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Local Prism: Enlarging Perspectives)을 키워드로 올해 소리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18일 전주와 서울에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올해 소리축제의 의미와 변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사들이 참석한 프로그램 발표회는 이왕준 조직위원장과 김희선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지영 콘텐츠운영부장의 올해 소리축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소리축제는 올해 8월 여름 축제로 개최 시기를 옮김으로써 새로운 변화와 확장에 주목했다. 2024년 키워드‘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서 소리축제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 소리축제의‘로컬’은 지역의 연결성과 확장성, 예술가와 관객의 상호학습,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 전통음악에 대한 탐구와 실험을 포괄한다. 로컬은 전주나 전북일 수도 있고, 대한민국 혹은 아시아일 수 있다. 로컬의‘지역-시대-세대-장르’는 제한의 상장이 아닌, 독창성과 차별성을 뜻한다. 빛이 프리즘을 통해 굴절되고 분산되어 찬란하고 다양한 색을 만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영화제) 기자회견이 7월 31일(수) 서울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은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현준 홍보대사 위촉, 김창길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와 김다혜 프로그래머의 상영작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다수의 방송 출현을 통해 건축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유명 아키테이너(Architainer)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약 1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골드버튼’ 유튜버이기도 하다. 유현준 홍보대사는 “10여 년 전에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집행위원을 맡았었다. 그때 GT를 진행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문의 영광인 것 같다”라고 전하며, “건축문화 대중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건축이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이 공개되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19개국 32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엘레트라 피우미(El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2024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정통적인 클래식 음악 강국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국 35명의 음악도가 KNSO국제아카데미를 찾아 한국에서의 특별한 음악 교육을 경험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에는 173명의 음악도가 지원하며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자가 22% 증가한 것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청년교육단원 19명과 함께 17일간의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서머 페스티벌’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직접 멘토로 나선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컬러풀’ 무대에서 라일란트는 베토벤 교향곡 6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오케스트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조윤제 작곡가의 ‘고래’의 세계 초연으로 동시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연자로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악장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에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방향 : 관설 미술공모전과 한국미술〉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미술연구소(이사장 홍선표, 이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예술위에서 기획하고 ㈜아트시냅스와 연구소에서 수행한‘2023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모델링 사업’성과물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한국 관설 미술공모전의 효시로서 일제강점기에 운영된‘조선미술전람회(1922-1944)’관련 기록물들의 DB구축과 데이터모델링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2023년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 모델링 사업 보고’에서는 약 3만 건이 넘는 조선미술전람회 DB구축의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살핀다. 2부에서는 조선미술전람회부터 해방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韓民國美術展覽會)를 거쳐 해외 비엔날레에 이르는 관설 전람회의 역사적 접근을 통해‘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를 앞두고 ‘어린이심사위원’을 모집한다. 영씨네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는 전 세계의 어린이 감독들이 제작한 작품인 ‘어린이경쟁’부문이 상영되는데, 특별히 해당 부문은 어린이심사위원이 직접 본선 심사를 맡게 된다. 어린이심사위원들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창의성 및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못지 않은 날카로운 시각으로 심사에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어린이심사위원은 7월 31일(수)부터 8월 19일(월)까지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어린이에게는 1365봉사시간 부여 및 위촉장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경쟁’부문 수상작이 선정되며, 심사 결과는 9월 10일(화) 북한산 일대에서 진행될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www.sicff.k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딜라이브가 서비스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첨단보조기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딜라이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딜라이브는 따뜻한동행이 7월말부터 10월까지 시행하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딜라이브 방송채널 및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에 모금된 후원금은 딜라이브 서비스 권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9일(월) 딜라이브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양사의 업무협약식에는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딜라이브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과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따뜻한동행과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IOAF 2024: 제주서 열리는 "생명-해양-조화" 국제해양예술제 2024 (International Ocean Art Festival)가 제주에서 "생명-해양-조화"를 주제로 일곱 번째 전시회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일곱 명의 큐레이터들이 해양을 중심으로 함께 기획한 문화행사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해양이 인류에게 선사한 자원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시작되었다. 한국의 부종철(Boo JongChul, 한국), 중국의 후지준(Hu Jijun, 중국)과 센옌 박사(Dr. XianYan, 중국), 오스트리아의 루리안 모이세(Lulian Moise, 오스트리아), 루마니아의 알렉산드루-크리스찬 붕이 박사(Dr. Alexandru-Cristian Bunll, 루마니아), 이탈리아의 안젤로 자벤(Angelo Zzaven, 이탈리아), 인도네시아의 나우판 눌디안토(Naufan Noordyanto,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22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8월 1일부터 5일까지 갤러리 ED(한라일보사 1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54)에서 전시된다. 해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부산비엔날레 입장권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8월 17일 개막을 앞둔 2024부산비엔날레 입장권의 다양한 할인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장권 2차 사전 예매 할인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한 비엔날레 통합 할인권 △ 부산행 KTX 결합 상품 △팬스타크루즈와 함께하는 입장권 프로모션 등이다. 이번 2차 사전 예매는 전시 개막 D-15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2024부산비엔날레의 입장권 가격은 △일반권 12,800원, △청소년/군경 6,4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기존 금액보다 20% 할인된 금액이다. 