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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천우희의 첫 만남!

가장 순수하고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 청춘 캐릭터에 방점을 찍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강하늘, 천우희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청춘의 자화상이라 불리는 두 배우가 선보일 또 다른 청춘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화저널코리아]

 

​2차 예고편 = https://youtu.be/4Aqs-ojuE_Y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온 강하늘과 천우희는 어른이 되어가는 청춘의 여러 얼굴을 그리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스물', '쎄시봉', '청년경찰' 등에서 싱그럽고 순박한 청춘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강하늘은 '미생'에서는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백기로 분해 사회초년생의 애환을 보여줘 폭넓은 공감대를 자극했다.


영화 '동주'에서는 꿈을 펼칠 수 없는 어둠의 시대에 고뇌하고 아파하며 꿈을 좇았던 윤동주가 되어 현재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에서 똘기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의 연애와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한편, 영화 '버티고'에서 계약직 디자이너 서영으로 분해 어른이 되어가는 청춘의 고민을 보여줬다.

영화 '해어화'에서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희 역을 맡아 절박함과 처절함을 치밀하게 그려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공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수많은 작품에서 청춘을 대변해온 강하늘과 천우희가 마침내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만나 청춘 필모그래피에 방점을 찍는다. '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조진모 감독이 “의심의 여지 없는 기적같은 캐스팅”이라고 표현한 두 사람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보통의 청춘으로 분해 깊은 공감을 이끈다.

 

꿈도 목표도 없이 삼수 생활을 이어가던 영호와 팍팍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던 소희,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무미건조한 하루를 살아가던 이들은 편지를 통해 서로의 시간에 스며든다.

위안과 용기를 주고받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은 청춘의 시간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다. 이러한 두 사람의 빛나는 시간은 청춘을 보내고 있고, 청춘을 기억하는 모두에게 아련한 추억과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할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청춘의 모습을 예고한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다시 한번 강하늘, 천우희표 작품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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