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음을 설레게 하는 캐럴과 화려한 볼거리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Apple TV+의 새로운 콘텐츠 ‘해나 워딩엄: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 Hannah Waddingham: Home for Christmas가 11월 22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나 워딩엄: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해나 워딩엄이 밴드, 그리고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선보이는 화려한 라이브 무대다. Apple TV+의 대표 시리즈 ‘테드 래소’에서 ‘리베카’ 역으로 열연하여 에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배우 해나 워딩엄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화제다. 영국에서 가장 유서 깊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런던 콜리세움 극장에서 촬영된 ‘해나 워딩엄: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는 오랜 시간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캐럴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이와 더불어 해나 워딩엄이 콘서트를 완성하기까지의 여정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토크들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가득한 ‘해나 워딩엄: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는 오는 11월 22일(수) 공개, 시청자들의 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겨울, 첫사랑의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뮤지컬 <겨울나그네>(제작: ㈜에이콤)가 첫사랑의 기억만큼 설렘이 가득한 상견례 및 첫 대본리딩 현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한전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상견례 현장에서는 제작사 ㈜에이콤의 윤홍선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윤호진 예술감독, 김민영 연출, 양재선 작사가, 신은경 작곡/음악감독,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를 비롯한 주요 창작진과 인성, 렌, 세븐, 려욱, 진진, 한재아, 임예진, 민선예, 여은,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외 앙상블까지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빛낼 캐스트들이 참석하여 설렘과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 첫 인사를 나누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첫 상견례 자리에서 윤호진 예술감독은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97년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된 작품이지만, 올해 故최인호 작가 10주기를 맞아 새롭게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각색, 작곡, 편곡, 무대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 정서에 맞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 올 겨울 가장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Music Festival ‘Ride the Beat’(2023 뮤직 페스티벌 ‘라이드 더 비트’)’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힙합씬을 대표하는 래퍼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 ‘Ride the Beat’가 올해 한층 더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Ride the Beat’는 지난 공연과 다르게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9일(토)에는 페스티벌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LUCY(루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밴드 데이브레이크, 명품 보컬 하동균이 출연해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쏜애플,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SURL(설),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솔루션스, 최근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는 더픽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10일(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핫한 래퍼들이 대거 출격해 힙합 공연이 펼쳐진다. 힙합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창모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제작사 ㈜레드앤블루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연극'옥탑방고양이' 의 27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누적관객 260 만을 기록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황보라, 김동호, 이동하 , 박성훈, 박은석, 김선호 등 수많은 스타 배우들을 배출해 내며 연극계의 ‘신인 등용문 ’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진행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약 1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3명의 배우들이 최종 확정되었다.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건축학도 ‘이경민’ 역에 황민환, 김환, 정회형 , 김용승(VERIVERY)이 캐스팅되었다.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작가 지망생 ‘남정은’ 역은 문지원, 양솔, 윤봄이 함께한다.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겨양이 ’ 역에는 한설, 정유정 , 박시영이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겨양이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순정파 고양이 ‘뭉치’ 역할은 김건하, 이선준, 홍다훈이 맡았다. 쟁쟁한 경쟁률을 통해 완성된 라인업 중 특히 베리베리 (VERIVERY)의 멤버 용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되는 2023 <산울림 편지콘서트 – 쇼팽, 블루노트>가 오는 11월 16일(목) 티켓 오픈을 알리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연예술의 성지 ‘산울림’의 겨울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불멸의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2013년 <베토벤의 삶과 음악이야기>로 시작하여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음악가들의 내면과 작품 세계를 수준 높은 연주와 ‘편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왔다. 