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18년 K리그에 준프로 제도가 도입됐다. 프로축구연맹이 도입한 이 제도는 유소년 선수와 구단이 미리 계약을 체결해 선수에게는 프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구단은 유망주를 보호할 수 있게 돕는다. 준프로 제도 도입 4년째인 2021년은 어느 때보다 준프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해였다. 수원FC의 이영준은 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고, 부산아이파크의 이태민 역시 리그에서 16경기를 뛰었다. FC서울의 강성진의 경우 준프로 선수 최초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말한 선수들만큼 많은 기회를 얻진 못했지만 못지않게 대단한 한 해를 보낸 준프로 선수가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조재훈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의 주장으로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첫 번째 준프로 선수로 입단해 K리그 데뷔 무대도 치렀다. 드라마틱한 1년을 보낸 조재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포항스틸러스 28번 미드필더 조재훈입니다.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에 접어들었어요. 요즘은 뭘 하면서 지내나요? 집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시선은 내년 1월을 향해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2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서다. 뉴질랜드와의 2연전은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평가 무대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아직까지 아시안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지만(최고 성적 3위), 이번만큼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집 후 훈련 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이민아(인천현대제철)는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선수들끼리 많이 하고 있다. 벨 감독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신다. 아시안컵에서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UAE를 꺾고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은 승점 11점(3승2무)으로 이날 레바논에 2-1 역전승을 거둔 이란(승점 13점, 4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새벽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벌인다. 이날 UAE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되는 A매치 홈 경기였다.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100% 관중 입장은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이다. 킥오프 3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몰려들며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가 활기를 띄었다.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관중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성 응원이 금지된 상황에서 클래퍼로 소리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대학축구 왕좌를 향한 양보 없는 경쟁이 시작된다. 2021 U리그 왕중왕전이 12일부터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2021 U리그 11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32강전은 12일, 16강전은 14일, 8강전은 16일, 준결승전은 18일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왕중왕전 챔피언인 선문대는 5권역 2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선문대는 시즌 중 안익수 감독이 FC서울의 지휘봉을 잡게 되며 자리를 비운 상황이나, 5권역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왕중왕전에 진출권에 안착했다. 선문대의 32강전 상대는 8권역 1위를 차지한 조선대다. 조선대는 지난해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선문대에 1-2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어, 이번 맞대결을 통해 설욕을 노린다. 32강전 중 빅 매치로는 고려대와 용인대의 맞대결이 있다. 두 팀 모두 최초의 왕중왕전 3회 우승팀에 도전한다. 고려대는 2016년과 2017년, 용인대는 2015년과 2018년에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성적은 아쉬웠다. 용인대는 16강에 그쳤고, 고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K3리그 천안시축구단이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향한 희망을 더욱 키웠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은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29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용혁과 김종석의 득점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51점(15승6무6패)을 기록한 천안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김포FC(승점 48점, 13승9무4패)에 3점 차로 앞서게 됐다. 지난 28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천안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김포와 FC목포가 주춤하면서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포는 6일 열린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목포는 양주시민축구단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는 정규리그 1위의 향방은 오는 13일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천안이 유리한 형국이지만 아직 선두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천안은 13일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반면 2위 김포는 오는 9일 화성FC, 13일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리그 4위까지 출전권을 얻는 챔피언십 시리즈는 아직 한 자리가 확정되지 않았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21 K5리그 챔피언십의 대진이 완성됐다. KFA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1 K5리그 챔피언십 대진추첨식을 진행했다. 대진추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KFA 유튜브 채널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5리그 챔피언십은 13일부터 울산에서 열린다. 12일에는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에는 11개 권역별 K5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중 강원권역 우승팀 파란FC를 제외한 10개 팀이 참가한다. 파란FC는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참가를 포기했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강 토너먼트로 시작된다. 10개 팀 중 2개 팀은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방식이다. 10강 및 6강 토너먼트는 13일과 14일에 열리고, 준결승전은 20일, 결승전은 21일에 열린다. 준결승전까지는 울산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대진 추첨에 따라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팀은 경기권역 우승팀 수원시티FC와 경남·부산권역 우승팀 재믹스축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동티모르전에 나설 남자 U-23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5일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동티모르전에도 김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선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임덕근, 조진우,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는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지금은 축구 기술 외적으로 근성을 끄집어내야 할 시기다.” ‘더블’ 달성 희망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가을마다 찾아오는 울산의 위기에 대해 정신적 쇄신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는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K리그2 전남드래곤즈에 1-2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등 위주로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며 체력적 부담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전남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모든 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울산은 최근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과 ACL 탈락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홍 감독은 “ACL 탈락의 데미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컸다. 