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준결승전에서 강원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4분 라마스의 득점을 지켜낸 대구는 3년 만에 다시 FA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최근 K리그1은 정규리그를 마쳤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상위권 그룹A와 하위권 그룹B로 나뉘었다. 3위 대구는 그룹A에, 10위 강원은 그룹B에 위치하게 됐다. 순위 차이는 크지만 승부를 예측하긴 쉽지 않았다. 강원은 직전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이전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반면 대구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게다가 올 시즌 전적 역시 강원이 2승 1패로 우세다. 언뜻 보면 강원에 승기가 기울어진 듯했다. 하지만 대구는 리그에서의 부진을 깔끔히 털어낸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원 역시 만만치 않은 경기력으로 대구에 맞섰으나 단 한 골이 승부를 갈랐다. 함께 품은 결승행 열망, 하지만 함께 웃을 순 없다 리그에서는 사뭇 다른 위치에 놓여있는 두 팀이지만 FA컵 결승행 티켓을 향한 열망은 같았다. 강원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산림청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임업진흥원 사옥 별관의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상업체 임직원,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는 수출 경쟁력이 있으나 역량 부족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발굴하여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수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단기임산물 분야, 목재제품 분야 등 총 5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수출 적합성, 독창성, 디자인, 마케팅 전략, 업체의 수출역량의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단기임산물 분야 4개 업체, 목재분야 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년도 수출유망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대상, 금상, 혁신상(이노베이션상)을 받았다. 단기임산물 분야의 ㈜ 청아굿푸드의 더덕 가공제품이 대상을, ㈜한반도의 대추가공식품과 ㈜ 한국동백연구소의 동백종자 가공제품이 금상을 받았으며, 서가(주)의 도라지 가공제품이 혁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10월 2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2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이하 ‘청고특위’)"를 개최하고, “취업준비생 애로 경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청년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고민과 목소리를 청취한 후, 취업준비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세심한 취업지원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라 수립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수시.경력직 확대로 채용 경향이 바뀌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애로를 덜어주는 데에 초점을 두고 “취업준비생 애로 경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어려움을 반영해, 최신의 채용 경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담았다. 특히, 취업준비생이 필요로 하는 ①채용 경향 변화 적응 지원 ②양질의 취업 컨설팅 확대 ③취업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 ④심리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① 최신 채용 경향 변화에 부담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내년부터는 최신 장비가 구축된 화상면접센터에서 비대면 면접을 위한 안정된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14년 만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끈 전남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은 울산전 승리 요인으로 치밀한 준비를 꼽았다. 전 감독이 이끄는 전남드래곤즈는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997, 2006, 2007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전남은 14년 만에 결승 진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노력에 선수들이 화답하며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 전 감독은 울산과의 4강전을 위해 한 달 반 가량 상대 전력 분석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골키퍼 박준혁을 2주 전부터 선발로 내정해 그가 이 경기를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유비무환의 자세는 결과로 입증됐다. 전남은 체력이 떨어진 울산을 상대로 효과적인 역습을 펼쳤고, 골키퍼 박준혁은 신들린 선방으로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전경준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선수들 정말 고생했고, 다음 결승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 상대가 홈인데다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는데, 전남이 아래로 많이 내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월 19일 ~ 22일까지 서울 아덱스(ADEX) 2021 행사에 참여하여, 해외 주요 인사와 정부 간 환담 및 방산군수공동위를 실시하고,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와 방산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슬로바키아 현대화국장 등 22개국 25명의 정부 인사들이 참석하여 방산협력 및 수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환담 이후에는 한-영국 국방 연구개발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개정하였으며, 한-요르단과 방산군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전시장 내에 별도 마련한 부스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글로벌코넷 등 33개 국내 방산 중소기업과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 등 7개 국외 업체 간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도 실시하였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외기업이 우리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는데 필요한 기준과 품질 수준 요건 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 구매담당자 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총 47건의 1대 1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본 행사 이후에도 국외기업은 참여 중소기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지금은 축구 기술 외적으로 근성을 끄집어내야 할 시기다.” ‘더블’ 달성 희망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가을마다 찾아오는 울산의 위기에 대해 정신적 쇄신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는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K리그2 전남드래곤즈에 1-2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등 위주로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며 체력적 부담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전남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모든 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울산은 최근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과 ACL 탈락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홍 감독은 “ACL 탈락의 데미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컸다. 선수들이 많이 기대했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선수들의 자책감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FA컵 4강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또 한 번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데다 이동준에 이어 주전 수비수 불투이스의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21 KBO 리그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이 11월 1일(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 가운데 4위팀이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5위팀은 2승을 기록해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팀 구장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11월 15일이 포함된 시리즈부터는 고척돔에서 중립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7전 4선승제인 한국시리즈는 전 경기가 고척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며,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포스트시즌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치른다. KBO 리그 정규시즌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연장전을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15회에 종료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로 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이닝 기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 및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과기정통부의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에기연의 그린수소 생산기술 연구성과가 ㈜테크로스로 기술이전되었고, 본격 개발을 위해 ㈜테크로스에서 수소시험센터를 설립·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테크로스는 “에기연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공공연구성과에 대한 실용화·검증·성능향상을 통해 친환경 지속 성장동력으로 본격 개발하여 전 세계적인 친환경(그린)수소 에너지 가치사슬을 구축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연구개발’ 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연)의 상업적 잠재력이 있는 실험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장의 수요에 맞게 실용화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기연은 ’21년도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연구개발’ 사업 ‘친환경(그린)수소 중개연구단’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84억원의 정부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에기연 김종남 원장은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연구개발’ 사업은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실용화를 위한 최적의 사업으로, 성과를 보유한 공공영역과 실용화시키는 시장 모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0월 28일 농식품부, 지자체, 양파 생산자, 농기계 업체 등의 협업으로 함양군에서 개최한 ‘양파 기계화 연시회’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일시 인력 수요가 많고 파종·정식 등 전 과정 농기계가 개발된 양파 대상으로 기계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현장 농업인 등에게 관련 기계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연시회에서는 양파 기계 육묘 과정에서부터 보행형·승용형 정식기를 이용한 기계정식, 붐스프레이어 등을 이용한 방제, 기계 수확, 저온저장까지 양파 생산 전 과정을 연시해 보였다. 