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내외신 기자와 언론인 등을 초청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내외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도・군・조직위 관계자와 내외신기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엑스포 개막을 40여일 앞두고 국내외 관심 제고와 언론인 대상 엑스포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를 알리며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에 대해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품은 고장으로 한방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도시, 치유와 힐링이 넘치는 웰니스 관광도시”라며 “10년만에 다시 찾아온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 행복을 위해 청정 농업 도시인 우리군의 농업 부분을 육성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2023 산청엑스포’를 성공 개최하여 웰니스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산청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어 농특산물의 판로 확충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산청이 세계적인 힐링 관광지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