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과 첼리스트 정영안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3월 13일(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막스 레거(Max Reger, 1873-1916)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Suite No. 3 for Cello Solo in a minor, Op.131c)과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785-1850)의 비올라와 쳄발로 소나타(Sonata for Viola & Cembalo, BWV 1017) 그리고 비올라 다감바 소나타(for Viola da gamba No. 1 in G Major, BWV 1027)가 마련됐다. 이어서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안경(Eyeglasses)'이라는 별칭을 얻은 이중주(Viola and Cello in E flat Major, WoO 32)를 선보인다.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바로크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라 슈타지오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유럽 오케스트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연극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안무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현정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안무콘서트 ‘MOVEMENT’를 연다.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배우로 활동하던 이현정은 2012년 연극 ‘모범생들’을 시작으로 안무가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두 도시 이야기’, ‘킹키부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이미’ 등 제목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은 물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카포네 트릴로지’, 국립창극단의 ‘우주소리’까지 여러 장르 경계를 넘어 활약하고 있다. 안무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자신의 안무팀 ‘Jung.le’와 함께 그동안 그가 그려낸 작품들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특히 대학로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유진과 유진’, ‘홀연했던 사나이’, ‘판’, ‘아르토, 고흐’, ‘데미안’, ‘무인도 탈출기’,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진태화가 13일, 김현진이 14일 공연의 MC를 맡아 이현정의 이야기를 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현정과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총출동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 동안 총 20회 일정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교향악축제)’를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개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올해의 교향악축제는 ‘하모니’라는 부제로 고전과 창작, 교향악단과 솔로, 전통과 실험, 신예와 중견, 과거와 오늘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본 축제는 2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서로 간 거리를 두어야만 했던 음악인과 관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향악축제는 큰 편성의 대작들이 줄이어 연주되며 ‘초대형’ 음악축제의 위상을 선보인다. 스크리아빈과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 슈트라우스 작품 등 최근 음악회에서 자취를 감췄던 대규모 관현악곡들이 관객들과 만나며, 코로나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의 염원을 담았다. 탄생 150주년을 맞는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과 레이프 본 윌리엄스, 200주년을 맞는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도 집중 배치되어 관심을 모은다. 좀처럼 연주되지 않는 칼리니코프와 코플란드의 교향곡이나 존 케이지의 4분 33초도 흥미를 끈다. 예술의전당이 교향악축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을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은 3.1 독립운동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만큼 일제 치하 겪었던 수난과 이를 극복하는 우리 민족의 의지를 반영하였다. 현재의 애국가 이전에 애국가로 불리었던 '대한제국 애국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와 우리 민요 의병가의 대표곡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1861년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지은 '칼노래'를 새로운 선율에 얹어 이번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20년대 독립투쟁을 위해 불리었던 수많은 독립군가 중 '독립군가', '광복군 아리아', '독립군 추도가'도 함께하며 3.1 독립운동을 기념한다. 우리 가곡 100년의 역사를 담아 주옥같은 가곡을 ‘서편제’에서 사무치는 한을 연기한 배우 김명곤(변사)의 진행과 지휘자 양재무가 이끄는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에 아시아 최고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미자와 뮤지컬과 오페라를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경희대 교수로 국내·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한국 고전을 서양 발레에 담아낸 발레 '춘향'이 3월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세계 무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 국내외 유수 평단으로부터 '동서양 문화의 훌륭한 조화'라는 찬사도 받았다. 2007년 세계 초연, 2009년 재연, 2014년과 2018년 해외투어를 통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은 국립극장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 기획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14년 안무, 음악, 무대, 의상 등 전면 개정작업으로 전작과 다른 모습의 새로운 '춘향'을 탄생시켰다. 개정작은 유병헌 예술감독이 안무와 음악까지 맡았다. 무대미술가 임일진., 영상 디자이너 장수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가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전작이 한국 전통미를 강조했다면, 개정작은 발레 본연의 정체성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균형감을 살렸다. 음악도 순수 창작곡 대신 클래식 음악으로 교체했다. 유 감독은 차이콥스키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했다. 이 작품의 백미는 춘향과 몽룡의 '초야 파드되(긴장과 설렘)-이별 파드되(슬픔과 절망)-해후 파드되(기쁨과 환희)'로 이어지는 세 가지 유형의 2인무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2년 4개월만에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온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쓰임 받는 곳이 많은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리스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석훈은 따스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시기에 맞게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3월 2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석훈은 최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공연을 성료하고 다양한 방송 활동과 라디오 DJ 등을 병행하며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EBS 팟캐스트로 만났던 바리톤 김주택과 피아니스트 정태양의 '오페라 오페라'가 오는 3월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오페라 오페라'는 이탈리아의 실제 오페라 무대를 경험했던 두 사람이 인상 깊은 작품을 소개하고 주요 아리아를 라이브로 들려줬던 EBS 오디오e지식 팟캐스트다. 33개의 에피소드를 유명 오페라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들려줬고, 전회 총 2000회 가까운 청취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주택은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아시아인 최초로 20대에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후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라보엠' 등 수많은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쥬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극장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피아니스트 정태양이 해설과 반주를 돕는다. JTBC '팬텀싱어3'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서선영, 독일 쾰른 오페라에서 '파우스트' 주역을 맡았던 테너 박승주가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수 솔지가 첫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가수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첫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솔지의 첫 단독 콘서트는 다가오는 3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첫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노래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계획됐던 첫 콘서트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자아낸 이후 다시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인 것. 