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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회 '태상연극상' 시상식이 열리다.

2'태상연극상' 시상식이 2020111일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열렸다.

 

'태상연극상'은 고() 박태경 이상범 배우의 연극사랑과 연극열정을 기리기 위해 예술문화연구회에서 여러 연극인들의 뜻을 모아 제정한 상이다.이번 제2'태상연극상'은 배우 김정아와 배우 서민균이 수상했다.

김정아 배우는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베써니> <비밀경찰> <기본소득실험> 등 수십 편의 연극에 출연하여 깊은 울림을 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너무 영광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 연극을 꾸준히 열정적으로 해온 사람에게 주는 연극상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민균 배우는 <관객모독>, <눈뜬자들의 도시>, <고흐+이상 나쁜피>, <벚꽃동산> 등 수십 편의 연극에 출연하여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연극상이라는 무게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한 작품 한 작품 열심히 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상이란 것이 참 묘한 위로가 되네요. 저 역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만(태상연극상 제정인)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조정민(예술문화연구회회장)과 원로예술인 김도훈(극단 뿌리 대표, 연출가)이 시상했으며, 이훈희(한국미디어문화협회회장), 박정석(한국연출가협회이사), 박정순(배우)을 비롯한 1백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연극상의 수상을 축하해주었다.

 

'태상연극상'은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연극을 향해 용감하게 행동해온 예술인에게 예술문화연구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예술문화연구회는 예술작품 연구와 예술인 격려를 통한 예술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문화예술 연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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