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신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곡 ‘WA DA DA’로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케플러의 ‘WA DA DA’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주차 집계 기간 (2022년 1월 2일 ~ 2022년 1월 8일) 동안 약 2,613만 뷰의 조회수를 발생시키며 1위를 차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뱀뱀 등 대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실제 케플러의 ‘WA DA DA’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16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데뷔곡으로서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10월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9인조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WA DA DA’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일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2,600만뷰를 돌파했다”며 “괴물 신인 걸그룹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주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 소상공인 30대 김서울 씨는 올해도 지역 플리마켓에 참가했다. 제품홍보를 위해 매년 행사에 참여하는데, 제품을 진열해놓기 위한 전시가구 구입비용이 많이 부담스럽다. 다시 사용하고 싶지만 부피가 크고 무거워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아 어쩔 수 없이 한번 쓰고 버려왔다. 그러던 중 우연히 X자 다리 프레임과 상판이 분리가 가능해 쉽게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하고 부피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접이식 매대 ‘스위츠(SWIT.X)’를 알게 됐다. 서울시와 디자인 기업 ‘필라멘트앤코’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는데 내년부터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 서울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디자인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2021 WE UP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함께 총 5종의 공공디자인을 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에겐 성장의 경험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겐 삶의 질과 편의를 높이는 공공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WE UP 프로젝트’는 잠재력 있는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12일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12일(수)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작년 12월25일에 이어 올겨울에만 두 번째 발령이다. 첫 번째로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작년 12월25일부터 28일까지 1,193건 동파가 발생하기도 했다. 겨울철 동파 대책기간이 시작된 작년 11월15일부터 현재(올해 1월11일 오전 10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는 총 2,143건이다. 이중 55%에 달하는 동파 피해가 '동파 경계'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동파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파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폭증한다.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지속되는 날씨에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의 갯벌을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청정 전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 갯벌은 1천160.71㎢ 규모로, 안정적이고 두꺼운 펄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조류의 도래지로 2천 150종의 진귀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특히 탄소 중립이 세계적 관심사로 대두한 가운데 갯벌은 친환경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갯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하나투어ITC, 트레이지(TRAZY)와 협업해 청정 전남의 갯벌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 등 5건을 기획, 갯벌 체험이 가능한 4월부터 본격 판매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아직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대상이며, 향후 해외 외래관광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낙지 잡기, 꼬막 채취 등 갯벌을 체험한 후 채취한 꼬막, 낙지 등으로 친환경 건강 밥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를 비전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해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 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의 어원, 꽃말, 특징, 유래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의 감성과 흥미유발 및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폐터널이 역고드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연천군에 따르면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역고드름이 열리면서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역고드름은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 경계에 있는 차탄천을 가로지르는 구 경원선 교량을 지나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열린다. 터널 내 낙수로 지면과 천장을 잇는 고드름이 생긴 것이다. 길이 100m, 폭 10m 폐터널 속에서 겨울철이면 나타나는 맑은 수정같은 역고드름이 세월의 흔적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월 하순부터 2월까지만 볼 수 있는 절경으로 그 신비감을 더해준다. 전국적으로도 드문 역고드름 현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겨울철이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군은 역고드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늘자 폐터널 입구에 관광안내판을 마련하고, 인근에 주차장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역고드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된 지 오래된 폐터널이라는 점에서 위험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청각장애인들의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유 장벽을 낮추기 위해 국립서울농학교와 지난 1년간 수어 전시해설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청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어해설 영상과는 차별화된다. 청각장애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새로운 시도다. 박물관과 농학교는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상설전시 교육-시나리오 작성-수어 연습-영상 촬영 등 총 11명이 18회의 워크숍을 통해 함께 영상을 만들어 갔다. 오지영 학예연구사는 “워크숍 진행과정에서 참여 학생들이 점차 흥미를 느끼고 영상 완성의 성취 의지가 높아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청각장애인과 함께 한 협업 속에서 오히려 박물관이 농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지우 학생은 “우리가 쓴 시나리오가 어떻게 영상으로 만들어질지 자신이 없었는데, 완성되고 나니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대한민국 극장가에 상륙해 2022년의 첫 충격을 전할 침묵의 스릴러 '더 마더'가 2월 10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체스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우디상, 고야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영화 '더 마더'가 2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마더'는 한때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던 주인공이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브로커에게 팔아넘겨버린 아기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처절한 몸부림을 담은 충격 스릴러.