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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MBN 새 예능 '배틀 인 더 박스', 22일 첫 방송

이휘재 오프닝부터 발끈 "여행 아니고 '오징어 게임'이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방송인 이휘재가 절친 지상렬과 함께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22일 밤(수요일) 11시에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배틀 인 더 박스(Battle In The Box)’에 이휘재와 지상렬이 출연해 ‘절친들의 1박2일 여행 컨셉트’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한 강원도 원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프로그램명과 자세한 컨셉트도 모른 채 단순히 여행이라고만 생각한 이휘재와 지상렬은 원주의 어느 집 앞에 다다르자, “이게 뭐야? ‘오징어 게임’이야? 여기서 자라고?”, “집은 안이 다 보이는데 지금 수면내시경 하는 거야? 우리 둘이 나이 합쳐서 100살이 넘어”라고 질문 융단폭격을 날려 그 실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이휘재는 “나는 여기 와서 프로그램명을 처음 들었어”라고 여행이 아님을 깨달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지상렬은 “그냥 우리 둘이 이렇게 있으면 되는 건가?”라고 물으며 빠르게 현실 파악에 나섰다.


그 순간 이들 앞에 차 한 대가 등장, 후배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하차한다. 그와 동시에 “입주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곳은 여러분이 1박 2일 동안 생활하게 될 ‘배틀 인 더 박스’입니다.


여러분은 파트너와 생활하며 각종 미션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라는 성우의 환영 인사와 함께 1박2일 동안 지켜야 할 규칙들이 소개된다. 이어 같은 평수의 다른 방으로 이휘재-지상렬, 윤택-이승윤이 각각 입실하며 도전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어느 팀이 1박2일 동안 계속되는 미션에 성공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절친들의 방 빼앗기 쟁탈전 ‘배틀 인 더 박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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