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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사)창무회,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 '2024 심청'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창무회는(총 예술감독 김매자)는 춘천문화재단과 강릉아트센터과 공동기획한 공연을 춘천문화회관과 강릉아트센터에서 각각 11월 23일, 1월 18일 5시에 선보인다.

 

한국 전통춤을 창작춤으로 발전시킨 안무가 김매자와 창무회가 선보이는 〈심청》은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을 보인 이후,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 무용과 판소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 중 '심청가'를 현대적 무용과 접목하여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춤과 소리로 표현한다. 공연을 통해 전통 콘텐츠의 현대화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 판소리와 현대 무용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이 다양한 관객층에게 새롭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을 통해 감정 표현 및 스토리텔링 강화를 통해 강렬한 무용과 소리의 융합으로 관객과 깊이 있는 감정적 교감을 이루고, 내러티브를 강화하여 보 다 큰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예술적 창조의 새로운 형태 제시를 목표 로, 한국 무용과 전통 예술이 현대적으로 해석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또한, 지역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춘천과 강릉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색을 반영하고, 지 역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문화예술의 대중화 및 접 근성 증진을 도모하여, 다양한 계층이 전통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리적 인 가격과 지역 거점 공연을 통해 관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박자희의 완창 판소리가 더해져 판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 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국립무용단의 레퍼토리로 재탄생하여 한 국 무용사의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잡은 은 한국 전통 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 석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11월 23일(토)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은 인터파크에서 R석 20,000원, S석 10,000원에 예매가능하며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ccf.or.kr)에서 도 예매가능하며, 2025년 1월 18일(토) 5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은 강릉아트 센터 홈페이지(https://www.gn.go.kr/artscenter/index.do) 에서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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