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유튜브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구석래퍼’가 상금 규모를 밝히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방구석래퍼’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총 상금 4,000만원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 지원을 통한 음원 정식 발매, 뮤직비디오 촬영지원 등 프로그램 수상자를 위한 혜택을 공개했다.
‘방구석래퍼’의 기획자이자 호스트로 참여하는 래퍼 원썬은 “우리의 목표는 국내 음원 차트가 아니라 미국 빌보드다”라고 밝히며 “랩 게임이자 머니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참여를 독려했다. 상금 뿐 아니라 음원 및 부가 콘텐츠 제작 및 홍보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각오다.
‘방구석 래퍼’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제한 없이 힙합과 소리를 사랑하는 재야의 고수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채널을 처음 시도하는 힙합 서바이벌답게 표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장르와 스펙트럼을 가진 래퍼들이 참여를 신청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방구석 래퍼’는 제작에 ‘언프리티랩스타’, ‘너희가 힙합을 아는냐’, ‘쇼미더머니’ 등 국내 힙합 서바이벌의 유행을 선도해 온 이미지나인컴즈가 맡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장점과 개성을 충분히 살려 기존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구성과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방구석 래퍼’는 롯데칠성음료가 프로그램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오는 1월 15일까지 ‘원썬 Sakkiz'’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이메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