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 “코스모시, 장르 초월한 실험 시도할 예정”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행보를 자랑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모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를 통해 코스모시는 팀의 정체성과 비전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자신들을 “K팝과 J팝, 그리고 글로벌 팝을 다채롭게 보여줄 팀”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기존 K팝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포부 또한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앞으로 강렬한 걸크러쉬 매력은 물론, 귀여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개성 넘치는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라며 코스모시만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색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빌보드 인터뷰에는 코스모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Sinxity)와의 이야기도 담겼다. 그는 “코스모시는 ‘Girlish Crush(걸리시 크러쉬)’라는 독창적인 콘셉트 아래, 음악과 비주얼에서 장르를 초월한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90년대 향수를 제대로 자극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된 '한일톱텐쇼'는 트로트, 엔카, K팝, J팝, 제 3세계 음악까지 각종 장르의 곡들로 대격돌을 벌이는 '장르 가왕전 특집'으로 진행됐다. 유니스는 K팝 아이돌로서 트롯돌 김다현과 맞붙게 됐다.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해 '한일톱텐쇼'를 찾은 임서원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서원은 과거 트로트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김다현과 전유진을 언급하며 "너무 보고 싶었던 분들이 많다. 친정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출연진들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무대에 앞서 김다현과 임서원의 즉석 댄스 배틀도 펼쳐졌다. 임서원의 대결 신청으로 '한일톱텐쇼'에서 또다시 맞붙게 된 김다현이 배틀을 신청한 것. 선공에 나선 임서원은 폭풍 성장한 실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완벽하게 커버하며 잘 자란 성장형 아이돌의 면모를 뽐냈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아이돌 장르 대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서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감각적인 연출력의 김영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오나라,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모인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서 오유진 역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오유진은 식품영양학 박사까지 취득한 엘리트이지만 현실에서는 쿠킹 클래스 시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남편 진우가 친 사고 때문에 언니 나라의 집에서 생필품까지 가져다 쓰는 신세이다. 소유진은 특유의 유머를 더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데뷔하자마자 MBC ‘맛있는 청혼’에서 주인공을 맡아 여러 상을 수상하는 등 타고난 연기 재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소유진은 KBS2 ‘아이가 다섯’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문화예술 사업을 목적으로 기업이 설립한 민간공익법인(이하 기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양적·질적 성장이 확인되나 재계 전반적으로, 특히 콘텐츠 산업계의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아르코의 발표에 따르면, 기업문화재단은 2014년 81개에서 2023년 112개로 38.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동안 이들의 문화예술 분야 지출액은 637억 원에서 1,824억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업문화재단의 평균 지출액은 2014년 연 7.9억 원에서 2023년 연 16.3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적인 양적 성장은 물론,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문화재단의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다고 아르코는 밝혔다. 분석 결과, <씨제이문화재단>이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이는 기업문화재단으로 나타났고, 그 외 대기업 중에서는 <대림문화재단>, <삼성문화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한솔문화재단>의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메이딘(MADEIN)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MADEIN FOREVER(메이딘 포에버)’의 타이틀곡 ‘사랑, 두려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메이딘은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블랙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에 화려한 스팽글을 더해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붉은 조명 속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강렬함을 극대화,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랑, 두려움’은 레전드 힙합 듀오 듀스(DEUX)의 원곡을 메이딘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메이딘은 사랑의 강렬함과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치명적인 매력을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속 오래도록 잔상을 남길 전망이다. 앞서 선공개 타이틀 ‘SATURN(새턴)’으로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입증한 메이딘. 서로 다른 무드를 담은 더블 타이틀로 돌아오는 만큼, 팬들의 취향을 두 배로 저격할 이들의 컴백을 향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메이딘의 ‘MADEIN FOREVER’는 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년 2월 7일 뉴욕의 패션 스트리트에 위치한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본사 205 West 39th Street에서 캘빈클라인은 2025 가을 컬렉션 런웨이 쇼를 선보였다. 쇼는 런웨이 컬렉션 로고가 핸드크래프트된 부드러운 카펫으로 브랜드의 독특한 미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뉴욕 패션 위크 복귀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로니카 레오니의 데뷔 무대로 동시대 패션 브랜드 중 가장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2025 가을 컬렉션은 ‘미니멀리즘에 대한 찬사’와 삶을 위한 패션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뿌리인 미국의 일상적인 아름다움(American beauty)에서 영감을 받았다. 캘빈클라인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로니카 레오니는 "이 브랜드의 다음 챕터를 써 내려간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자 기회"라며 형태와 디자인을 통해 '미니멀리즘과 순수'의 궁극적 표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캘빈클라인은 컬렉션의 재출시와 함께 M/M (Paris)와 협력하여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였으며 이는 브랜드의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클래식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7일(금) 14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에는 전국적으로 오페라를 사랑하고, 오페라의 발전 방향에 관심이 높은 시민, 예술가, 기관,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대구오페라하우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며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했다. 1부 순서는 전문가 주제 발제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발제는 ‘신진성악가 육성을 위한 오페라 제작극장의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서혜연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가 발표했다. 서혜연 교수는 해외 오페라 전용 극장들이 운영하는 신진 예술가를 위한 공연이나 오페라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국립오페라단이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한국 오페라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웨스트엔드를 사로잡으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연극 ‘비기닝’이 오는 2025년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한국 초연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밀도 높은 감정선과 현실적인 대사, 그리고 유머러스한 터치를 더한 연극 ‘비기닝’은 현대인의 외로움과 관계의 시작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자인 데이비드 엘드리지는 ‘오프-웨스트엔드 어워즈’ 최고의 신작상, ‘시어터 고어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신작 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국의 대표 극작가이다. 