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시네바캉스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2일 저녁 7시에 열릴 개막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여름 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힐링 시네마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2일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스물여섯 번째 개막식은 8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55)에서 개최되며 배우 공민정과 류경수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인디밴드 ‘위댄스’가 선보일 개막 축하공연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 일 년간 제작된 한국의 독립영화 중 엄선한 단편 22편, 장편 2편 총 24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장편영화,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와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을 비롯해 서새롬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위밍', 임지선 감독의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 박세영 감독의 '땅거미' 등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다채로운 주제와 서사로 꽉 찬 라인업에 예비 관객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동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갑신의 거’(작가 위기훈, 연출 김상윤)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갑신의 거’는 청나라와 왜로부터 독립과 조선의 개화를 목표로 했던 갑신정변을 모티브로 하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한다. 극 중에는 타임루프라는 독창적인 극적 장치가 활용되어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 라이브 밴드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반복되는 선율과 장단을 통해 김옥균의 심리적 갈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주요 캐스팅으로는 급진개화파의 주축 김옥균 역에 윤하진, 박영효 역에 김대종, 홍영식 역에 이장훈, 고종 역에 김한, 왕비 민씨 역에 김수지 등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극의 풍성함을 더해줄 광대 역에는 안연제, 김재훈, 허준, 이창근, 오윤정, 권미서, 남태관, 조민성, 김시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갑신의 거’는 기성 작가 위기훈의 작품으로, 그는 희곡 ‘검정고무신’으로 20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ONE UNIVERSE FESTIVAL 2024, 이하 OUF 2024)’의 주최사 ㈜피치스그룹코리아(Peaches.)가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복합 뮤직 페스티벌 ‘OUF 2024’의 최종 라인업을 오픈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24일 공연에는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끊임없이 페스티벌 러브콜을 받는 킹맥(KINGMCK)부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DJ 무쉬(MUSHXXX),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현희(HYUNHXEE)가 출격을 알리며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꽉 찬 토요일 라인업을 완성했다. 25일 공연에는 자이언티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가 최초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2022년 8월 설립된 스탠다드 프렌즈에는 대표이자 디렉터인 자이언티를 필두로 기리보이, 원슈타인, 소코도모, 슬롬, 피셔맨까지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설립 2년 만에 이번 공연이 처음이다. 이를 기념해 ‘OUF 2024’에서 미공개 단체곡을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음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3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여성들에게 사랑 받아 온 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배우 김지호가 만나 36주년 창간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창가에 앉아 책을 읽고 몸과 움직임에 집중하며 요가를 수련하고, 창밖 너머로 보이는 시간의 흐름을 눈에 담으며 보내는 평화로운 시간들을 보내 온 배우 김지호. 그런 순간이 모여 날카로움은 무뎌지고 튀었던 색은 옅어지며 배우 김지호의 시간들이 유연해졌음을 고백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지호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소와 자태를 선보이며 화보를 장식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호는 “어릴 때는 뭔가 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조급함과 불안감이 많았어요.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 비해 어쭙잖게 자아가 너무 강해 많이 부딪치기도 했어요. 세상에 대해 저만의 선입견이 강했고, 자존심도 너무 셌어요.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선입견은 그냥 제 안에서만 존재할 뿐 아무런 쓸모가 없더라고요. 항상 옳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항상 틀린 것도 없어요. ‘절대’라는 건 결코 없죠. 그런 걸 깨달으며 저 자신도 많이 말랑말랑해졌어요. 젊었을 때 김지호는 색깔이 너무 선명했다면 지금의 저는 훨씬 옅어졌죠.”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박훈정 유니버스’ 최강자들의 재회를 예고한다. 매 작품 독보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강도 높은 액션으로 장르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아온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 '폭군'에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등 전작에서 함께 했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2021년 영화 '낙원의 밤'에서 주인공을 쫓는 반대편 조직의 핵심 인물 ‘마이사’로 출연해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단번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차승원. 수많은 성대모사와 패러디를 양산한 레전드 캐릭터 ‘마이사’로 강력한 존재감을 선사한 그가 '폭군'에 합류, '폭군 프로그램’의 걸림돌을 모조리 제거하는 전직 요원 '임상' 역을 맡았다. ‘임상’은 단정한 차림과 공손한 말투와 대비되는 무자비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임상’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한 차승원은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야누스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과 ‘애니프리젠테이션’ 출품 작품을 8월 1일(목)부터 공모한다. BIAF2024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신인 감독 발굴과 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 확보, 그리고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소재 제한 없는 순수 개인 창작물로 파일럿 및 데모작품을 제외한 완결된 이야기 구조를 가진 단편 애니메이션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 지원 신청서와 콘티 및 스토리보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6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심사를 통해 BIAF2025 ‘월드프리미어’로 상영할 예정이다. ‘애니프리젠테이션’은 웹툰, 만화, 영상,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제작 구성안 및 발표를 통한 인재 발굴과 현장 전문가와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애니메이션 관련 진학, 졸업, 취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애니프리젠테이션 신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8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소리축제가 열리는 닷새간 축제 속 작은 축제‘어린이 소리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수준 높은 해외 팀 공연까지 확장, 다양한 장르(음악, 설치미술, 서커스 등)의 국내외 수준 높은 작품들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신나는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소리축제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도 하고 추억도 쌓아가길 바란다. 8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는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와 폴란드 포커스 <마웨 인스트루먼티>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과 더불어‘어린이 로고꾸미기 대회 참가작품 전시’와‘꿈담놀이터: 초록장화 작가의 만지고, 느끼고, 상상하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8. 14.(수)~16.(금) 오전 10시, 오후 2시 / 1일 2회 공연)는 일반 무대와 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Local Prism: Enlarging Perspectives)을 키워드로 올해 소리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18일 전주와 서울에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올해 소리축제의 의미와 변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사들이 참석한 프로그램 발표회는 이왕준 조직위원장과 김희선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지영 콘텐츠운영부장의 올해 소리축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소리축제는 올해 8월 여름 축제로 개최 시기를 옮김으로써 새로운 변화와 확장에 주목했다. 2024년 키워드‘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서 소리축제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 소리축제의‘로컬’은 지역의 연결성과 확장성, 예술가와 관객의 상호학습,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 전통음악에 대한 탐구와 실험을 포괄한다. 