사를 함께 넘나든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공효진 분)가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여 몸도 마음도 중력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며 애틋한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제미나이는 2020년 싱글 'Going(고잉)'으로 데뷔해 독특한 음색과 세련된 사운드로 국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이혜리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할 시간이다. 이혜리가 오늘 밤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연출 김태희, 극본 김태희·민예지)의 상위 0.1% 육각형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이혜리가 분할 ‘유제이’는 집안, 성적, 외모까지 완벽한 채화여고의 워너비로, 모두에게 주목받는 만큼 언제나 웃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로 친구들을 대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싸늘한 눈빛은 그의 진심을 알 수 없게 만든다. 이혜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를 통해 극 중 캐릭터의 명암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티저와 선공개 영상에서 정수빈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는 이혜리의 모습이 공개된 후 ‘집착광공’으로 돌아올 이혜리의 변신에 SNS가 뜨겁게 달궈졌다. 다양한 작품에서 상대 배우들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던 이혜리가 ‘선의의 경쟁’에서는 우정과 집착을 오가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붉은장미' 무대를 선보이며 역주행 신화의 신호탄을 쐈다. 우예린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붉은장미' 무대를 선보였다. '붉은장미'는 우예린이 지난해 발매한 노래로, 최근 뜨거운 입소문을 타면서 음악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발매 9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우예린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붉은장미'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감성적인 멜로디를 우예린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소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밴드와 함께 출연한 우예린은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며 한 번만 들어도 빠져들게 만드는 '붉은장미' 무대를 완성해냈다.한편 우예린은 'K-POP 스타5' 출신 디바로, 꾸준한 신곡 발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유튜버 김프로(KIMPRO)가 2025년 1월, 유튜브 전 세계 월간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한민국 개인 유튜버로서 최초로 구독자 8,000만 명을 돌파하며 매 순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김프로는 현재 구독자 약 8,520만 명이라는 기록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김프로는 8일 기준 국내 개인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체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블랙핑크(9,580만 명)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22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김프로는 밈(meme), 챌린지, 상황극 등 전 세계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유튜브 전 세계 월간 조회수 1위 달성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프로는 "이 뜻깊은 기록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힘을 보태 준 팀원들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 새해를 이렇게 밝은 소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더욱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빨래’는 서울 변두리의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타향살이를 하는 소시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 ‘나영’과 ‘솔롱고’의 이야기를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도 피어나는 이웃간의 정과 연대를 전한다. 소박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초연 당시 100여석의 규모를 지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되었던 ‘빨래’는 현재까지 누적공연 6,300회 이상 공연되며 약 1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뮤지컬 공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국립극장 이성공감 2005’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여, 작품성을 인정받아 같은 해 제 11회 한국 뮤지컬 대상 작사/극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0년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극본상 및 작사,작곡상을, 2017년에는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연극 '빨래'는 한국 공연계에서 인정받은 작품일 뿐 아니라,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증명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DIMF 3관왕에 빛나는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가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추천되고 있다. 과수원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가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하며 새해에 보기 좋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시의성 가득한 메시지와 이를 담아낸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 뮤지컬 '시지프스'는 앞서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에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 창작지원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딤프 시상식에서 창작뮤지컬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여우조연상을 모두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스’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희망이라곤 전혀 남아 있지 않은 무너져 버린 세상 속 버려진 네 명의 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특히, 알베르 카뮈의 작품 '이방인' 속 뫼르소가 겪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절망, 자신의 죽음 직전에 느끼는 삶을 향한 강렬한 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가요계 정식 출격에 나선다. 코스모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zigy=zigy(지기지기)’를 발매한다. ‘zigy=zigy’는 아프로팝 사운드에 동양적 전통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K팝 댄스곡으로, 코스모시만의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이들은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음원 발매와 더불어 코스모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포먼스 비디오도 공개한다. 