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산시는 11월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투어(OTA : 온라인여행사)와 협업하여 ‘울산관광자원 홍보 및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회원수 2,500만 명, 일 평균 방문자 수 250만 명, 투어 일평균 60만 명으로 연간 거래액 4조 5,000억 원 이상(2020년 기준)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국내숙박, 국내여행, 해외여행, 항공 등 관광홍보 기반(인프라)을 갖춘 명실상부 국내 대형 관광업체이다.
먼저 ‘울산관광자원 홍보’는 인터파크 티브이(TV) 생중계(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100선에 선택된 우리나라 국가대표 여행지 중 울산 베스트(BEST)5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 관내 호텔 상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생중계(라이브) 방송과 동시에 7일간(15일 ~21일) 열리는 기획전에는 인터파크투어 회원 및 비회원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판매하여 외래 관광객을 유치한다.
아울러 인터파크 연계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숙박 묶음(패키지) 상품, 울산관광지, 지역특산품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단계적 일상에 발맞춰 국내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울산관광자원 홍보로 향후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