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수의 신작 연극 <낭만적인 개소리>가 오는 10월 13일(월), 개막을 앞두고 열기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감정을 차곡차곡 쌓으며 장면 하나하나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낭만적인 개소리>는 거대한 굴뚝에 올라 1년 넘게 농성을 이어가는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절박한 현실을 무대로 옮겼다. 1년을 넘긴 농성 속에서 주인공의 신념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선택한 절박한 결심은 오히려 가족에게 또 다른 희생을 강요한다. 이러한 갈등은 쌓이고 쌓여, 같은 노조 안에서도 믿음을 얻지 못하는 고독한 현실로 이어진다. 배우 성노진, 강민호, 이수형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작품의 서사를 강렬하게 이끌고, 송이주, 배현아, 김민재, 조성국, 조수인, 조창희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관객의 마음을 설득한다. 여기에 이한별, 최준혁이 앙상블로 활약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연극 <낭만적인 개소리>는 현대 사회의 노동 구조가 개인에게 남기는 흔적과 삶의 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이 마련한 2025년 기획공연, 뮤지컬 <얼쑤>가 오는 27일 중구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 문학의 고전 단편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무대로 기획됐다. 뮤지컬 <얼쑤>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민요와 한국무용을 결합해 첫사랑의 감정을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낸다. 단순히 고전을 무대에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전통예술적 요소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캐릭터는 판소리를 하는 당나귀 ‘판당’이다. ‘판당’은 작품을 이끌어가는 해설자이자 감초 역할로, 문학 원작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연출은 우상욱, 예술감독은 이진혁이 맡았으며, 박정은, 김유성, 이상택, 김상두, 이민지, 방종혁, 이원민, 정가람, 박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원작의 매력을 더욱 빛낸다. 뮤지컬 <얼쑤>는 2017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동 제작을 시작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 〈슈가〉가 오는 12월 12일(금),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초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팝아트 감성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시선을 끈 가운데 최정예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뮤지컬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Some Like It Hot〉(뜨거운 것이 좋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원작 영화는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코미디 영화’ 1위에 오를 만큼 시대를 앞선 유머와 젠더 코드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고전 명작의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쇼뮤지컬 특유의 화려한 무대 연출과 풍성한 라이브 음악, 재치 있는 대사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20세기 초반의 레트로 무드 속으로 안내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국내 정상급 배우진이 펼치는 다채로운 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오는 10월 25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국악가요>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1970~1980년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국악가요를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려, 국악의 대중화와 동시대적 확장을 동시에 모색하는 자리다. 국악가요는 1970년대 후반 등장해 1980년대에 특히 인기를 끌었던 장르로, 전통 장단과 가락에 대중가요의 감성을 결합한 민요풍 창작가요를 지칭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창작국악연주그룹 ‘슬기둥’을 비롯해 강호중, 주병선 등의 가수가 대학가요제 및 각종 방송 무대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음악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 대중의 기억 속에 잊혔으나, 오늘날 트로트와 성인가요에서도 특징과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국악가요>는 국악가요에 반영된 시대상과 변화의 흐름을 국악관현악과 함께 본격적으로 재조명한다. 이와 더불어 잊힌 장르로 여겨졌던 국악가요의 문화적 의미와 확장 가능성도 새롭게 고찰한다. 지휘와 해설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래미 어워드 수상 록 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가 신보 [Breach]로 통산 두 번째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전작 [Blurryface] 이후 10년 만의 차트 1위 탈환이다. 이번 앨범은 2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2020년대 록 장르 최대 데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2일 발매된 [Breach]는 앨범 판매 16만 9천 장,스트리밍 4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밴드 역사상 가장 높은 스트리밍 주간 성적과 최고의 데뷔 성적을 동시에 거뒀다. 또한 록 앨범으로는 1991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바이닐 판매량을 기록했다. 앨범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미국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1위에 올랐으며, ’City Wall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 [Breach]는 지난 4장의 앨범을 통해 이어져 온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세계관을 완결한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 ‘City Walls’는 젠슨 노엔(Jensen Noen) 감독이 연출한 10분 분량의 시네마틱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앨범에는 앞서 발매된 싱글 ‘D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릉아트홀이 주최하는 '2025 선릉아트홀 제8회 2인전통음악축제 [I am you]'가 3개월간의 여정을 끝내고,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선릉아트홀에서 종합 경연인 [Finale & Contest]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지속되어 온 이 축제는, 올해에도 독창적 조합의 8개 팀을 선보이며 전통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에 참가한 예술가들은 그동안 강은구(사람에서 사람으로 창작집단 MoR 대표), 김명옥(작곡가, 고등과학원 Fellow), 박상후(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장태평(작곡가, 지휘자) 등 전통예술계 명사 4인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작품을 개발해왔다. 