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을 오는 2월 3일부터 17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제주대학교 심희정 교수와 도내 음악인들이 2018년 시작한 음악축제로 실내악 장르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춰 전국적인 음악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주에서는 접하기 힘든 서울대 김다미, 최은식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호 교수 등을 비롯한 정상의 클래식 음악인과 단체가 참여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중앙대 김덕우 교수, 팬텀싱어 1기 준우승자 테너 유슬기,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함께 4관왕에 올라 뛰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추계예술대 서수민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제주 토종 클래식 전문 앙상블 ‘데어토니카’와 JICMF페스티벌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개막공연 및 폐막공연, 제주국제실내악콩쿨 아마추어 ‧ 솔로 ‧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일본 Z세대 래퍼 챤미나(CHANMINA·ちゃんみな·오토모나이 미나)가 단독으로 첫 내한공연한다. 2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챤미나는 오는 3월5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에어리어 오브 다이아몬드 투(AREA OF DIAMOND 2)'를 펼친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한국계 일본 아티스트 챤미나는 일본의 랩 배틀 프로그램 '고교생 랩(RAP) 선수권'에 출연해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일본어와 한국어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래퍼 겸 싱어로 작사와 작곡, 안무, 라이브 공연 연출까지 프로듀싱하는 멀티플레이어다. 다양한 스트리밍·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10대·20대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챤미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16년 '미성년(未成年 feat. めっし)'과 '프린세스(Princess)'를 선보였다. 2017년 2월에 '퍼커(FXXKER)'로 정식 데뷔했다. 아이튠즈 힙합/랩 차트 1위, 라인 뮤직 1위를 기록한 '레이디(LADY)', '초콜릿(CHOCOLATE)', 풍자적인 가사와 독특한 안무로 해외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올리게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신동·시원이 모인 새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가 성공적인 유닛 론칭을 알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개된 '수트 업(Suit Up)'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홍콩, 도미니카공화국, 대만, 마카오, 파나마, 필리핀, 파라과이 등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신곡 '수트 업'은 시그니처 사운드인 신스 베이스에 레이어드된 기타가 돋보이는 펑키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든 준비된 자세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슈퍼주니어-L.S.S.만의 포부를 담았다. 슈퍼주니어-L.S.S.는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채널의 '수트댄스' 콘텐츠와 25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26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수트 업'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안무로 구성됐다. 수트 업'이라는 후렴구에 맞춰 재킷을 만지는 듯한 포인트 동작과 멤버별 매력이 돋보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직 오브 룬테라'는오는 2월 4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총 2회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주관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제작지원으로 마련됐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헌정된 곡들이 주를 이루고, “Legends Never Die”, “Rise”, “Warriors” 같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노래들 또한 포함되어 있다. 지휘자 최영선의 지휘로 위너오페라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세트라가 연주를 나선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가수 곽동현, 뮤지컬 배우 김수가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더해 게임 내 아시아를 배경으로 가진 곡 들의 경우 대금(이명훈)과 해금(조혜령)의 연주와 함께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가수 등 다양한 주체들이 얽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장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에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로비에서 게임 내 캐릭터
문화저널코리아 이병철 기자 |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록 발라더' 가수 김정민이 6년 만에 전국투어를 돈다. 22일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민은 오는 2월25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라이브 스타트(LIVE STATR)'를 펼친다. 지난 2017-2018년 열린 '리:스타트(RE:START)' 이후 처음 열리는 투어다. 서울 공연 이후 3월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같은 달 24일 부산 KBS홀, 4월7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14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등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지역 공연도 추가한다. 김정민은 이번 공연에서 '슬픈 언약식', '애인', '무한지애'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특히 지난 11월 발매된 '영원'을 첫 라이브로 선보인다. 