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박물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그래미는 9월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그래미 박물관에서 '방탄소년과의 대화'를 연다.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발매한 24일 공지됐다.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그래미 박물관 스콧 골드만 예술감독이 사회를 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새 앨범과 투어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본질을 알아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2008년 개관한 그래미 박물관은 다양한 음악 자료를 전시하고, 유명 뮤지션 관련 음악 이벤트를 열고 있다.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9월 미국 투어를 돈다. 그래미 박물관 행사에 앞서 같은 달 5~6일, 8~9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