입장권 1매로 유료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1회 입장 가능하다.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는 무료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예매한 입장권은 부산현대미술관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https://busanbiennale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2024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 이하 2024 SPAF]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25일간 17편의 공연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플랫폼엘, 아트코리아랩, LG아트센터 등에서 선보인다. ‘2024 SPAF’는 ‘새로운 서사: 마주하는 시선’을 주제로 젠더, 장애, 예술·기술·과학을 주제로 한 연극, 무용, 다원예술작품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중동·아시아·태평양 제도권 등 다양한 배경의 해외초청작을 선보인다. SPAF의 최석규 예술감독은 이번 주제에 대해 “’새로운 서사: 마주하는 시선’은 전환하고 있는 동시대의 새로운 관점으로 본 서사를 의미한다”며 “관객들은 예술가들이 인도하는 매우 개인적인 서사에서부터, 사회·문화·정치적이며, 다른 감각적 경험에서 비롯한 상상의 시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작품으로 SPAF에서는 이집트 작가이자 여성 인권 운동가 나왈 엘 사다위의 동명 소설을 재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 서울’이 오는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스니커콘은 매년 뉴욕, 런던,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전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스니커콘 서울은 전세계 희귀한 스니커즈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들이 모일 예정으로 스니커매니아들과 패션 애호가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니커콘 서울은 기존의 스니커 쇼를 넘어, 스트리트 패션, 스트리트 댄스, 나이트파티 등 거리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스니커즈를 관람하고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스트리트 컬처의 다채로운 면면을 체험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세계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라인업은 오는 8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7월에 첫 공개한 스니커콘 서울 1차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가 발매 즉시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프라이어리티 패스는 1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넥가드닥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10kg 100포를 추가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목견인기 치료기 넥가드닥터는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햅쌀 1톤(t)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으며, 넥가드닥터의 제조사인 현대메디칼과 총판을 맡은 발상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에도 햅쌀 2톤(t)을 기부한 바 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넥가드닥터가 기부한 햅쌀을 평소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서울 노원·도봉지역의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쌀을 지원해주신 넥가드닥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가드닥터 관계자는 “오늘 다시금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현대메디칼과 발상코퍼레이션은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계속해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이 최종 선발된 9팀의 클래식 유망주들과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1주차(7월 24일 ~ 7월 29일), 2주차(7월 30일 ~ 8월 4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2회차를 맞이하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커리어를 쌓아갈 전도유망한 실내악 팀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진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Ysaÿe Quartet의 리더 역임, 트리오 반더러 Trio Wanderer의 창립 멤버, 실내악의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 등 Faculty로 명성이 높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서 함께한다. 7월 29일까지 진행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1주차 참가팀들은 각 팀에게 주어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열성적인 멘토의 수업에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업 외에도 선발팀들에게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포도호텔이 오는 11월 1일까지 예술 전시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박 전용 Artful Stay(이하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를 신규 출시했다. '아트풀 스테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건축한 포도호텔의 건축미를 호텔리어가 직접 가이드해 주는 건축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 혜택을 중심으로 수풍석 박물관, 포도뮤지엄 입장을 더한 종합 예술 호캉스 패키지다. 9~10월 투숙객 대상 고객 한정 혜택으로는 왈종미술관 입장권을 추가 증정한다. 2인 전용 패키지 예약 고객은 포도호텔 디럭스 룸에 머무르며 건축예술가이드 선예약 혜택과 수풍석 박물관 2인 예약 및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를 받아볼 수 있으며, 포도호텔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10만원이 함께 제공된다. 4인 전용 패키지 이용객은 제주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로얄스위트 한실 혹은 양실에 묵게 되며, 투숙 1일차에는 건축예술가이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일차 오전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아트 가이드투어가 진행된다. 이후 15시에 수풍석 박물관 4인 예약, 16시에는 포도뮤지엄 관람 일정으로 2박 간의 일정이 마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8월 18일(일) 오후 5시, 전통춤의 과거와 오늘에 이르는 춤의 여정을 그린 한국 창작무용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를 개최한다. 서연수 안무, 강요찬 연출의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는 전통춤의 진화 과정을 그려낸다. ‘걷다-바라보다-그리고 서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전통춤이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의 춤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하나의 씨앗에서 한 그루의 나무로 성장하는 자연의 섭리로 풀어낸다. 한국 전통적 소재인 버선과 발디딤, 풍경, 목탁 소리를 컨템포러리한 음악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2022년 한국춤평론가회 작품상을 수상,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직선과 곡선>, <집속의 집>, <숨 쉬는 나> 등 전통춤의 원형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모헤르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 서연수는 2021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안무가상, 2020년 서울무용제 최우수상, 2019년 PAF 우수안무상을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1층에서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사를 조명하는 '에콜 드 제주'를 개최한다. '에콜 드 제주’라는 전시명은 1차 세계대전을 피해 프랑스 파리로 모여든 예술가들을 상징하는 ‘에콜 드 파리’를 차용했다. ‘에콜(École)’은 프랑스어로 학교를 뜻하며 학습과 교육이 이뤄지는 장소를 지칭한다. 1950년 6․25전쟁을 피해 제주에 모여든 예술가들이 제주미술에 미친 직·간접적 영향과 이를 통해 제주미술이 맞이한 새로운 시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1970년대 활동했던 피난작가들의 근현대 제주 미술교육의 계보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과 제주미술 △미술교사, 제주미술을 이끌다 △전문 미술교육의 시작과 학원미술의 재건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 ‘한국전쟁과 제주미술’에서는 전쟁을 피해 내려온 홍종명, 이중섭, 장리석, 이대원 등과 일본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향한 조영호, 장희옥 등이 교편을 잡고 제주에 정착하면서 지역화단에 불러온 인적 구성의 다양화를 살핀다. 1950년대 제주에서 활약했던 작가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