이들은 퍼포먼스 비디오로 개성 넘치는 디테일과 독창적인 안무 구성을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술적 분위기의 구간이 독특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식 발매를 앞둔 코스모시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곡인 만큼, 많은 분들이 ‘zigy=zigy’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지난 3일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연 코스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일터와 집을 오가며 바쁘고 반복되는, 어쩌면 삭막한 일상을 겪는 현대인에게 하루는 그저 스치는 풍경처럼 우리 곁에서 사라지곤 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의 풍경을 특별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 안에서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존재할 때 비로소 우리는 무감각하게 느껴졌던 일상에서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일상의 공간에서 잠깐의 휴식을 통해 잃어버린 감각을 회복하길 바라는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에서의 작고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 평범한 이야기 속에 숨겨진 작은 즐거움을 표현하는 작가 정수진과 다양한 색과 선을 이용해 일상의 사물과 장소를 기록하며 선으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 이다겸의 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2인의 화폭 안엔 누군가가 경험한 일상의 모습과 자연의 풍경이 담겨있기도 하고 이러한 장면 하나하나는 마치 우리 개개인의 이야기로 해석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가 간절히 바라는 휴식의 모습이 깃들어 있어 언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지치고 휴식이 필요할 때, 자연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활력을 얻듯,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치매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늙어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늙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당혹스러움을 이야기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오미영 작가 겸 연출)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오는 6일 서울 용산구 더줌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로 선정한 작품이다. 치매를 앓는 고춘자가 70번째 생일을 맞아 빌었던 소원이 기억나지 않고 느슨해진 정신에서 '영혼의 물고기'가 나타나며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춘자와 사라진 그녀를 찾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삶의 소중한 순간을 표현한다. 오 연출가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더줌아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저희 부모님은 항상 어른 같았는데 어느새 고등어자반 뒤집어지듯 아이처럼 됐다. 항상 보호를 받고 있었는데 보호자 입장이 됐고 케어를 하는 순간들이 있어 당혹스러웠다"며 "마음이 아프고 힘든 순간이 있을 때 저같이 감정을 느끼고 있을 40~50대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었다"고 창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의 시선으로 무대를 올려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19년, 장국영을 사랑하는 모임 일명 ‘장사모’ 회원들은 자신들의 영원한 우상이자 스타인 장국영을 추모하러 홍콩으로 떠난다. 어느덧 중년이 된 회원들은 홍콩 시내를 누비며 장국영이 출연했던 영화를 재현하기로 하고 부회장의 처남인 기찬에게 촬영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나이키 운동화를 전문으로 리뷰하는 유튜버 기찬은 장국영이 소장했던 ‘87년 나이키 에어조던2’를 구해와 회원들을 놀라게 한다. 운동화 한 켤레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뻐하던 것도 잠시, 송환법 반대를 외치며 행진하는 시위대에 휩쓸리면서 운동화 한 짝이 사라진다. 기찬은 잃어버린 운동화를 찾으러 시위대를 쫓아가고 회원들은 빠듯한 일정 탓에 기찬 없이 촬영을 이어 가기로 하는데···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연극 <굿모닝 홍콩>을 국립정동극장 세실의 기획 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올해부터 국립정동극장은 전년도 창작ing 선정팀의 공연 중 한 편을 기획공연으로 올리는 ‘세실 기획공연’을 운영한다. 2024년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로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굿모닝 홍콩>이 첫 주자다. 2022년 서울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이찬원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를 스크린에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2월 26일 CGV 개봉을 확정하고 팬들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들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넘치는 에너지와 감성 깊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이찬원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이찬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는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 청주, 광주 등 전국을 돌며 팬들과 함께한 그의 역대 최대 규모 공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데뷔 4년 만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가득 채운 이찬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의 서울 공연을 스크린에 담은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대표곡 ‘바람 같은 사람’, ‘존재의 이유’,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비롯해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하늘 여행’, ‘날개’까지 팬들과 함께했던 찬란한 순간들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재현한다. 여기에 공연 준비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열정과 노력 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5주년 팬미팅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2월 8일(토)~9일(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팬미팅 'KIM JUN SU Village 15(김준수 빌리지 15)'을 개최한다"고 전하며, 이번 팬미팅이 단순한 팬들과의 만남을 넘어 지난 15년간의 뮤지컬 인생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팬미팅은 김준수가 지난 15년간 연기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대규모 단지 분양’으로 구성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진행된다. 총 10개 구역으로 나뉜 ‘뮤지컬 캐릭터 단지’를 통해 그 여정을 되짚으며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징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다. 특히 김준수는 ‘9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팬미팅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스포일러를 예고했다.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에서 오케스트라를 동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만큼, 이는 지난 15년간 뮤지컬 배우로서 그를 응원해온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 또한, 데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