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양일모작가(사진)는 제2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에서 종이밴드명장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1일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기량과 명성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작가로 인정되어 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면서 2023년 7월10일~14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디자인진흥원에서 제 2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을 성료했다. 국제명인명장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시각미술 분야가 대거 구성된, 매우 훌륭한 경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들도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7월11일 인증식은 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부하는 45명의 명인명장을 발굴하여 인증식을 가졌고, 현재 부산에서 실용페이퍼아트 연구소 대표인 양일모작가가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에서 종이밴드 명장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양일모 명장은 15년이상 공예분야에 종사하며 연구한 결과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디테일한 소품을 만드는 실용페이퍼아트중에서도 종이밴드 명장을 인증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술작가에게 전시와 매체를 통해 작품을 홍보하고 현재 한국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2023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이 2023년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진행 중에 있다. 문화예술 전문 매체인 (주)아트코리아방송(회장 김한정)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며, 총 420여 점이 접수 되어 신진작가와 기성작가들이 최신작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서양화가 가장 많은 작품수로 출품 되었으며 대상 김수열 갤러리스트상에는 남궁해빈 작가의 "한복" 작품이 선정 되었다. (주)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는 12년 동안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기업과 연결시켜 작가들의 창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송단체로 대한민국의 작가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초석을 마련해 주고자 "아트코리아미술대전"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는 K-콘텐츠에 한국미술 분야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알리며 세계 미술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국제화를 준비하고 있다. 개성과 독창성을 가진 참신한 작품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미술의 힘을 체험할 수 있고,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서양화가 문서영(한국미술국제교류회 여성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개막한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자연의 숨결(72.7x60.6cm_ Mixed media)’ 작품 시리즈로 부스 초대전으로 참여했다. 문서영 작가는 경기대 미술, 디자인대학원 졸업(석사) 후 개인전 13회, 단체전 300회, 문암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 제8회 남송국제아트쇼, 스페인 한국문화원 개관기념 초대전, 대한민국중심작가 초대전, 국제조형미술협회 이탈리아 초대전(2014), 방글라데시 비엔날레(2015), 한중수교 26주년 기념 제1회 대한민국우수작가 초대전(영보제), 부스전: Kpam 예술의 전당 (2회), 프랑스 부브르아트 쇼핑전 등 다수의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문 작가를 용산아트홀에서 만난 선학균 교수는 "문서영 작가의 독자적인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와 조건은 전체적으로 질서, 균형, 비례, 질감, 강조, 리듬과 함께 상호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은유적으로 보인다. 이런 독자적인 형상은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시하는 작가의 개성적인 성격과도 매우 깊은 상관관계를 지니는데 그가 태어나 성장하면서 보고 느낀 미적 체험은 자신만이 추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서양화가 안미희가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안미희 작가는 서양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초대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였고, ACAF2021 초대전, 서울국제미술제 초대전, 중구미협 중구전, 시가현미술관 단체전, K-아트페어전, 인사동 라메르 가연회전 등에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이며, ACAF 2021 작품집도 출간 했다. 안 작가는 수상 경력도 풍부하다. 겸재미술대전에서는 입상을 하였으며, 겸재 정선 오름전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제28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서는 아리랑국제방송국상, 제43회 한국문화미술대전에서는 은상을 수상한 안 작가는 현재는 중구청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및 대상을 받은 작가들과 초대전에서 원로작가상 및 국제문화예술상 수상 작가, 대상을 받은 외국 작가들의 작품이 25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호주, 스리랑카, 베트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임현진 작가의 제10회 초대개인전이 2023년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아지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임현진은 경험한 신비로운 순간이나 인간적 삶의 순수한 모습, 지난 시간의 허무한 마음과 주변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 등을 화면에 나타내면서, 대상의 변주를 통한 형태의 실험, 선과 색의 감각적 운용, 또는 노동집약적으로 공간을 채워나가면서 고요한 시간을 영원에 안착토록 하는 회화적 실험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적 삶의 순수한 정서, 세상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박제해 두기 위해 그간의 삶의 기억들을 소환해 내는가 하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주변과 자연을 관조 하곤 한다. <자아의 발현> 임현진은 “그리움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꽃향기 아름다운 봄, 능소화가 툭툭 떨어지는 여름, 온도의 타협점을 찾지 못한 가을, 삶의 흔적에서 연민하는 겨울”에도 그는 늘 무언가를 그리워한다. 