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창작 연극의 산실 Art crew 훌륭한 극단이 로맨틱이 아닌 노-맨틱 코미디라는 제목으로 작년 12월과 올해 대구 공연에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4월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7일까지 화려한 막을 다시 올린다.
올래홀 극장에서 이미 관객들의 검증이 끝난 Art crew 훌륭한의 공연 레파토리 ‘나의 장례식’, ‘검사반점’, ‘아동극’ 등 극단의 신작 공연으로 1년간 쉬지 않고 관객들을 만난다.
‘노맨틱 코미디’는웰메이드 공연의 선두 주자 박아정 연출의 신작으로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물의 전형적인 틀을 깨고 청년층과 중,장년층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생활 코미디 연극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엉뚱하고도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감정들을 위트있게 풀어냈다.
특히 ‘노맨틱(No-mantic)’이라는 반전 있는 제목처럼, 로맨틱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진짜 사랑의 의미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하기도 연애하기도 결혼하기도 힘든 요즘 세태를 사실적인 상황과 대사로 잘 녹여낸 이번 작품은 세대가 다른 남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동생의 결혼식에 신랑이 오지 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난생처음 만난 남자와 결혼을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들의 고군분투의 과정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져 올봄 가장 유쾌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출연에 홍성민, 박아정, 이호연, 박한솔, 조소현, 최아진, 유성훈, 김성곤, 백재민, 김준효, 채승우, 전율, 민유리, 강진철, 이은빈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트리플 캐스팅으로 각 배우마다 색다른 매력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애와 결혼이 어려운 당신에게 사랑을 잘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연극을 통해 웃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사랑과 삶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인생과 사랑을 유튜브로 배우는 요즘 세태가 안타깝다. 이 연극 한 편으로 많은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난생처음 본 남자와 결혼할 위기에 처한 전두리와 이혼당할 처지에 놓인 전두엽 남매의 결말은 과연 해피엔딩일까? 헬피엔딩 일까?
박아정 연출은 “만물이 소생하는 4월, 관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웃고 즐기며 따뜻한 위로를 얻어갈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며, “첫 공연인 4월 1일을 시작으로 많은 분이 극장을 찾아 봄의 설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일에는 7시 30분, 주말에는 2시, 5시에 공연된다.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