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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로(FLO), “벚꽃 차트가 달라졌다”… 봄 시즌 차트 트렌드 공개

‘벚꽃엔딩’ 독주 대신 신구 시즌송·세대별 인기곡 공존하는 다층적 소비 뚜렷
도경수 ‘팝콘’, 웨딩 시즌 입소문 타고 역주행 1위… 신흥 강자 등극
플로(FLO) 데이터 분석 결과, ‘날씨·야외 활동·웨딩’ 삼박자 시너지로 계절 음악 소비 대폭 확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드림어스컴퍼니(060570, 대표 이기영)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봄을 맞아 인기곡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봄 시즌송이 동시에 부상하는 다층적 음악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정 곡이 차트를 장기간 독점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신곡과 기존 시즌송, 세대별 인기곡이 차트 내에서 공존하는 양상이다. 완연한 봄 날씨와 야외 활동 증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맞물리며 계절감을 반영한 음악 소비가 확대된 결과다.

도경수의 ‘팝콘(Popcorn)’은 발매 약 2년 만에 차트 1위에 오르며 대표적 벚꽃 차트 역주행 사례로 꼽혔다. 경쾌한 분위기로 ‘결혼식 신랑 행진곡’ 입소문을 탄 해당 곡은 예식 현장을 중심으로 청취량이 급증했다. 4월 3일 11시 10위권 진입에 이어 6일 23시에는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전통적인 봄 시즌송의 영향력도 지속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벚꽃 절정 시기였던 지난 주말 플로 차트 최고 16위까지 반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역시 지난 2일 차트에 재진입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 중이다.

1020 세대를 중심으로 한 신흥 강자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밴드 루시의 ‘개화’와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은 지난 주말 플로 1020 차트 진입 후 50위권 내로 순위가 급등하는 등 젊은 이용자층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플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봄 시즌 음악 소비는 특정 곡 중심에서 벗어나 역주행 곡, 전통 시즌송, 세대별 인기곡이 동시에 소비되는 구조로 변화했다. 플로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봄 시즌송을 선택해 듣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며 “계절감이 반영된 다층적 청취 패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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