연극 외에도 성악과 발레 등이 추가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다양한 예술 장르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예술가의 삶과 음악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의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는 다시 피아노로 돌아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삶과 음악의 정수를 담아내고자 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지감귤 본격 출하기를 맞아 서울 도심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국민 대표과일인 제주감귤 알리기에 나섰다. 제주도는 12~13일 2일간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 내 보우당 앞마당에서 제주농협과 함께 고품질 감귤 및 가공제품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와 봉은사 간 맺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감귤 공동브랜드인 고품질 ‘귤로장생’과 함께 도내 6차 인증 업체의 감귤과즐, 한라봉주스, 쉰다리(발효음료), 즙, 발효식초, 청 등 감귤 가공제품도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봉은사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귤로장생 할인 판매장에서는 광센서 선별기를 통한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감귤 선별과정을 선보여 제주감귤 맛을 입증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도 했다. 사단법인 서울-제주 균형발전 시민연합회(이사장 강대성)회원들도 제주감귤 소비판촉 행사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네 번째 공연으로 내년에 돌아온다. 2024년 1월20일부터 3월10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시즌에 출연한 배우 손상규, 김신록, 김지현, 윤나무가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현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2014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소설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은 청년의 장기가 기증되기까지 24시간의 기록을 다루고 있다. 연극은 원작자와 각색가 에마뉘엘 노블레가 300여쪽에 달하는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원작 특유의 담담한 문체로 살려 한 사람이 연기하는 1인극 형태로 각색했다. 작품은 19세 청년 '시몽'의 심장이 51세 여성 '끌레르'의 몸에 이식되는 24시간 과정을 그린다. 무대에 등장하는 한 명의 배우는 시몽, 죽음을 선고하는 의사, 남겨진 가족,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장기 이식 수혜자 등 각각의 인물과 서술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 명의 배우가 100여분 동안 이 모든 인물과 시간을 무대로 불러내는 과정은 치밀한 절제와 균형을 요한다. 한국에선 지난 2019년,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제5회 말모이축제&연극제' 공식 참가작 이북부문 극단 ‘민’의 연극<농토>가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본 행사인 말모이연극제는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예술축제’라는 취지로 전국의 지역색과 다양한 사투리로 작품을 공연하는 우리말 연극제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11월07일(화)부터 02일(일)까지 공연하는 극단 ‘민’ 의 연극<농토>는 가진 자에 의해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민초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사실주의 연극의 계승자로 평가받는 고(故) 윤조병 작가의 1987년 작품이다. 간악한 지주 아래서 고초를 겪으면서도 우직하게 농사를 짓는 돌쇠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약속도 지키지 않고 손녀를 죽게 한 지주의 폭거에도 돌쇠는 그저 땅을 일굴 뿐이다. 작품은 분노에 찬 마을 사람들과 냉정을 유지하는 돌쇠를 대비해 부조리를 감내하는 민중의 울분을 핍진하게 드러낸다. 연출 정영민은 “신분이 없어진 현대 사회에 여전히 신분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요즘 사람들은 클래식을 그리워하는 시간속에 있다. 계절이 그렇고 시류가 그렇고 이 시대 주류인구가 클래식 5670세대이기 때문인듯 하다. 공연그룹 드림뮤드 예술감독 김한나 배우는 "문화취향이 백 투더 클래식 (back to the classic) 경향이 짙은게 올 가을 문화가의 특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베카, 킹키부츠, 모짜르트, 슈베르트, 벤허 등 많은 공전의 히트기록을 남긴 대형뮤지컬들이 리바이벌 되며 돌아오고 있고 소극장에서는 늙은도둑이야기, 칠수와 만수를 비롯해 한국연극의 산증인인 배우 신구선생님의 연극_고도를 기다리며 등, 출생후 10년이상 장기공연 되거나 20~30년전부터 힛트한 유명작품들이 관객과 만나는 중이예요"라고 전한다. 시니어란 단어대신 클래식이란 단어로 시니어문화의 페러다임이 대체되고 있다. 단순히 나이대로 가르는게 아닌 성숙도의 잣대일것이다. 5~60대의 시니어들이 모델훈련, 배우훈련을 받고 프로시니어로 거듭난 연극이 있다. 지난봄 히트작으로 떠오른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작, 연출 김한나, 2023 공연그룹 드림뮤드 국내초연)가 시즌2로 돌아와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노령인구에게 복병으로 떠오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김준수가 다가오는 연말 새로운 콘셉트의 연말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고 팬들과 함께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다가오는 12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준수의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XIA 2023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의 공연 개최와 일정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김준수는 오늘(7일) 오후 2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김준수의 내추럴한 모습이 돋보이는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말에는 오직 무대 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김준수표 연말 공연의 새로운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간 매 연말마다 진행했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가 아닌 새로운 챕터를 써나갈 브랜드 콘서트로 기획된 것. 이번 공연을 통해 김준수와 팬들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며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예정. 