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성주군은 10월 27일 성주군청에서 관내 위생업소 대표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장,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장을 비롯해 이·미용, 유흥시설 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방역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각 업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역꾸러미는 손소독제, 마스크, 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이 담겨 있으며 11월 중 1,120개소의 식품·공중위생업소에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무 대상 시설인 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방역물품을 잘 활용하시어 곧 다가올 ‘단계적 일상회복’시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각 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