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청춘소음'이 내년 1월1일부터 2월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낡은 빌라 덕용맨션을 배경으로 이곳에 사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각자 다른 삶을 사는 청춘들이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지만 여행 한 번 가본 적 없는 인기 랜선여행 작가 '오영원' 역에는 김이담, 정욱진, 이휘종, 김민성이 출연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불굴의 알바만렙 취준생 '한아름' 역은 랑연, 김청아, 임소윤이 맡는다. 또 김승용, 이기현은 거칠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순정남 면모를 지닌 '김중길' 역과 상담의, 여행사 피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주최하는 '차세대 열전 2022!' 공연예술 분야 연극 부문 차세대 예술가 선정자 윤혜주 작가의 연극 '가상피리‘가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오른다. 윤혜주 작가는 2022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연구생이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차세대열전 2022!'에 선정되어 관객과 만나게 됐다. 연극 '가상피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AI와 안드로이드가 존재하는 근미래의 이야기로 재창조한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첫 실감형 오페라 연극이다. 기술적 특이점이 지난 2040년대 초반, 공연장. 공연 오프닝 일주일 전. 이미 대면 예술은 쇠퇴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서 '마술피리'를 만들고 있는 인간 남성 연출 민호와 AI여성 조연출 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출연자가 공연 오프닝을 앞두고 갈등을 쌓아가는 이야기이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사랑, 권선징악, 믿음과 같은 주제를 음악의 힘으로 표현하는 오페라로서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모차르트 최후의 역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차르트 오페라만이 아니라 전 오페라 장르를 대표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에 출연하는 테이, 박민성, 유소리가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오늘(19일), 뮤지컬 ‘루드윅’의 출연진 테이, 박민성, 유소리가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게스트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작품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루드윅’에 뉴 캐스트로 참여하는 ‘루드윅’ 역 박민성, ‘마리’ 역 유소리의 라이브가 예고되어있다. 박민성은 소름돋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평생을 괴롭힌 이명 속에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난날을 후회하는 루드윅 역의 마지막 넘버 ‘피아노’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소리는 특유의 청명한 보이스로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자의 옷으로 갈아입은 마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고백하는 ‘나의 옷’을 선보이며 청취자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 배우는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연 준비로 한창인 배우들의 근황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것을 예고해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2023년 2월, 세종M씨어터에서 삼연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세번째 시즌의 <아마데우스>의 주역으로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에 배우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이 출연하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에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이 캐스팅되었다. 동명의 영화로도 친숙한 <아마데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에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이다. <에쿠우스>, <블랙코미디>등의 작품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는 남다른 상상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재를 다루며 깊이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그 정점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 바로 <아마데우스>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두 음악가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사이에 얽힌 사연을 다루며, 신과 인간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있는 이 작품은 18세기 비엔나를 배경으로 ‘살리에리’라는 노력파 음악가와 신의 은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천재 음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코마>는 2021년 부산신진예술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혜성의 핵을 둘러싼 물질을 뜻하는 것으로, ‘불행이라는 별이 꼬리를 물고, 인간의 본성을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코마>는 2019년 부산창작희곡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정환의 창작 희곡으로, 강기호가 연출을 맡는다. 윤범호, 임연비, 황수경 배우가 출연하는. 전문극단 호메로스는 <코마>를 ‘Made in Seoul’ 레퍼토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년 정기공연 작품으로 선정했다. <코마>는 보험금을 노리고 범죄사건을 조작하는 모습을 통해 생명보다 돈이 우선시 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범죄 스릴러극이다. 작가는 한 매체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악행을 저지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여인에 대한 사건을 발견했다. 극작 과정에서 엄여인 뿐만이 아니라 다소 평범한 사람들도 보험을 이용해 자해와 살해 등 갖가지 범죄행위로 사건을 조작하는 보험사기 사례를 보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소시오패스 성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작품이다. 