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원태 기자 |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29일 관객 8만982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2만6569명을 기록 중이다. '모가디슈'는 개봉 첫 날이었던 전날엔 13만6743명을 불러모았다.
영화 '모가디슈'는 김윤석·조인성이 주연을 맡고,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수도 모가디슈에서 탈출하려는 한국 대사관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정글 크루즈'(2만5615명), 4위는 '방법:재차의'(2만4023명), 5위 '블랙 위도우'(1만8243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