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갤러리 아트불청담에서는 한국 현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며 각기 다른 개성과 예술적 접근을 지닌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8인의 시선’ 전을 11월 13일(수)부터 25(월)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아트플러스(대표: 조정일) 의 전시 기획으로, 관객이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에 깃든 고유한 이야기와 예술적 서사를 통해 자기만의 시선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되었다.
전시에 참여하는 강찬모, 김상수, 김원근, 김중식, 문수만, 반민수, 박상삼, 신상철 작가는 각기 다른 시각적 언어와 조형 감각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예술 세계를 풀어낸다. 이를 통해 다층적인 해석의 가능성을 관람객에게 제시하며, 감상자의 사유와 감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각 작가의 작품은 독자적인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서로 교감하고 있다.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형상미, 깊은 통찰을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과의 소통을 유도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다채로운 시각적 어휘는 각 작품의 독창성을 더욱 빛내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손윤진 도슨트(한국문화예술공연 총연합회 부회장)의 전시오프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작품경매까지 '8인의 시선' 전시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시각과 메시지를 담아 새로운 감각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다리며, 예술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