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서양화가 케이린의 초대전이 파주시 멕아이씨에스 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케이린(K Rynn) 작가는 평면 위에 공간분할, 색채, 면의 배열 작업으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을 형태가 아닌 감각으로 인지해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가치와 원형을 추상화로 표현했다.
서로 다른 인간의 특징을 물감의 우연적인 물성으로 사람의 내면을 표현했고 복잡한 기호들과 행위의 흔적들로 사람과 사람의 소통 공간을 표현했다.
케이린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네 차례 개인전과 두 차례의 부스 개인전을 열었으며 5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제40회 비구상 부문, 현대여성미술대전 대상 우수상, 경기미술대전, 고양 행주미술대전, 인천시 미술전람회 공모전, 현대조형미술대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 이사, 고양미협, 한국옻칠협회, 동방의창 부회장, 고양여성작가회, 한국미술아트피아회, 울프회 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며 문의는 멕 갤러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