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배우 황정민이 '맥베스'로 연극무대에 복귀한다
연극 '맥베스' 제작사 샘컴퍼니는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 송영창, 남윤호 등 최강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로 이뤄진 출연진을 1일 공개했다.
황정민은 장르불문, 믿고 보는 배우, 일명 '믿보배' 타이틀을 가진 국내 정상급 배우다. 무대 뿐 아니라 스크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진, 매체에 이어 뮤지컬, 연극까지 섭렵한 송일국, 이름이 곧 필모그래피인 송영창,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실력을 자랑하는 남윤호 등 화려한 출연진이연극 '맥베스'를 만든다.
오는 7월 관객과 만나는 '맥베스'는 세련된 미장센과 현대적 언어로 고전 해석에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는 양정웅이 연출을,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김미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