9월 한 달간 개별 공연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다졌으며, 경연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Finale & Contest]에서는 그 노력을 집대성하여 음악적 역량을 펼치는 중요한 자리다. 소리꾼 김민지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는 다음 8개 팀이 오른다. 권수현(해금)X임재인(가야금), 김나영(거문고)X이주빈(해금), 김수민(거문고)X최유정(타악), 김효슬(경기민요)X송유민(건반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18세기 빈을 배경으로 궁정 음악가 안토니오살리에리와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마데우스>가 지난 9월 16일 개막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무대는연극의 치밀한 서사와오페라의 라이브 성악과 아리아,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이 한데 어우러져대극장다운 시각적 장관과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웅장한 미장센과 시대의 결을 살린 무대미술,정교한 연출 위에 모차르트의 걸작 선율이 입혀지며 관객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시간을 잊게 했다.살리에리 역의 박호산·권율·김재욱·문유강은 각기 다른 색채로 인물을 재해석해,천재를 향한 숭배와 증오가 교차하는 모순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모차르트 역의 김준영·최정우·연준석 역시 자유분방한 천재성과 방탕함,그 이면의 고독을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선으로 표현해 극의 한 축을 강렬하게 완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오페라,연극,뮤지컬을 합쳐놓은 듯 황홀한 작품”, 배우들의 연기력에 압도당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극찬을 쏟아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인 라이브러리컴퍼니 측은 “프리뷰 공연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에서 10월 황금 연휴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내 이름은 한가위’ 이벤트로 이름에 한, 가, 위 중 하나만 포함되면 동반 3인까지 70%할인 가능한 이벤트 권종이다. 한가위에 뜻을 담은 따듯한 이벤트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한 뼘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화끈한 성격의 마헤리 검사, 소심하고 유치한 야한길 변호사,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금나리 기자, 허당끼가 다분한 사기꾼 리처드 홍, 무대 위 재간둥이 멀티맨이 만들어 가고 있다. 2017년 개막한 ‘한뼘사이’는 화려한 내역을 보이며, 대학로 연극 중심에 서 있다. 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연극 부분) 3년 연속 1위.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보고서 기준 연간 예매율 3년 연속 전국 1위. 2025년도 1분기 티켓 판매 TOP10 중 유일하게 이름 올린 오픈런 연극. 중국 카이신마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중국 진출 등의 쾌거를 이루며 당당히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자리 매김 했다. ‘내 이름은 한가위’ 할인 이벤트 권종은 NOL티켓(인터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J-POP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멜론 구독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 등 J-POP 아티스트 5팀이 오는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레이나는 J-POP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utatane(선잠)’, ‘doudemoii hanashiga shitai’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7co는 싱어송라이터 아시다 나나코(Nanako Ashida)와 프로듀서 류자(RYUJA)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과 R&B가 가미된 비트에 팝 감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말모이축제'가 벌써 7회를 맞는다. 10월 9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선포를 기념하며 매년 한글날을 기준 해 열린다. '말모이축제'는 130여 명의 전문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국민축제로 발돋음하였다. 크게 전문 문화예술인들 영역과 일반시민 참여 영역으로 구분되어, 공연 부문, 전시 부문으로 나뉘어 동시 개최 된다 본 축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10월9일 한글날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개막 및 축하연과 갈무리 공연의 형태로 경기도,강원도,경상도,제주도,전라도,충청도,이북의 7개 지역의 예술 단체의 특색을 미리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투리대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 놀이, 우리말 체험 놀이들과 실내 외 전시 등이 열린다.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지역별 다양한 우리말을 모아서 함께 듣고, 보고, 소통하고 즐기며 잊혀지는 사투리를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문학, 미술, 사진, 붓글씨, 캘리그라피, 전국 사투리 공연예술제 등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올 2025년은 문학의 '시'를 광복 80주년에 맞춰 전문가와 시민참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전관 행사 YES24DAY를 실시한다. 이번 YES24DAY는 검증된 연기력의 박정민과 알라딘, 하데스타운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강현이 주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는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을 기념해 실시한다.