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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드디어 첫 방송 D-DAY!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김흥동 감독X심이영-송창의-최정윤-정영섭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셋! 본방사수 욕구 무한 자극
첫 방송부터 도파민 폭발 전개 휘몰아친다! 오늘(18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 기대+관심 최고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드디어 오늘(18일), 그 베일을 벗고 첫 방송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희로애락으로 꽉 채운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모습들을 통해 마음 따뜻해지는 휴머니즘부터 유쾌 발랄한 웃음과 통쾌한 사이다 매력, 그리고 짜릿한 도파민을 자극할 매운맛까지 한 방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트렌디한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는바. 바로 오늘(18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흥동 감독, 그리고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배우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친절한 선주씨’는 김치 따귀, 주스 리액션 등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김흥동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는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던 명불허전 일일드라마의 대가 김흥동 감독이 이번에는 트렌디함을 앞세워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일드라마를 선보인다. 

 

김흥동 감독은 “김치 따귀는 잊어 주셔도 좋다.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명장면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다만 폐부를 찌르는 ‘병맛’은 곳곳에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명장면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더해 ‘친절한 선주씨’는 완성도를 담보하는 웰메이드를 선보일 것을 자신했다. 김흥동 감독은 “그동안 일일드라마 세트는 외부를 보여줄 수 없었다. 시청자도 야외와 세트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 일일드라마의 전형적인 타입이라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발전된 기술로 LED월을 세팅했다. 

 

실내인지 야외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며 “그만큼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좋아졌고, 답답함도 사라졌기 때문에 시청자와 소통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해 영화 같은 퀄리티로 일일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친절한 선주씨’의 완성도에 대한 자부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배우들이 일심동체로 꼽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친절한 선주씨’만의 도파민이 폭발하는 사이다 매력이다. 극 중 피선주(심이영 분)와 김소우(송창의 분)는 각각 남편 전남진(정영섭 분)과 아내 진상아(최정윤 분)에게 하루아침에 배신 당하고 버려진다. 

 

여기에 피선주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상대가 다름아닌 고등학교 시절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진상아라는 것은 그 관계성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믿었던 배우자에게 처참하게 배신당해 버려진 피선주와 김소우가 상처와 아픔을 함께 치유하고 극복해가며 두 번째 로맨스를 향해 가는 과정이 롤러코스터 같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뒤통수 맞은 만큼 시원하게 갚아 날려주는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는 극강의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심이영은 “가족에 대한 새로운 재발견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혼자인 사람들, 혼자가 된 사람들을 같이 응원하고, 또 그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정윤 또한 ‘친절한 선주씨’가 전달할 메시지에 대해 강조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 드라마는 인생의 정답에 가까운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시청하시면서 드라마 속 인물들이 어떤 해답을 찾아가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정영섭은 “나쁜 남자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사이다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극 중에서 두 여자의 사랑을 받은 제가 결국엔 어떻게 되는지 기대해달라”라고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친절한 선주씨’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모두 겸비한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사각 로맨스 관계로 극을 밀도 있게 이끌 예정이다. 사랑과 배신, 그리고 복수까지, 시시각각 변주하는 네 사람의 관계성은 배우들의 섬세하고 깊은 표현력을 더한 열연으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가슴 설레는 순정부터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이고 촘촘하게 그려낼 배우들의 캐릭터 플레이는 ‘친절한 선주씨’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이에 송창의는 “심이영 배우의 발랄함과 귀여움, 최정윤 배우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아주 날카롭고 당찬 매력, 그리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정영섭 배우의 연기까지, 배우들의 연기 열정을 기대해달라”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 배우들의 열정이 어떤 결과물로 탄생할지, ‘친절한 선주씨’의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오늘(18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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