로컬은 전주나 전북일 수도 있고, 대한민국 혹은 아시아일 수 있다. 로컬의‘지역-시대-세대-장르’는 제한의 상장이 아닌, 독창성과 차별성을 뜻한다. 빛이 프리즘을 통해 굴절되고 분산되어 찬란하고 다양한 색을 만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7일 개막을 앞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이순재, 카이, 박정복, 최민호, 곽동연 배우들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하며, 각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히 표현한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첫 인상은 유쾌함과 동시에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 포스터 속 배우들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이순재의 깊이 있는 눈빛은 연륜과 지혜를, 카이와 최민호의 생기 넘치는 미소는 유머와 활력을, 곽동연과 박정복의 진지한 표정은 극의 진중함을 담고 있다. 이들의 표정은 단순한 코미디가 아닌 기다림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데이브 핸슨의 대표적인 코미디 작품으로,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단 안팎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2013 뉴욕 국제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여 뛰어난 유머와 재치 넘치는 대사를 통해 원작의 의미와 깊이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비주얼 K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Dream It’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친환경 플랫폼 앨범으로 발매되는 캐치더영의 첫 번째 싱글앨범 ‘Dream It’은 QR코드(미니카드)를 통해 미니레코드 앱에서 음원, 포토,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캐치더영의 플랫폼앨범 패키지는 FSC 인증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케이스, 포토카드, 미니포스터 등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예약 구매자에 한해 소속사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와 미니레코드가 함께 주관하는 이벤트 및 팬사인회에 참여할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되었다. ‘Dream It’은 캐치더영이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 이후 약 4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전작 ‘Fragments of Odyssey’에서 전곡 멤버들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캐치더영의 청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캐치더영이 ‘Dream It’을 통해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와 비주얼 변신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Dream It’ 앨범명과 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영화제) 기자회견이 7월 31일(수) 서울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은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현준 홍보대사 위촉, 김창길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와 김다혜 프로그래머의 상영작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다수의 방송 출현을 통해 건축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유명 아키테이너(Architainer)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약 1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골드버튼’ 유튜버이기도 하다. 유현준 홍보대사는 “10여 년 전에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집행위원을 맡았었다. 그때 GT를 진행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문의 영광인 것 같다”라고 전하며, “건축문화 대중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건축이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이 공개되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19개국 32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엘레트라 피우미(El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에서 진행하는 감사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빗은 최근 1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뮤빗은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팬덤 광고, SNS 피드백 이벤트까지 3종으로 구성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픈과 동시에 열띤 화력을 보여준 세 개의 이벤트는 계속해서 참여가 끊이지 않으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사 이벤트는 덕질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뮤빗은 덕질 지원금 200만 원과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2 등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역대급 경품 제공을 내걸어 팬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뮤빗은 2018년 해외 론칭 이후 2020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MBC ‘쇼! 음악중심’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팬사인회와 디지털 굿즈, 음반 및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편, 뮤빗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2024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정통적인 클래식 음악 강국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국 35명의 음악도가 KNSO국제아카데미를 찾아 한국에서의 특별한 음악 교육을 경험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에는 173명의 음악도가 지원하며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자가 22% 증가한 것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청년교육단원 19명과 함께 17일간의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서머 페스티벌’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직접 멘토로 나선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컬러풀’ 무대에서 라일란트는 베토벤 교향곡 6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오케스트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조윤제 작곡가의 ‘고래’의 세계 초연으로 동시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연자로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악장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에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방향 : 관설 미술공모전과 한국미술〉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미술연구소(이사장 홍선표, 이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예술위에서 기획하고 ㈜아트시냅스와 연구소에서 수행한‘2023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모델링 사업’성과물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한국 관설 미술공모전의 효시로서 일제강점기에 운영된‘조선미술전람회(1922-1944)’관련 기록물들의 DB구축과 데이터모델링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2023년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 모델링 사업 보고’에서는 약 3만 건이 넘는 조선미술전람회 DB구축의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살핀다. 2부에서는 조선미술전람회부터 해방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韓民國美術展覽會)를 거쳐 해외 비엔날레에 이르는 관설 전람회의 역사적 접근을 통해‘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하, KOPIS)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상반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KOPIS 기준, 2024년 상반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은 공연건수 9,168건, 공연회차 57,081회, 티켓예매수 약 977만매, 티켓판매액 약 6,288억원으로 2023년 상반기 대비 티켓예매수는 ▲9.7%, 티켓판매액은 ▲24.9% 증가했다. 대중예술(대중음악, 서커스/마술, 대중무용)을 제외한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복합 6개 장르만 살펴보면, 공연건수 7,064건(▲5.3%), 공연회차 49,427회(▲7.1%), 티켓예매수 693만매(▲0.6%), 티켓판매액 3,091억원(▲1%)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2024년 상반기 서양음악(클래식) 공연이 3,521건(38.4% 비중)으로 가장 많았고 대중음악과 뮤지컬이 각각 1,641건(17.9% 비중)과 1,467건(16% 비중)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연회차는 장기회차로 진행되는 연극(23,841회)과 뮤지컬(19,567회)이 전체의 76%를 차지했고, 공연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