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과 ‘애니프리젠테이션’ 출품 작품을 8월 1일(목)부터 공모한다.
BIAF2024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신인 감독 발굴과 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 확보, 그리고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소재 제한 없는 순수 개인 창작물로 파일럿 및 데모작품을 제외한 완결된 이야기 구조를 가진 단편 애니메이션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 지원 신청서와 콘티 및 스토리보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6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심사를 통해 BIAF2025 ‘월드프리미어’로 상영할 예정이다.
‘애니프리젠테이션’은 웹툰, 만화, 영상,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제작 구성안 및 발표를 통한 인재 발굴과 현장 전문가와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애니메이션 관련 진학, 졸업, 취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애니프리젠테이션 신청서, 발표 자료(PPT)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소재 제한 없는 순수 개인 창작물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는 총 6백만 원의 상금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과 ‘애니프리젠테이션’의 접수기간은 8월 1일(목)부터 9월 23일(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AF2024는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