박영범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연시회가 농업인의 적극적인 기계화 참여와 농촌 인력 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농기계 개발과 보급을 통해 밭 농업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31일 ‘새만금 케이팝(k-pop) 축제’ 개막을 알리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온택트(화상)로 즐기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새만금 케이팝 축제’는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한류문화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미 새만금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노마드 축제(캠핑형 축제)에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케이팝을 접목해 만든 오직 새만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막하는 10월 30일(토) 1일차 행사에서는 새만금 사업을 형상화한 페인팅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개막식 △오세득 스타셰프의 캠핑요리 △이상준의 프리토크쇼 △청소년 케이팝 경연대회 △케이팝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케이팝 콘서트’는 새만금영상 무대를 배경으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NCT127 정우와 민주, 리노가 진행을 맡아 케이팝의 여왕 씨엘과 가요계의 디바 에일리, 남신이라 불리는 워너원의 박지훈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은 당일 오후 3시 40분 MBC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활용 효율화 방안으로 ‘위탁의료기관 요일제 운영’을 진행한다(11.15.~). 의료기관은 그 동안의 예약현황을 고려하여 향후 예약하는 대상자들이 예약 가능한 요일을 최대 주 3일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접종 예약이 되어 있는 대상자들은 예약변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11월 1일 이후에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종 예약을 하실 때는 의료기관이 설정한 요일 중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일은 예약하는 날로부터 2주후 날짜부터 선택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의 예약가능일 정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본인인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추진단은 11월 이후 의료기관별 예약규모 감소 및 분산된 예약인원으로 인한 백신 폐기의 증가를 우려하여, ‘요일제 운영’을 통해 예약인원을 지정 요일로 집중함으로써 백신 잔량 발생 최소화를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국민들 입장에서 선택가능한 날이 기존보다 줄였지만, 백신 페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국민들과 의료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3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정부가 5.6, 8.4대책 및 3080+ 주택 공급대책 등을 통해 추진 중인 도심 내 주택공급 사업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따라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금일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총 17곳, 약 1.8만호의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를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재개발(5.6)·재건축(8.4) 및 도심복합사업(3080+) 등을 합친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가 총 132곳, 약 15만호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대규모 택지 사업을 통해 조성된 분당·판교·광교 등 신도시 3곳을 모두 합친 규모(16만호)에 버금가는 물량이다. 15만호 중 주거 수요가 많은 서울이 8.6만호, 12.9만호가 수도권 역세권 등이며, 나머지도 광역시 등 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주택시장 수급상황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 민간 통합공모 등 후보지 추가 발굴 결과 그간 도심복합사업 등 기존 후보지는 대부분 자치구 등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Top-down)해왔고, 서울 위주로 선정되어 왔으나, 금번 민간 통합공모는 주민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기상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기상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험기상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비대면 연수 4개 과정을 10~12월 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라오스,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태풍 감시·예측 통합플랫폼 활용역량 향상과정 △자동기상관측장비 활용역량 향상과정 △천리안위성 2A호 수신·분석시스템 활용역량 향상과정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상청은 현재 개발도상국에 지원 중인 기상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수원국 기상청 직원들의 운영 및 관리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비대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태풍 감시 및 분석, 기상관측장비 설치 및 장애 처리 등 실습 사례를 현지어 자막과 함께 녹화영상으로 제작하여 연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된 교육영상은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교육센터 누리집에 등재돼 수원국 기상청 직원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상기술 전수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좀 더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6일자로 인구 93만1,626명 중 70.5%인 65만5,027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률 70% 달성은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243일 만이다. 성남시는 예방접종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의료기관 310개소를 지원하며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접종지원 시스템을 운영했다. 11월부터 코로나19와 일상이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인구대비 80% 이상 접종완료를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의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은 일반국민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다양한 백신을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당일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개인사정 등으로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 내 보유물량을 확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광진구가 구민 및 식품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수수료를 11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식당이나 카페, 학교, 어린이집 등 식품 관련 영업소의 사업주 및 종사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로 정해진 유효기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진단 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 동안은 보건소에서 3,000원에 발급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의 건강진단 업무가 중단되자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해 더 많은 발급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구는 이 같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병·의원 4곳(가족보건의원, 늘좋은내과의원, 지킴내과, 혜민병원)에서 기존 보건소 발급수수료인 3,000원만 지불하면 건강진단 결과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건강진단 결과서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협약병원을 방문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바로 3,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다. 단, 협약 의원별로 보조금이 소진되면 지원은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구민 및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 등 식품 취급 관련 일에 직접 종사하는 영업주와 근로자로 검진일 기준으로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