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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레리나',전종서 쿨한 액션 입소문 났나…글로벌 1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전종서가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가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엔 3위였다.

'발레리나'는 지난 9~15일 시청횟수 1470만회, 시청 시간 2310만 시간을 기록해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는 스페인 영화 '노웨어'로 시청횟수 1320만회, 시청 시간 2390만 시간이었다. 2위인 '노웨어'가 1위 '발레리나'보다 시청시간이 많은 건 러닝 타임이 더 길기 때문이다.

'발레리나'는 공개 첫 주보다 2주차에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첫 주 3위로 출발하며 63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더니 2주차엔 89개 나라에서 10위권에 들어가며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경호원 출신 옥주가 친구 민희를 죽게한 의문의 남성 최프로에게 복수하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전종서가 옥주를, 박유림이 민희를, 김지훈이 최프로를 연기했다. 전종서의 연인이자 넷플릭스 영화 '콜'(2020)로 데뷔한 이충현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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