이 작품의 에필로그에서는 우리 스스로 개인의 이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일본에 진출한다. 제작사 라이브는 일본 엔터테인먼트기업 아뮤즈와 '마리 퀴리'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일본 라이선스 초연은 내년 3월13~26일 약 700석 규모의 도쿄 텐노즈 은하극장에서, 4월 20~23일 약 900석 규모의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시어터 드라마시티에서 펼쳐진다. 라이브 강병원 대표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두 시즌의 일본 공연을 통해 아뮤즈와 신뢰를 쌓아왔다"며 "마리 퀴리를 일본에 소개하게 돼 설렌다. 일본 관객들도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뮤즈 측은 "라이브와 '마리 퀴리'라는 좋은 작품으로 다시 한번 만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폴란드, 영국에서 성과를 거둔 이 작품을 일본에서도 소중히 만들겠다"고 했다. 일본 초연에는 최정상급 배우와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다. 요미우리 연극상 '우수 연출가상'을 3회 수상한 스즈키 유미가 연출가로 참여한다. '마리 퀴리'역에는 일본 최고 배우로 꼽히는 마나키 레이카가 출연을 확정했다. '안느 코발스키'역에는 무대와 방송,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가 뮤지컬로 탄생해 내년에 세계 초연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베르사유의 장미'의 출판사인 슈에이샤와 신작 뮤지컬 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12월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에서 상연된다. 일본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가 1972년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만화가 원작이다.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원작은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프랑스 혁명의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1974년 초연돼 내년 50주년을 앞둔 일본 여성가극단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동명의 작품은 2014년까지 5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EMK의 창작(오리지널) 여섯 번째로 탄생할 뮤지컬은 중심인물인 오스칼의 이야기에 주목해 원작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과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유서 깊은 군인 가문의 영애로 태어났지만 가문의 후계자로 군인의 길을 걷는 오스칼과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감추고 형제이자 친우로 곁을 묵묵히 지키는 앙드레의 이야기를 담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내년 1월31일 서울 종로구 플러스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1937년 스탈린 치하 소련을 배경으로 한다.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는 한 부부에게 12월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대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사슴뿔을 통해 독재 권력자의 모습을 암시하며 감시와 통제의 시대적 압박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작가 엘친의 희곡을 원작으로 영국의 극작가 티머시 납맨과 작곡가 로런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됐고, 2020년 2월 재연됐다. 12월31일 자정 직전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 온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는 에녹, 박민성, 김려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고상호는 3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애처가 '맨' 역은 류제윤과 정욱진, 노희찬이 나눠 맡는다. 매일 밤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우먼' 역은 전성민, 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이상한 엄마’가 12월 8일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2019~2022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를 기록한 뮤지컬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제작사인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신작이다.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비가 오는 서울, 직장에서 근무 중인 ‘호호’의 엄마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다. 열이 심해 아이가 조퇴했다는 연락을 받은 엄마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누구에게도 쉽사리 연락이 닿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에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도 함께 초조해진다. 바로 여기에서 ‘백희나표’ 착한 마법이 시작된다. 도움이 간절한 순간 나타난 ‘이상한 엄마’의 손길은 모든 이의 염원을 담은 따뜻한 판타지가 된다.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받은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따뜻한 위로를 담은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2016년 출간된 해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 및 중앙일보, 한겨레 등 일간지 추천 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12월 12일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들은 풍요로운 황금빛 보리밭을 배경으로 각 캐릭터로 분해 극이 선사할 위로와 감동을 내비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룻기’를 원작으로 하여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루쓰>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 되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찍이 부모와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오르는 ‘루쓰’ 역의 선예와 정지아는 수수하지만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단단하고 굳센 루쓰를 표현했다. 