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올해 극장가에 첫 충격을 전할 '더 마더'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둑한 방에 덩그러니 놓인 아기의 공갈 젖꼭지와 덮치듯 다가오는 거미가 흥미로운 조화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나는 오늘, 내 아이를 팔았다’라는 카피가 비주얼과 만나 주인공과 그의 아이가 겪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불러일으킨다. '더 마더'는 '인비저블 게스트''줄리아의 눈''마마' 등 흡인력 높은 스페인 스릴러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협업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병헌 총감독이 서성원 감독과 선보이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가 제목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9년 메가 히트작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서성원 감독과 함께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로 돌아온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 조직에 쫓기는, 핑크빛인 줄 알았는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이틴 액션 로맨스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이병헌이 총감독을 맡고, 단편영화 '내가 버린 여름'을 연출한 서성원 감독이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각본은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또한, 영화 '성난황소'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기대를 모은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을 탄생시킨 이병헌 감독.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전개와 참신한 설정,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로 안방극장에서도 그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병헌 감독과 신선한 감각의 신예 서성원 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MBN 새 예능 ‘신과 한판’이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N ‘저 세상 불시착! 환생을 건 토크쇼, 신(神)과 한판(이하 신과 한판)’은 이승과 저승 사이 저 세상 판타지에서 환생을 걸고 속 시원한 ‘삶’풀이 토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방송에는 매주 색다른 게스트가 출격, 각자의 희로애락를 담아낸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까지 소개해 시청자들을 판타지 세상으로 이끈다. 특히, 방송인 김구라와 도경완·광희가 게스트의 환생을 돕는 3MC 일명 ‘도.라.희’로 활약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들 세 사람은 게스트들의 현실 공감 스토리에 발칙한 상상력을 더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이들 세 사람은 각각 염라대왕과 천사·악마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철한 촌철살인 ‘염구라대왕’ 김구라부터 사사건건 투닥거리며 염라대왕을 보좌하는 ‘도천사’ 도경완과 ‘광데빌’ 광희까지,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넘나드는 3인 3색 개성만점 매력을 한껏 뽐내며 열정적 의지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5~16일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는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공연에 화려한 쇼를 더해 어린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공중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초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콘서트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주인공 캐리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콘서트를 방해하려는 악당의 방해를 막고 무사히 콘서트를 마치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펼친다. 공연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SNS 이벤트 '나의 소중한 친구'도 진행한다.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9시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의 단짝 친구 또는 애착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공연 오픈영상에 사용된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30%, 캐리TV 공연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35%의 예매할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가 공개되자마자 주목 받고 있다. 1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며느라기2…ing' 1화에서는 1년 만에 다시 맞은 시어머니의 생신날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회사일에 전념하는 민사린(박하선 분)을 위해 남편 무구영(권율 분)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직접 챙기며 '유니콘 남편'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이를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어른들의 서운한 반응과 표정들이 드러나 현실감을 더했다. 특히 시어머니 생신을 시작으로 직장과 집, 시댁을 오가며 숨가쁘게 전개되는 민사린의 이야기를 압축했다. 무엇보다 '며느라기2…ing'은 온라인상에서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제작진은 "아내와 남편, 며느리와 시부모, 자식과 부모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상황에 대한 갑론을박 토론은 물론이고, 폭풍 공감 의견들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03년 김기덕 영화 '봄 여름…' 출연 연기 인생 마지막 획 긋는 작품 여겨 2019년뒤 '오징어게임'으로 월드스타..1968년 연극 데뷔 200여편 출연해와 2009년 '선덕여왕' 월천대사로 유명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았던 배우 오영수(78)가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미국 골든 글로브(Golden Globe)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 인생 정점에 섰다. 그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2003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배우 생활의 획을 긋는 마지막 영화로 생각했다"고 했다. 그때 그는 59세였다. 그런데 19년이 흐른 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당시엔 생각해볼 수 없던 상까지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서 배우 생활 전성기를 열게 됐다. 오영수는 수상 소식이 전해진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내 생애 처음으로 내게 '난 괜찮은 놈'이라고 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을 만든 황동혁 감독은 공교롭게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보고 오영수를 '오일남'으로 점찍었다. 오영수의 말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에서 겨울 공기가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연출 한경훈, 이하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 봄, 여름, 가을에 이어 사계절 식도락 여행의 피날레, 겨울 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겨울의 향취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낭만적인 겨울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포근한 옷을 입고 테이블 앞에 앉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져 찬 바람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 겨울 제철 음식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백종원의 앞에 놓인 테이블 위에는 이미 제철 음식의 즐거움을 만끽한 듯 허전한 불판과 빈 그릇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표정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음식을 떠올리기라도 하는 듯 기대에 가득 차 있어 과연 이번 겨울 편에서는 어떤 제철 음식의 향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불어 그간 다채로운 먹팁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체불가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를 개최한다. 10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 FOREST’는 첫 공연지로 HYNN(박혜원)의 고향인 인천이 확정됐다. 자신의 고향에서 데뷔 후 첫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HYNN(박혜원)은 이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천 공연은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HYNN FOREST’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박혜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공연이자 무르익은 HYNN(박혜원)의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HYNN(박혜원)의 전국투어 ‘HYNN FOREST’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그동안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담은 발라드 곡을 연이어 흥행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