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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4차 앵콜'

3·1절을 맞아 ‘대한’ ‘민국’을 노래하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을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은 3.1 독립운동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만큼 일제 치하 겪었던 수난과 이를 극복하는 우리 민족의 의지를 반영하였다.

 

현재의 애국가 이전에 애국가로 불리었던 '대한제국 애국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와 우리 민요 의병가의 대표곡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1861년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지은 '칼노래'를 새로운 선율에 얹어 이번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20년대 독립투쟁을 위해 불리었던 수많은 독립군가 중 '독립군가', '광복군 아리아', '독립군 추도가'도 함께하며 3.1 독립운동을 기념한다.

 

우리 가곡 100년의 역사를 담아 주옥같은 가곡을 ‘서편제’에서 사무치는 한을 연기한 배우 김명곤(변사)의 진행과 지휘자 양재무가 이끄는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에 아시아 최고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미자와 뮤지컬과 오페라를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경희대 교수로 국내·외 오페라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신상근, 미성의 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테너 김세일, 국립오페라 등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구태환, 세계 오페라 무대를 재패한 바리톤 고성현, 특유의 보이스와 테크닉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까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우리 가곡의 대향연을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보다 많은 관객에게 들려줄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가격으로 책정하였으며, ▲비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50%, ▲음악 전공 대학생들에게 50%, ▲65세 이상 관객들에게 50% ▲국가유공자, 의상자, 유족증(국가유공자, 의사자) 소지자 본인 50% 등의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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