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3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청담 사옥에서 오디션 서류 접수를 받는다.
서류 현장 접수, 1차 실물 오디션, 최종 오디션으로 이어진다. 각 차수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합격을 알릴 예정이다. 2000~2013년 출생자 중 국적 제한 없이 배우를 지망하는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최종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전속 혹은 연습생 계약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드라마 '혼례대첩' '사계의 봄' 제작사인 FNC스토리가 제작하는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최종 오디션 심사에는 배우 정해인과 드라마 '연인' 연출자인 김성용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해인은 FNC엔터테인먼트가 자체 캐스팅·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최초로 발굴, 육성한 1호 배우다. 2013년 데뷔 이후 약 12년간 FNC엔터테인먼트에 몸담으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정해인은 후배 양성에 대한 관심으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종 합격자에 한해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용 감독은 '연인' '검은태양'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스타 PD다. 신예 배우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자 오디션 심사를 결정했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NC엔터테인먼트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