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디즈니+가 '웰컴 투 렉섬 시즌3'를 7월24일 독점 공개한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올 여름 다시 한번 뜨거운 감동을 전할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다.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작품상, 연출상, 촬영상 등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오른 다큐멘터리 시리즈 '웰컴 투 렉섬'의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는 7월 24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웰컴 투 렉섬' 시리즈는 두 명의 할리우드 스타 롭 매킬헤니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노스웨일스 렉섬의 유서 깊은 프로 축구 클럽 ‘렉섬 AFC’의 꿈과 도전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새롭게 찾아오는 '웰컴 투 렉섬 시즌3'에서는 NL(5부 리그)에서 마침내 EFL 리그1(3부 리그)로 승격한 렉섬 AFC가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두 시즌 연속 백투백 승격으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며 전 세계를 열광케 한 이들의 빛나는 도약을 보여줄 새로운 에피소드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웰컴 투 렉섬 시즌3'에서는 차원이 다른 강도의 EFL 리그2(4부 리그)에서 계속되는 부상과 좌절에 시달려온 렉섬 AFC가 처한 위기를 조명한다. 열정을 쏟아 붇는 스태프들과 지지자들이 EFL 복귀라는 영광의 순간을 축하하며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위한 채비를 하는 가운데 렉섬 AFC가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웰컴 투 렉섬'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카메라가 경기장 안까지 따라 들어가 라커룸과 선수들 곁을 밀착 취재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 여기에 웨일스의 아드란 프리미어 리그에서 무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렉섬 AFC 여자팀이 새로운 경쟁 속에서 정상에 서기 위해 펼치는 활약까지 다채로운 스토리로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가운 시리즈의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렉섬 AFC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만큼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더독, 또 다른 비상을 꿈꾸다” 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렉섬 AFC가 이번 시즌에서 보여줄 예측불가한 여정에 궁금증을 더한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5관왕에 빛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웰컴 투 렉섬 시즌3'는 오는 7월 24일 오직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