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신과 함께 시즌3’에 1995년을 주름잡았던 ‘노이즈’ 한상일, ‘R.ef’ 이성욱, 성대현이 출연해 레벨이 다른 꼰대 토크를 펼친다. MC계 ‘킹꼰대’ 신동엽도 얼굴을 붉히게 만든 X세대 ‘아재꼰대’들의 역대급 ‘라떼 토크’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레전드 그룹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 성대현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공개된 예고편에는 대한민국 가요계 황금기를 열었던 1995년으로 돌아간 레전드 그룹 ‘노이즈’ 한상일, ‘R.ef’ 이성욱, 성대현이 당시 모습 그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과 함께 시즌3’ 4MC들과 만만치 않은 입담을 소유한 ‘아재꼰대’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신카페’의 ‘킹꼰대’ 신동엽도 “그게 언제 적 얘긴데!”라며 얼굴을 붉히고 놀라는 모습과 이에 굴하지 않고 “꼰대 방송이라며!”라고 폭발한 ‘노이즈’ 한상일의 모습에서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꺼내 놓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노이즈’의 ‘상상 속의 너’, ‘R.ef’의 ‘찬란한 사랑(상심 Ⅱ)’ 등 도입부부터 소름을 유발하는 두 그룹의 히트곡 무대도 담겨 있어, 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빼앗은 ‘X세대’ 오빠들의 귀환을 알린다.
1995년 대한민국 가요계 황금기를 연 ‘노이즈’와 ‘R.ef’의 만남은 오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