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9월 23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 뿐만 아니라 2013년 아카데미상 4관왕을 차지한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서는 주인공 ‘파이’와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폭풍우 치는 망망대해 속 숨 막히는 대결을 통해 바다 한가운데 있는 듯한 강렬한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라이프 오브 파이’를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기념해 공연의 감동을 더하는 YES24DAY 스페셜 기프트와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콘텐츠플래닝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5년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후크>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네버랜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후크>는 소설 ‘피터팬’의 작가인 제임스 매튜 배리의 자전적인 내용을 일부 차용하여 후크의 입장에서 쓰인 작품으로 현실에서 네버랜드로 도망친 후크가 피터와 웬디를 만나고 그곳에서 그동안 감춰졌던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밤마다 실종된 형 흉내를 내며 어머니를 안심시키는 제임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현실에서 자신의 이름과 삶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제임스에게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그 소리를 따라 네버랜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피터와 웬디를 만나 ‘신나는 놀이’를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네버랜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강렬한 락 사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과 인물들의 서사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영상, 조명, 무대 장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실 세계와 네버랜드를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화려한 영상들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 네버랜드의 다양한 장소들을 시각적으로 선보이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 예열에 불을 지폈다. 코스모시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의 타이틀 트랙 중 하나인 ‘Princess=Kiss(프린세스 키스)’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Princess=Kiss’는 트랩 드럼과 강렬한 베이스 위에 반복 퍼커션과 멜로디를 현대적으로 쌓은 스냅 장르의 곡이다. 티저에는 공간감 있는 신스와 앰비언트, 감성적 멜로디와 파워풀한 비트가 교차하는 구간이 담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별 컷은 뷰티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설렘의 시작을 간결히 포착한 연출이 완성도를 높였다. ‘the a(e)nd’는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성장을 그리는 앨범으로, 아웃트로를 제외한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코스모시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그간 선보여 온 서사와 음악적 색을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5곡의 신보 타이틀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비주얼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코스모시. 컴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더 포엠(The Poem) 은 피아노와 작곡을 통해 삶의 순간과 자연의 숨결을 노래하며, 선율로 이야기를 전하는 아티스트이다. 첫 공식 발매작인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은 고요 속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며, 뉴에이지 피아노 선율로 그녀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자연의 숨」은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자연의 고요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게 하는 Newage 음악으로. 더 포엠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피아노가 그려내는 맑고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하루의 호흡을 잠시 멈추어 마음의 평온을 선사한다. 앨범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은 숲의 아침을 깨우는 투명한 빛, 여우비가 속삭이는 몽환의 순간, 그리고 겨울밤을 물들이는 눈송이의 반짝임까지.. 세 곡의 피아노 선율은 당신의 하루에 맑은 숨결을 불어넣는다. 더 포엠(The Poem)의 첫번째 발매와 함께. 계속적은 Newage 피아노 앨범을 발표 예정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더 포엠(The Poem)의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음원은 9월 22일 월요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의 곡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일 오전 12시 27분 기준 아이유의 ‘Love wins all’ 뮤직비 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 이는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Blueming’, ‘에잇’, ‘Celebrity’, ‘라 일락’에 이어 아이유 통산 9번째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 기록이다. 작년 1월 발매된 ‘Love wins all’은 아이유의 미니 6집 ‘The Winning’의 선공개 곡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개 직후 멜론 TOP100·HOT100,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 권했으며, 해외에서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유는 같은 해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 한국 대표로 선정됐 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도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연, 엄태화 감독의 연출, 영화 같은 서 사와 영상미로 공개 직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