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국내 힙합문화인들의 대규모 축제 ‘2019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2019 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 날짜가 확정됐다.
8일 K-HIPHOP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2019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또한, 자유와 평화, 열정과 노력, 땀을 상징하는 힙합문화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명예협회장 오금탁)가 주최하고 K-HIPHOP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은 더욱 견고해졌다.
K-HIPHOP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시상식이 국내외 젊은이들의 축제로 승화되어 가고 있느 가운데 힙합 전문 평가위원이 구성되면 사전 설문 자료를 통해 심사 폭을 넓히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윤일우 대외협력위원장은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은 부문별 최종 후보자를 추려 훌륭한 인재들을 시상식에서 만날 수 있다”면서 “힙합문화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한국적 힙합문화의 세계화에 일조하고 있어 의미는 크다”고 언급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2019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11월 24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