은은하게 얼굴에 서린 미소는 역경과 고난이 있는 삶의 여정을 사랑으로 극복해내는 ‘루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또한 먼 미래를 향해 던지는 눈빛과 미소는 훗날 그녀의 인생을 통해 전해질 위로와 감동을 담아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마우스트랩'이 내년 1월 관객들을 만난다. '마우스트랩(쥐덫)'은 영국의 유명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자신의 단편소설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연극이다. '마우스트랩'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밀폐된 공간성’을 이용한 작품으로 추운 겨울 산 속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사람들이 고립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1952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현재까지 60년째 쉬지않고 공연중이다. 이는 세계 공연 사상 가장 오랫동안 무대에 오른 기록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적있다. 뮤지컬 '트레드밀'을 제작한 스튜디오 바이브스톤과 오랫동안 대학로 연극계를 이끌어온 미지愛시어터의 공동제작 작품 연극 '마우스트랩'은 2023년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은 12월 23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마우스트랩’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해방과 함께 38선에 의한 남북 분단으로 남북의 통행이 금지되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1946년 3월, 남측과 북측의 대표선수로 구성된 경성군(軍)과 평양군(軍) (당시에는 팀을 군(軍)이라 부름)의 젊은이들은 기대와 설렘, 민족화합의 희망을 품고 목숨을 걸고 38선을 넘어 경성에서 만난다.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경성(서울)운동장에서 시작된 축구대항전, 그 동안의 한을 풀기라도 하듯 그라운드는 양 팀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1대0으로 뒤지고 있던 경성군에게 동점의 기회가 찾아오지만, 경성군 스트라이커 한강산은 절호의 득점 기회를 평양군 응원단장인 백지연을 보느라 놓치게 되고 경기는 결국 평양군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경기 후 승패를 떠나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잔치가 열리고, 강산은 다시 만난 지연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지만, 평양군 주장 백두산의 동생으로 평양군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갈 수조차 없다. 한편, 그날 밤 소련에서 ‘38선, 남북 간 왕래금지조치강화’가 공포되자, 다음번엔 평양에서 만나기로 하고 평양군은 육로가 아닌 바닷길을 통해 월북하기로 한다. 다음날 두산과 지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독보적인 콘텐츠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시도로 뮤지컬 업계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는 EMK가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를 배리어프리 콘텐츠로 문화 향유 기회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 ‘가치봄'과 협업한 EMK의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배리어프리 콘텐츠가 5일 오후 2시 서울 CGV 강변점에서의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업계 리더로서 혁신적인 행보로 뮤지컬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룩해온 EMK가 처음으로 선보인 배리어프리 뮤지컬 영상 콘텐츠인 만큼 이번 상영을 통해 뮤지컬 영상화의 사회적 필요성에 화두를 던지며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바람을 몰고 올 것을 예고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스테디셀러로 10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영상으로 담아내 CJ 4DPLEX, CJ CGV가 배급을 맡아 무대와는 또 다른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제작진이 무관중 촬영과 유관중 촬영을 조합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프리미엄 퀄리티로 탄생했던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작년 3월 개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파도소리(대표 강기호)가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 공연을 여수, 서울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전남 여수 파도소리 소극장(12월 9일-11일), 서울 76스튜디오 소극장(12월 16일-18일)에서 공연되는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은 처녀시절 배우였다는 전통시장 국밥집 여사장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연극은 2022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극단 파도소리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으로 탤런트 현석(노신사역)씨는 MBC연기대상 수상자로 수사반장, 아버지와 아들, 한지붕세가족 등 120여편에 출연했으며 , 탤런트 안병경(안박사역)씨는 KBS연기대상 수상자로 조광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취화선 등 170여편, 조양자(여사장)씨는 태종 이방원, 월계수 양복점, 기막힌 유산 등..연극으로는 친정엄마 등 200여편에 출연한 중견배우 들로서 극단파도소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친다. 공연 속 배경이 되는 국밥집의 여주인은 모든 손님에게 찌개, 공깃밥, 김치, 꽁치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심지어 손님이 자리를 일어나면 양말 한 켤레도 챙겨준다. 누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애포'가 오는 11월 28일 새 디지털 싱글 음원 <그냥>을 선보인다. 홍대 인디음악씬의 피아노맨으로 알려져 있는 유애포는 수년 동안 한국의 빌리 조엘을 꿈꾸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냥>은 아라리오 사운드를 통해 2021년 발표한 웹드라마 <호접몽> OST, 그리고 올해 상반기 출시된 <봄바다>에 이은 새 음원이다. <그냥>의 음악적 포인트도 신선하다. 7080 포크 음악을 현대 인디음악적 어법으로 재해석한 사랑 노래라는 점에서다. 7080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음원에 녹아있다. 아날로그한 기타 사운드 외에도 드럼, 베이스, 피아노 모두 은은하게 연주되며 포크음악의 중심인 기타를 받치고 있다는 점이 그 예다. 또한,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군더더기 없는 가사도 유애포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과거의 유행을 현대적으로 해석해냈다. <그냥>은 유애포가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을 맡았다. 편곡은 유애포 외에도 캐리킴(김정민), 유승기, 김태한이 참여하였다. 드럼은 김태한, 베이스는 유승기, 기타는 캐리킴(김정민)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