지난 1999년 발매된 SKY 최진영(1971~2010)의 곡을 일레트로닉 발라드로 재해석했다. '영원'은 김정민에게 특히 의미가 깊은 곡이다. 원래 김정민이 처음 부를 뻔했는데 최진영과 먼저 인연을 맺었다. 김정민과 최진영은 막역한 사이이기도 하다. 김정민은 최진영이 떠난 뒤 큰 충격을 받아 오랫동안 '영원'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연극<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의 2024년 1월 개막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덕션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먼저,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되었다. 연극<곡비>,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시티즌 오브 헬>, <라스트 세션>, tvN<60일, 지정생존자> 등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전박찬이 ‘몰리나’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트레이스 유>, <모래시계>, <비틀쥬스>, <블랙메리포핀스>, <풍월주> 등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장발장으로 열연 중인 민우혁이 지난 2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다. 극 중 민우혁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전참시’에서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본무대는 물론 무대 백스테이지 현장까지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우혁은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 에서 약 8개월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 과정을 밝혔다. 그는 ‘배우의 능력치 뿐만 아니라, 다른 대역들과 함께 오디션을 진행하며 밸런스를 체크한다’고 밝히며, 최고의 캐스팅을 위한 빈틈없는 오디션 과정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레미제라블 오디션을 위해) 약 2-3일 정도 수염을 기르는 등 장발장처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오디션장에 가기도 했다'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빛과 어둠 그 어딘가’를 주제로 오는 1월 28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올린다.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비롯하여 그녀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독주를 감상할 수 있었던 데에 이어, 본 독주회에서는 ‘빛과 어둠’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음악에 접목하여 인간의 본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간은 빛나는 선한 모습과 반대로 어둠의 악한 모습을 누구나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사회적, 환경적으로 학습된 규칙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이면에는 어둡고 우울한 감정이 숨겨져 있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이것이 나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닌, 선과 악의 경계에서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을 본 연주의 목표로 둔다. 본 공연은 ‘빛과 어둠 그 어딘가’라는 부제에 맞게 공식적인 순서 없이 진행된다. 완전한 빛도 어둠도 아닌 그 경계에서 대립하는 개념을 분명하게 느끼길 바라며 언제나 이 둘은 공존한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와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이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60으로 절제와 온화한 음악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음악은 방랑과 죽음에 가까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18년부터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는 제이케이아트컴퍼니의 대표작 '별을 닮다 : 빈센트 반 고흐'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에 올려진다. 특히 2024년 작품에서는 근현대 미술의 초석을 다진 반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 속 별의 움직임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해 역동성이 더해진다. 2024년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Classical Media Art Conpera (클래식, 미디어아트, 콘서트, 오페라의 합성어) 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했다. 제이케이아트컴퍼니가 제작한 융복합 작품들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인 2023년까지 수원 SK아트리움에서 브런치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로 매년 전석 매진되어 진행되었다. '별을 닮다 : 빈센트 반 고흐'는 이 시리즈 중 한 작품이었다. 올해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렘브란트, 고야, 뭉크, 카유보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미술과 음악, 두 예술 형태 모두 창조적 표현의 수단이며, 감정을 전달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화가의 영혼이 깃든 명화에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동시대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이펙스(EPEX)'가 일본, 홍콩,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1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펙스는 오는 2월3일 도쿄 제프 하네다를 시작으로 5일 제프 후쿠오카, 7일 오사카 제프 난바, 8일 아이치현의 제프 나고야, 10일 제프 다이버시티, 11일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일본 제프투어 '소 위 아 낫 앵셔스'를 펼친다. 