연극 ‘비기닝’은 작가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3부작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으로 2017년 런던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이후 The Guardian, The Evening Standard, Independent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현대 런던의 삶을 완벽히 포착한 작품”, “데이트 앱 시대 싱글들의 씁쓸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한정된 공간 속에서 단 두 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오늘(1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를 발표하고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이븐(EVNNE)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 이븐(EVNNE)은 무대 위에서 한층 더 자유롭고 힙한 매력을 선보이며, 기존과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두 차례 공개된 ‘HOT MES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들을 통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감각적인 가사로 팬들의 기대감을 연일 고조시키고 있어 컴백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무대에서 놀 줄 아는 이븐 올해로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이븐(EVNNE)은 네 번째 미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HOT MESS’를 통해 무대를 마음껏 즐기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안무를 선보인다. 앨범에도 전반적으로 밝고 비비드한 톤의 컬러를 사용해 자유롭게 즐기는 위트 넘치는 모습에 포커싱을 뒀다. 이븐(EVNNE)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무대 위에서도 전파되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이래 최초 팝락 장르 도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임기욱이 오는 2월 1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2021년 귀국 독주회 이후 금호아트홀 연세,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의 독주회와 그라씨듀오 창단 연주회,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피아노학회 AIPAF 최우수신인음악회, 서울스테이지11 등 활발한 연주를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기욱이 2025년, 예술의전당에서의 독주회를 맞아 ‘소나타(Sonata)’를 주제로 관객을 찾는다. 음악사에 있어서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는 소나타(Sonata) 형식은 작곡가들의 음악성과 작곡기법을 파악하는 가장 확실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임기욱은 그중에서도 고전과 낭만을 대표하는 베토벤과 리스트의 소나타를 프로그램으로 선택하였다. ‘소나타’라는 공통된 형식 속에서 보이는 시대별 차이점과 수준 높은 음악성을 중점적으로 연주하고자 한다. 1부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중 두 작품이 연주된다. 베토벤 소나타 7번은 피아노 한 대만으로도 교향곡과 같은 건축적이고 구조적인 견고함을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당시 청각장애 진단을 받아 대인기피가 생겼던 베토벤은 스스로 겪고 있던 불안과 고독, 우울 등 깊은 내면의 정서를 작품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드라마 ‘마녀’의 OST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OST 제작사 (주)블렌딩은 10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녀’는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 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 분)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OST 1차 라인업에는 뚜렷한 음악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3’에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서며 이후 유튜브와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혜를 비롯해 로맨틱한 감성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로 활동을 시작해 ‘듀엣가요제’, ‘복면가왕’, ‘보컬플레이’, ‘내일은 국민가수’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장현이 가창자로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음색과 비주얼을 기반으로 직접 프로듀싱까지 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이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8인조 신인 걸그룹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를 새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0일 Hearts2Hearts의 독점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닌 Hearts2Hearts는 이번 독점 콘텐츠를 통해 데뷔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멜론은 오는 24일 데뷔를 앞둔 Hearts2Hearts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을 비롯해 ‘내가 쓰는 프로필’과 현장 스케치를 공개한다. 멤버 지우 (JIWOO), 카르멘 (CARMEN), 유하 (YUHA), 스텔라 (STELLA), 주은 (JUUN), 에이나 (A-NA), 이안 (IAN), 예온 (YE-ON)은 ‘내가 쓰는 프로필’을 통해 나와 친해지는 방법, 첫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 팬들과 하고 싶은 것, 우리 팀의 매력 포인트 등 팬들이 궁금해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인지 개선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SCIE급 저널에 발표된 가운데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바이오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매출 129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061억원의 매출 대비 약 22% 성장한 수치로 동일 계열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 글리아타민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기억과 학습 등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랜 기간 처방을 통해 입증된 효과와 적은 부작용 등을 바탕으로 인지 기능 저하 관련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리아타민의 주성분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인지 개선 효과를 밝힌 연구가 SCIE급 저널에 게재되며 주목 받고 있다. 이 연구를 진행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인지기능 및 신체 건강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제미나이(GEMINI)가 ‘별들에게 물어봐’ 감정선에 깊이를 더한다.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제미나이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OST ‘내 마음 같아’가 발매된다. ‘내 마음 같아’는 몽환적인 패드 건반과 퍼커션 선율과 매력적인 제미나이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사랑하는 이가 없어 공허한 마음을 빛과 어둠에 빗대어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글로벌 R&B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제미나이와 ‘별들에게 물어봐’ 음악감독 남혜승, 그와 함께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박진호가 협업해 또 하나의 감성 R&B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그런 가운데,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에서 생사를 함께 넘나든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공효진 분)가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여 몸도 마음도 중력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며 애틋한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제미나이는 2020년 싱글 'Going(고잉)'으로 데뷔해 독특한 음색과 세련된 사운드로 국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이혜리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할 시간이다. 이혜리가 오늘 밤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연출 김태희, 극본 김태희·민예지)의 상위 0.1% 육각형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이혜리가 분할 ‘유제이’는 집안, 성적, 외모까지 완벽한 채화여고의 워너비로, 모두에게 주목받는 만큼 언제나 웃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로 친구들을 대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싸늘한 눈빛은 그의 진심을 알 수 없게 만든다. 이혜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를 통해 극 중 캐릭터의 명암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티저와 선공개 영상에서 정수빈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는 이혜리의 모습이 공개된 후 ‘집착광공’으로 돌아올 이혜리의 변신에 SNS가 뜨겁게 달궈졌다. 다양한 작품에서 상대 배우들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던 이혜리가 ‘선의의 경쟁’에서는 우정과 집착을 오가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