그것은 감미로운 바람이고 반짝이는 별빛이며, 요동치는 파도이자 언젠가는 다시 만날 그 누구일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지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모른다. 그의 그림은 천진한 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산의 정기'라는 작품으로 참여한 이봉희 작가는 산의 맥과 강인함, 그리고 산에 내리고 녹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표현했다. 이 작가는 "산은 남자의 정기"라고 이번 작품을 소개했다. 이봉희 작가는 제29회 일본 마스터즈대동경전 동상, 아트서울스타 문화예술 대상,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국제작가상,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블루상,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 사진 부문 특선, 스포츠조선 월간지 '한국인 2021년 8월' 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 대상 등의 수상 경력과 G-아트 그룹 임원전, KDA 회원 기획 초대전, 제28회 한국미술 국제대전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캐나다 밴쿠버 인터내셔널 컬리지를 수료한 이 작가는 현재 KEAPS(Korea Ecological Art Psychotherapy Society)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커버넌트 대학교 명예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이번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점과 선이 모여 형상을 이루듯, 펜이라는 재료에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하나하나 모아 작품을 그려내는 사람들이 모인 한국펜화연구회가 어느덧 10회전을 맞이한다. 한국펜화연구회(회장 유경순) 10회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2관에서 8월 23일(수)부터 8월 28일(월)까지 열린다. 한국펜화연구회가 2015년부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어느덧 10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는 특색있는 모임이다. 또한 다양한 직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임으로, 그림을 그리는 소재도 풍경부터 인물, 젠탱클, 창작 등 각각 특징이 잘 드러나 펜으로 탄생한 즐거운 볼거리도 가득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유연, 박보균, 박혜숙, 송주영,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이기석, 정예환, 조민호, 황주연 작가가 참여하여 총 4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회원 몇몇 분이 틈틈이 시연 혹은 원데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펜화연구회 회장 유경순은 “아무것도 없는 종이에 한 선 한 선 그어가며 새로운 무언가를 그려내고 만들어 내는 매력에 빠진 펜화가들의 행복함과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임지연 작가의 개인전 '줌치와 나누는 사색'이 25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줌치는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 한지 공예 기법의 하나로 줌치의 다른 이름은 주머니다. 옛날에는 이 줌치 한지를 이용해 줌치(주머니)를 만들어 그 위에 콩기름을 바르거나 옻으로 덧칠해서 가죽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튼튼한 주머니를 만들어 사용했다. ‘줌치’ 제작 과정은 여러 장 겹친 한지를 물에 적신 후 손바닥으로 비비고 굴려 마찰을 해주면 표면이 거친 가죽 같은 느낌의 섬유로 변하게 된다. 이는 한지의 원료인 닥 섬유질의 변화로 종이와 섬유의 중간 성질을 갖는 소재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한지는 바느질이 어렵지만 ‘줌치 한지’는 바느질과 자수 모두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임지연 작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 대부분의 작품은 줌치한지와 전통 탈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만다라 문양을 줌치치기 기법으로 표현해 보았다"라며 "동양의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는 만다라와 해학적인 웃음을 담고 있는 전통 탈에서 작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행복이라는, 본질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을 주제로 연작을 발표하고 있는 '임연재' 작가가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초대작가 참여하고 있다. 임 작가는 지난해 5월 아산 현충사에서 이충무공 백의종군 120일간의 여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 전시한 바 있으며 이어 옥포해전에서부터 노량해전까지의 바다에서 들리던 우렁찬 목소리, 격군들이 힘차게 노 젓는 함성, 명량해협의 휘몰아치는 파도에서 울리는 바다의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해 전시했었다. '임연재' 작가는 제28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용산구청장상, 국제종합예술대전 국회의원창작예술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1년 성바오로 논현서원과 현충사 이충무공 고택,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을 했고 22년 5월 이충무공 탄신 477주년 기념 초대전을 기획했다. 현재 재중한인미술협회 한국위원장, 아시아미술협회감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국화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및 대상을 받은 작가들과 초대전에서 원로작가상 및 국제문화예술상 수상 작가, 대상을 받은 외국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서양화가 김순화가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순화 작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선물, 동양의 전통 방식으로 닥나무 닥죽에서 탄생한 자연 재료 '한지'(Hanji)와 서양 전통 방식인 '템페라& 오일 페인팅'으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빚어낸 '동서 심포니'로 참여했다. 김 작가는 "인공지능(AI)이 등장한 현시대에서 외면받고 있는 우리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싶어서 작품의 재료에 한지를 사용했고 지호공예, 한지공예, 옻칠공예의 연장선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경력과 창작을 뒷바침해 준 나만의 작품"이라며 "제작 과정은 힘들지만 보람찬 작품이기에 자부심이 든다"라고 밝혔다. 