선수들이 많이 기대했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선수들의 자책감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FA컵 4강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또 한 번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데다 이동준에 이어 주전 수비수 불투이스의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4강에 오른 유일한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선두 경쟁을 벌이는 울산현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남의 맞상대는 강원FC를 꺾고 올라온 대구FC로 결정됐다. 전남은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전반 22분 이종호의 선제골, 후반 4분 장순혁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35분 바코가 만회골을 터뜨린 울산을 2-1로 물리쳤다. FA컵 3회 우승(1997, 2006, 2007)에 빛나는 전남은 14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날 울산은 주축 멤버 일부가 선발에서 빠졌다. ACL과 K리그 경기를 3~4일 간격으로 연달아 치른 탓에 선수단에 피로가 누적됐기 때문이다. 이날 김기희, 김태환, 이청용, 이동경, 원두재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연일 경기로 피로가 쌓여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 위주로 선발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전남은 발로텔리-이종호 투톱을 앞세웠다. 울산 소속으로 2017년 FA컵 우승을 경험한 이종호는 전남 유니폼을 입고 옛 동료들과 만나게 됐다. 전경준 전남 감독은 “울산의 경기 일정과 흐름을 고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필리핀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남자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이규혁, 고재현, 박정인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있으며,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 김찬을 앞세워 필리핀의 골문을 노렸다. 양 측면에는 최건주와 조상준이 자리했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섰다. 백포는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했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4분 조상준의 컷백 패스에 이은 구본철 슈팅을 시작으로 연이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최건주가 찬 공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했으나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21 K4리그의 승격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 시즌 K4리그는 단 3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 K4리그 상위 두 팀은 내년 K3리그로 승격된다. K4리그 3, 4위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K3리그 14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는 포천시민축구단(승점 60점)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시흥시민축구단(승점 55점), 3위 당진시민축구단(승점 53점), 4위 충주시민축구단(승점 52점), 5위 진주시민축구단(승점 50점)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포천을 제외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시흥이다. 시흥은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흥은 17일 평창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과의 27라운드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상대 선수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시흥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당진과 진주가 16일 열린 경기에서 1-1로 비긴 것은 충주에 기회로 작용했다. 충주는 17일 양평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이동희의 후반 36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의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지난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둬, 3승을 거둔 이란에 이어 A조 2위에 자리해 있다. 한국은 시리아와의 3차전과 대체로 비슷한 선발 명단을 내세워 이란을 상대한다. 송민규 대신 이재성이 선발 출전 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 최전방의 황의조와 함께 손흥민과 황희찬이 공격을 맡고, 그 뒤는 이재성과 황인범이 받친다. 중원은 정우영이 담당하고, 백포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성한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에서 31전 9승 9무 13패로 열세이며, 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2무 5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만큼은 열세를 뒤집는다는 것이 벤투호의 각오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뛴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김민재(페네르바체SK)가 시리아전 신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7일 저녁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방을 든든히 지켰고, 후반 44분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극적인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후반 39분 실점으로 승리를 놓칠 위기에 빠졌던 순간을 회상하며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실점을 했는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뛴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점 3점을 가져온 동료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가진 1, 2차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던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첫 실점을 했다. 김민재는 이에 대해 “매 경기 무실점을 하겠다는 마음이 큰데 실점을 하게 돼 매우 아쉽다”면서 “다음 경기를 잘 하겠다. 이란 원정을 가서 힘든 경기를 할 테지만 수비수들끼리 잘 협력해서 실점 없는 경기를 하겠다”며 마음을 다졌다. 한국은 12일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냈다. 남자 국가대표팀이 7일 저녁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획득한 한국은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이란 원정을 앞두고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은 1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시리아를 상대로 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나섰고 황희찬, 손흥민, 송민규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황인범과 정우영이 맡았다.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백포를 이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것이 절실했던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오른쪽 측면의 이용과 송민규의 돌파가 눈에 띄었고, 중원에서 황인범이 날카로운 볼 배급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반 9분 이용의 크로스에 이어 황의조가 문전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시리아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송민규의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점 4점(1승1무)을 획득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전방에는 변함없이 황의조가 나선다. 황희찬, 손흥민, 송민규가 뒤를 받친다. 중원은 황인범과 정우영이 맡는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