명품 보컬리스트이자 퍼포머인 멀티플레이어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의 세트리스트와 토크들로 새로운 무대를 꾸며 펼쳐나갈 것이다. 김준수 역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콘서트를 통해 함께 연말을 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데뷔 25주년을 맞은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최나경)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5일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재스민 최와 신창용은 오는 12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슈퍼 듀오 시리즈 두번째 주자로 나선다. 재스민 최는 한국 관악기 최초로 미국과 유럽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진출한 연주자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 빈 심포니 수석을 지내며 K-클래식 흐름을 주도했다. 영국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플루티스트'명단에전설적인 플루티스트 마르셀 모이즈, 줄리어스 베이커, 장-피에르 랑팔, 제임스 골웨이, 엠마누엘 파후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신창용은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를 했고,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상 수상한 연주자다. 지난해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재스민 최와 신창용은 이번 공연에 앞서 북미에서 세 번의 연주를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서 재스민 최의 25년의 스토리를 담아내며 플루트 레퍼토리의 A부터 Z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캠프코리아가 색다른 콘셉트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캠프코리아는 오는 3일 필리핀 마닐라의 SM Mall of Asia Arena(에스엠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ON MUSIC FESTIVAL(온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KAMP(캠프)’라는 페스티벌 브랜드를 통해 K팝을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해 온 캠프코리아가 필리핀 대표 방송사 ABS-CBN과 손잡고 새롭게 론칭한 행사다. ‘ON MUSIC FESTIVAL’에서는 수호(EXO), 멜로망스, 웨이브 투 어스, 서리(Seori)로 구성된 네 팀의 한국 아티스트와 필리핀 아티스트 Ben&Ben(벤앤벤), Moira(모이라), Adie(아디), Darren(다렌) 까지 총 8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각 출연진은 모두 밴드이거나 밴드 라이브에 맞추어 약 40~60분가량 가창할 예정으로, 관객들은 하루 종일 ‘밴드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의 포문을 열어줄 필리핀의 라이징 스타 네 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연장 내부에서는 필리핀 음악팬에게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9월 27일 마닐라 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로 한국관광을 알리는 'K-링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링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아, 샤이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판타지보이즈, 엘즈업, 파우 등 8팀의 K-팝 스타들이 한국을 찾은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이어나간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공연 당일 행사장 인근에는 한국방문의 해 조형물과 한국관광 테마의 대형 포토존 등이 설치돼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 티켓은 11월21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발매할 수 있다.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동시 라이브 송출이 이뤄진다. 이영근 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K-링크 페스티벌은 행사 지원이나 간접 참여가 아니라 관광공사가 직접 주최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연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꾿빠이, 이상'이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예술단은 '꾿빠이, 이상'을 오는 12월9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스물일곱에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이상의 삶과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이다. 이상의 유품인 '데드마스크'의 진위 여부를 중심으로 이상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이상이라는 한 예술가에 대한 정의가 아닌, 이상이라는 인물 그 자체의 모호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7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제6회 예그린어워드 3개 부문(혁신상·안무상·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작품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이머시브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이 앉는 자리에 따라 배우들의 동선이 달라진다. 서울예술단 단원 이기완, 이동규, 신예 김효준이 각각의 이상으로 분한다. 자신이 누군지 혼란스러운 감각(感)의 이상,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바라보는 지성의 이상(知), 자신의 얼굴을 찾고자 여러 사람을 만나는 육체의 이상(身)을 맡아 각기 다른 모습으로 표현한다. 또 이상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데뷔 첫 도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0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진행된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를 성료했다. 이승윤은 정규 2집 '꿈의 거처' 수록곡 '야생마'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영웅 수집가', '교재를 펼쳐봐'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승윤은 콘서트 중간중간 일본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일본 콘서트로 오랜 시간 그와의 만남을 기다렸던 관객들과 호흡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25일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에서 '꿈의 거처' LP 예약 판매(1000장 한정 수량)를 시작했으며 품절을 기록했다. 이승윤은 내달 2일 경기도 파주시 콩치노콩크리트에서 '꿈의 거처' LP 앨범 음감회를 진행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