김 작가는 "우리는 자연 앞에 서면 자연의 위대함에 놀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라며 "자연의 세상에는 하늘과 땅 우주 인간 남녀 음과 양이 있고 인간 생태가 갖고 있는 본질 본성이 있다. 자연계를 움직이는 일관된 법칙들이 있는데 봄이 오면 싹이 트고 꽃이 피고, 가을이면 열매를 맺고 씨앗이 땅에 떨어져 동면을 거친 다음 이듬해 또 싹을 피우고 자라 새 생명을 이어간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화백 작가의 개인전이 2023년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청담동에 위치한 보자르 갤러리에서 열린다. 팝 적이면서 단순한듯하지만 화려한 색채에 가려진 인물화의 재해석,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표정과 동적인 모습들이 그림 속에 시간이 머물러 살아 있는듯하다. 어릴 적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보았던 이국적이고 낯선 거리의 풍경 속에서 그 만의 외로움과 방황을 역설적으로 팝 적인 기법과 화려한 색채의 뒤에 숨겨 그가 살아있음을 말해주고 있음이리라 그의 그림은 그만의 지독한 고독과 방황 속에서 나온 몰입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아마 이화백 만큼 변화무쌍한 화풍을 구사하는 작가도 드물 것이다. 하나의 스타일이 정해지면 거의 평생을 우려먹는 안 좋은 전통을 지닌 우리네 화단에서 전시회를 열 때 마다 화풍의 변화를 꾀하는 일이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어려운 일을 이화백은 용케 해낸다. 20여 년에 걸친 그의 작업 전체를 조망하면 완만한 변화를 추구하며 오늘에 이른 것 같으나 거기에는 주기적으로 변곡점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화백이 추구한 것은 팝적인 분위기의 화풍이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예컨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성한 선율을 그림의 주제로 삼아 매 순간의 고유함을 작품에 담은 이대희 작가의 개인전이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2층 4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가는 90년대 후반에서 2010년도까지 디지털 회화와 디지털 영상에 몰입하다가 이후 구상회화를 거쳐 최종적으로 액션페인팅 기법의 비구상 화풍에 안착하여 작업 중이다. 그의 작업은 순간성을 포착하려 하는 역동적이고 치열한 탐구의 과정이다. 작가의 캔버스 위에 포착된 현상에는 고유한 물성이 존재한다. 이것은 어떤 의미를 띤 피사체는 아니지만, 행위로부터만 그 의미를 획득하게 되는 자국이나 흔적에 그치지 않고 생동하는 생명체처럼 보인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지휘자들이 연주하는 음악들이 다양한 빠르기로 음색을 표현하듯이 자신의 율동에도 힘의 완급을 주었다 언급했으며, “미의 창조자가 아니라 발견자일 뿐”이라고 밝히고 있다. 제목을 ‘신성한 선율’이라고 붙임으로써 절대자의 세계를 겸허히 좇으려 하는 탐구자로서 자신의 자세를 보여준다. 이대희 작가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영남대 조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3년간 대학에서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예술단체 지구숨숨의 창작극 ‘요나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전시를 7월 13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심코 지나치던 해양 오염 문제를 ‘요나’라는 고래의 영혼과 함께 바다의 시각에서 재조명, 전시, AR 체험, 픽셀 게임, 어린이 그림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죠죠와 마니가 고래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바닷가에 가 배를 타면서 시작한다. 바다에 빠져 고래 배 속으로 들어가게 된 죠죠와 마니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바로 일회용 쓰레기들에 둘러싸인 고래의 영혼 ‘요나’다. 관객은 죠죠와 마니가 돼 요나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와 마주한다. 노원구 지역 사회도 이번 전시에 함께한다. 대진고등학교 미술 동아리는 폐우산을 업사이클링해 1개월간 제작한 작품 ‘다시 꿈꾸는 해파리들’ 11점을 출품한다. 또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사전 도슨트 교육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진행, 바닷속 이야기를 땅 위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페스타 특별기획 초대전과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을 지난 12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과 용산구청 아트홀미술관에서 각각 개막했다. 한국미술국제대전 페스타 특별기획 초대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캠페인 및 난민 돕기' 주제로 열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스리랑카, 호주 등지에서 참여했다. 한국미술국졔교류협회 홍승욱 운영위원장은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짝이는 재능이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것"이라며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과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페스타 초대전에는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및 대상을 받은 작가들과 초대전에서 원로작가상 및 국제문화예술상 수상 작가, 대상을 받은 외국작가들의 작품이 18일까지 전시된다.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은 일반 공모전 및 초대·추천 작가전으로 개최되며 이번 공모전에는 미국, 중국, 호주, 스리랑카, 베트남, 몽골 등 12개국 이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7월18일부터 11월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신양제기(新樣祭器): 하늘과 땅을 잇는 도자기'를 개최한다. 16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신양제기'는 조선의 성리학자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의 문집 '점필재집(佔畢齋集)'에 수록된 시로, 15세기 조선 사기장 이륵산(李勒山)이 빚어낸 새로운 양식의 왕실 도자제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 시에 주목해 도자제기의 등장 시점인 고려부터 조선까지 시대를 반영한 제기의 변화 모습과 제기 조형에 영감을 받은 현대 예술작품 등을 살펴봄으로써 전통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서경문화재연구원 등 국내 문화재 관련 기관과 협력해 고려부터 근대까지의 도자 제기, 금속 유물, 전통 회화, 현대작품 등 제기 관련 유물 및 자료 89점을 선보인다. 최근 '용인 서리 고려 백자 요지(사적 제329호)'에서 발굴된 고려 초기 왕실 백자 제기와 바다의 보물선이라고 불리는 '신안선'에서 출수된 원나라 청자,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의 명품 도자 컬렉션 등 희소성을 지닌 도자 유물이 포함됐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