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매화 공개마다 독보적인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1~4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은 ‘백중식’(조진웅), ‘김국호’(유재명), ‘이상봉’(김무열), ‘안명자’(염정아)가 대국민 살인청부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들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면남’이 뿌린 10억을 차지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달려가는 시민들 속 복잡한 표정의 ‘백중식’과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모른 채 태연하게 마트에서 장을 보는 흉악범 ‘김국호’ 그리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대국민 살인청부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이상봉’과 ‘안명자’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들며 과몰입을 유발한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연합과 대립, 그리고 대국민 살인청부에 뛰어든 출구 없는 인간들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단 4화만을 남겨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클라이맥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일 공개된 4화의 엔딩은 ‘가면남’의 룰렛 위치를 확인하고 기습하는 경찰과 ‘백중식’(조진웅)이 반복해서 돌려도 ‘‘김국호’, 200억, 죽인다’만을 가리키는 룰렛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대국민 살인청부에 뛰어드는 인간들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5, 6화는 14일 디즈니+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하며 1~4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은 매주 수요일 두 개의 에피소드씩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