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이 파죽지세다. [문화저널코리아]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괴물' 10회 전국 시청률(유료 가수 기준)은 자체 최고인 5.5%, 수도권 6.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범 강진묵(이규회)의 자살교사 혐의로 체포됐던 남상배(천호진)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끝나지 않는 비극 앞에 이동식(신하균)과 한주원(여진구)은 처참히 무너져 내렸고, 진실 추적의 판도는 또다시 뒤집혔다.
제작진은 "남상배의 죽음은 또 다른 비극적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면서 "남상배, 강진묵의 연이은 죽음은 이유연 사건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가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전했다.
'괴물'은 신하균, 여진구의 열연과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