지난 2020년 첫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감성까지 더해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단단히 한 솔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 솔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다채로운 음악들은 물론 라디오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은 새 봄을 맞아 「악기야놀자 – 봄이 오는 소리」공연을 2월 19일(토) ~ 20일(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연다. 「악기야놀자」는 클래식 악기들을 직접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2007년부터 15년 이상 1,100여회 이상 공연되고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악기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자녀 양육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클래식가족 음악회다. 11만 어린이 클래식 악기 체험 악기야놀자는 지금까지 1,100회 공연에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음악교육전문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에서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공연들과는 틀을 달리한 클래식 악기체험공연이다. 어린이에게 악기체험과 연주를 통하여 예술적 감성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숙하며 즐겁고 경쾌한 음악으로 연주회를 구성하였다.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음악교육공연 악기야놀자는 새로운 경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24개월 이상의 유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K-Drama 열풍의 주역 팬 엔터테인먼트와 클래식 공연 명가 위클래식의 콜라보! 위클래식과 팬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최하는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를 4월 9일(토)과 10일(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는 팬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드라마 OST를 큐레이션 한 OST 콘서트로 한류의 시작이 된 ‘겨울연가’부터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킬미, 힐미’, ‘닥터스’, '여름향기', '비밀남녀', '찬란한 유산',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백년의 유산' 등 작품성과 스토리를 갖추어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작들로 준비했다. 섬세하고 힘있는 음악으로 데뷔와 동시에 전석매진 신화를 기록하고있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재원이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WE밴드가 연주하는 이번 콘서트는 드라마 OST의 오리지널 보컬이 참여하여 브라운관의 감동을 라이브로 재현할 예정이며, 더불어 클래식스타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는 오는 2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롯
문화저널코리아 = 김태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작음악제인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선정작품 연주회가 9일 오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양악부문 연주회에서는 지난 21년 6월 ~ 8월 동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공정성을 위해 가림막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다섯 작품이 연주된다. 특히, ARKO 한국창작음악제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본심에 올라온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아 선정이 쉽지 않았다. 이번 작품 공모에서 선정되어 연주되는 작품은 김신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혼잣말7’과 김형준의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 박준상의 ‘교향곡 제3번(2021)’, 엄기환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사방신’, 윤은혜의 ‘심연’이다. 고령의 연배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역작을 내놓으시는 박준상 작곡가의 관현악곡과 공모에 선정된 두 곡의 관현악 초연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관현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재연 작품에는 두 곡의 협주곡이 연주되는데 하모니카 협주곡(협연 박종성)은 참신함과 함께 연주자간의 치밀한 소통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피아노 협주곡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소프라노 윤현정 독창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독창회는 소프라노 윤현정의 3번째 독창회로 4년만에 열리며, 관객들에게 “sympathisch" 공감,호감,교감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윤현정은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 받으셨고,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독창회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위로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창회에서 선보일 레퍼토리는 소프라노 윤현정의 풍부한 음색과 서정적이고 음악적인 피아니스트 정호정의 피아노 소리와 함께 잘 드러낼 수 있는 곡들이며 클래식컬 기타 정승원의 반주로 선보일 이색적인 노래도 준비하였다고 한다. 슈만의 부인이었던 클라라 슈만의 연가곡 6개와, 후기 낭만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시기의 유명한 작곡가인 알반 베르크의 초기 7개의 가곡들을 1부에 노래하고, 2부 첫 스테이지에선 브라질의 작곡가 에이토르 빌라로보스의 이색적인 노래 두 곡을 클래식 기타 반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뿔랑의 프랑스 연가곡 2개를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 대구 공연의 티켓이 금일 오픈된다. 28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 대구 공연의 티켓이 금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앞서 판매된 ‘HYNN FOREST’ 인천 공연 티켓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HYNN(박혜원)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던 만큼 대구 공연 역시 뜨거운 예매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에서 더 빛나는 아티스트라는 찬사와 함께 강력한 티켓 파워로 가치를 증명해 온 HYNN(박혜원)은 이번에 ‘HYNN FOREST’를 통해 데뷔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무르익은 자신만의 독보적 감성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HYNN(박혜원)의 첫 전국투어 ‘HYNN FOREST’는 내달 26일 HYNN(박헤원)의 고향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고양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
문화저널코리아 = 진정화 기자 | 대금연주자 김혜림의 대금 독주회 <전통과 창작> 무대가 오는 2월 9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 마련된다. 배제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이며, 푸른 눈의 가야금 연주자 조세린 클락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특별히 김혜림의 자작곡 ‘이면’과 작곡가 Bruce Crossman의 ‘경계(Border)’가 세계 초연된다. ‘풍년을 기뻐한다’는 뜻의 전통음악 경풍년(평조두거)외에도 대금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김영동의 ‘파문’(1989), 남녀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김대성 작곡의 ‘님’(2010)이 현악 사중주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문학 출판사 ‘라우틀리지(Routledge)에서 출판된 대금 공연 문화의 전통과 창작을 균형있게 다룬 내용의 저서 ‘대금의 전통과 창작 (Tradition and Creativity in Korean Taegŭm Flute Performance)’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 책은 대금의 전통적 공연 형태는 물론 대표적인 작품 분석, 저자가 직접 다양한 음악가와 협업한 내용에 실기 연구 (Practice Research) 방법론을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홍 기자 | 새소년이 단독 공연 [SE SO NEON 2022 LIVE]를 개최한다. 황소윤, 박현진, 유수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 새소년은 지난 2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단독 콘서트 [SE SO NEON 2022 LIVE]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질 총 3일간의 서울 콘서트에 이어, 3월 31일부터는 2주간 미주 9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북미) 8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오래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이후 발매했던 신곡들을 대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새소년은 지난해 발매된 ‘joke!’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그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한편,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락스타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