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승승장구!

최고의 마스터피스, 뮤지컬 <레베카>의 명장면 베스트5!!

·<레베카>에 비수기란 없다!! 관객 평점 9.5,

​객석점유율 98%로 최고 기록 갱신 중!

·매회 전석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레베카>!! 마지막 티켓오픈과 동시 예매율 1위 등극!!

 (2020 뮤지컬 <레베카>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020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관객들이 사랑하는 명장면 베스트 5를 선정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뮤지컬 <레베카>는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현재까지 수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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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4연을 통해 “믿고 보는 뮤지컬”임을 증명한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이번 시즌에서도 역시 매회 쏟아지는 기립박수와 함께 98%라는 높은 객석점유율과 관객 평점 9.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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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공연업계에서 “흥행 비수기”라 불리는 1~2월 공연에서도 변함없이 전석 매진에 가까운 객석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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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완성도와 함께 ‘드림 캐스팅’이라 불리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뮤지컬 부문 일간 예매율 1위(1월 22일 오후 3시 기준)를 지속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관객들의 가장 사랑 받는 장면으로 “귀로”, “맨덜리 가장 무도회”, “레베카의 방”, “해변가”, “보트보관소” 장면이 꼽힌다.

[귀로]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나(I)/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최근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음원 및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된 이 장면은 ‘막심 드 윈터’와 ‘나(I)’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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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호퍼 부인’과 함께 몬테카를로에 온 ‘나(I)’는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첫 눈에 반하지만, 갑작스럽게 몬테카를로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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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인사도 하지 못 한 채 떠나야 해서 슬픈 ‘나(I)’의 앞에 기적처럼 ‘막심 드 윈터’가 다시 등장하고 ‘나(I)’에게 프로포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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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드 윈터’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서정적인 목소리로 부르는 ‘나(I)’의 넘버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사랑을 약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뮤지컬 <레베카>의 가장 로맨틱한 순간으로 손꼽힌다.

[맨덜리 가장 무도회] “나는 아메리칸 우먼” 

 

 (“나는 아메리칸 우먼” 반 호퍼 부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막심 드 윈터’의 맨덜리 저택에서 열리는 화려한 가장무도회의 장면으로, ‘막심 드 윈터’와 ‘나(I)’의 가족과 친구들이 등장하여 흥겹게 파티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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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뮤지컬 <레베카>의 가장 유쾌한 넘버라 불리는 ‘반 호퍼 부인’의 “나는 아메리칸 우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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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연상시키는 ‘반 호퍼 부인’의 플래피룩과 유쾌한 댄스는 자유분방한 미국인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어우러지며,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극중의 설정에서 이국적이고도 흥겨운 장면이 연출된다.

[레베카의 방] “레베카act2”

                                                       (“레베카act2” 댄버스부인과 나(I)/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막의 안개가 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어두운 ‘레베카’의 방 안에서 ‘댄버스 부인’과 ‘나(I’)가 서로 대치하며 시작되는 이 장면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라 불리는 “레베카act2”가 나오는 장면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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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안주인인 ‘나(I)’를 향한 ‘댄버스 부인’의 분노가 드러나는 장면으로 둘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며 극의 긴장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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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로 회전하는 발코니가 등장하는 무대장치와 두 배우의 연기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는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해변가] “건지는 놈이 임자”

 

 (“건지는 놈이 임자” 잭 파벨)/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안개가 짙은 맨덜리의 해안가에서 난파된 배가 발견 되어 그 난파선 안에 있는 보물들을 건지기 위해 군중들이 몰려든다. 배를 인양하던 중 배 아래층 객실에서 시체를 발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시체가 바로 죽은 ‘레베카’임이 드러나면서 극중 인물들은 모두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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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죽은 ‘레베카’의 사촌이자 ‘레베카’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를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잭 파벨’이 좌초된 난파선 안에 있는 보물과 ‘레베카’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며 탐욕스러운 ‘잭 파벨’의 캐릭터를 더욱 각인시킨다.

[보트보관소] “칼날 같은 그 미소”

 

 (“칼날 같은 그 미소” 막심드윈터와 나(I)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배 안에서 죽은 ‘레베카’의 시체가 나왔다는 것이 밝혀지고 ‘막심 드 윈터’가 아내였던 ‘레베카’ 살해했다는 의심을 받게 되자, 망연자실한 ‘막심 드 윈터’가 ‘나(I)’에게 처음으로 ‘레베카’에 관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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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초반 수동적이던 ‘나(I)’는 점차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성장해가고, 이 장면에서부터 ‘막심 드 윈터’에게 용기를 주고 상황을 이끌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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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의 실체와 그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 그리고 변화된 ‘나(I)’의 모습이 등장하는 이 장면에서는 특히 포효하듯 부르는 ‘막심 드 윈터’의 넘버 “칼날 같은 그 미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5차 티켓오픈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1위로 등극하며 “역시 레베카”임을 증명한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1차, 2차, 3차, 4차 티켓오픈 역시 예매 1위를 석권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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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의 티켓가격은 화/수/목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금/토/일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이다.

영화와 원작 소설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킬링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국내 대형 뮤지컬 중 단연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 신성록,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 알리, 박지연, 이지혜, 민경아, 최민철, 이창민 등 더욱 강력해진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다시 한번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흥행 대작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