또 오는 3월9일 오후 7시 홍콩 KITEC 뮤직 존(KITEC MUSIC ZONE), 같은 달 30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대만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같은 타이틀의 공연을 이어간다. '소 위 아 낫 앵셔스'는 지난달 서울에서 막을 올린 이펙스의 단독 콘서트 투어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우화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옥탑방달팽이'에서 활동할 청각장애인 배우 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사랑의달팽이가 창단한 연극단이다. 이번 3기는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 동행팀과 하나은행 사회공헌부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공연 후원 희망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다. 아동, 성인 구분없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평소 무대에서 연기, 공연을 하고 싶은 열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부담이 없는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모여서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소통을 중요시하고, 협업에 거부감이 없는 배우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창작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옥탑방달팽이 3기 단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4월 주 1회씩 모여 대본 리딩 및 배역을 정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주 2회 이상 연습을 하며 공연에 올릴 무대를 준비한다. 연습 장소는 서울 약수역 인근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국내 J팝 유통이 전면 허용된 지 올해로 20주년이 된 가운데, 한국과 일본 록밴드들이 합동 무대를 펼치는 두 페스티벌이 잇따라 국내에서 펼쳐진다. 일본의 세계적인 록 밴드 '엘르가든' 멤버들이 각자 팀을 꾸려 양 페스티벌에 각각 나온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16일 콘서트 주최·주관사 내츄럴리뮤직에 따르면, 오는 2월16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큰소리 페스트'에 엘르가든 베이시스트 다카다 유이치와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베 가나의 프로젝트 밴드 'SISSI', 국내 3인조 펑크 록 걸밴드 '피싱걸스' 등이 출연한다. 또 국내 펑크 밴드 '레이지본', 국내 펑크 밴드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보보(VOVO)가 속해있는 '썬더스', 국내 펑크 밴드 '크라잉넛' 이상혁·김인수를 주축으로 결성된 펑크밴드 '데디오레디오'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SISSI와 피싱걸스와 '큰소리 페스트' 다음 날인 2월17일 홍대 클럽 벤더에서 아디오스 오디오, 더 사운드, 라이엇키즈(RIOT KIDZ)와 함께 '라이브 쇼크(LIVE SHOCK)'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예고한다. 또 피싱걸스는 3월 30~31일 일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아시아 투어를 돈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가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헤이 데이' 인 아시아(2024 FTISLAND LIVE 'HEY DAY' IN ASIA)'를 연다. 오는 27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2월3일 방콕, 같은 18일 타이베이, 24일 쿠알라룸푸르, 3월2일 홍콩, 16일 자카르타, 22일 싱가포르까지 총 7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투어를 앞두고 FT아일랜드는 최민환의 드럼 솔로, 관객들의 드레스코드를 미리 예고했다. 특히 자카르타, 싱가포르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됐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공연은 현재 매진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요계 여장부'로 통하는 가수 장미화가 올해도 자선 콘서트를 이어간다. 15일 장미화가 이끄는 자선 단체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에 따르면, 창립 24주년을 맞은 이 단체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 남양주 다산아트홀에서 '2024 어르신들과의 동행 콘서트'를 펼친다. 해당 자선콘서트는 정부의 후원금 없이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료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매년 전국 각 도시를 돌며 어르신들을 만나는 행사다. 소외된 어르신·장애인을 위해 시작했다.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임프란트 틀니 지원등으로 확대해왔다. 그간 자선 바자회의 경우 수익금 전액, 자선 콘서트는 수익금의 절반을 후원해 왔다. 장미화는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 쉽지 않았지만 뜻을 같이하는 주위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 나서줘 20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늙고 힘없는 불우한 어르신들로 인해 늘 가슴이 먹먹했기에 제가 숨 쉬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미화는 1965년 KBS 가수발굴 노래자랑 톱싱어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게 말할까' '내 마음은 풍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2004년부터 2023년까지 격년으로 신작과 레퍼토리 작품을 번갈아 선보이는 시즌제 방식으로 총 110편의 공연을 10,000회 이상 상연하며, 약 200만 명의 관객들과 만나 온 연극열전이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열 번째 시즌, [연극열전10]을 개최한다. 지난 발자취와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아 [연극열전2]부터 [연극열전9]까지의 작품 중 대표작 10편을 선보이는 [연극열전10]은 ㈜연극열전이 선택한 5편 <웃음의 대학>, <엠. 버터플라이>, <프라이드>, <킬 미 나우>, <톡톡>과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5편 <킬롤로지>, <렁스>, <마우스피스>, <보이지 않는 손>, 뮤지컬 <웨이스티드>로 꾸려질 예정이다. [연극열전10]의 첫 시작은 7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로 3월1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이 오른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년, 중국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