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3대가 함께 사는 중년 부부들이 겪는 고민과 아픔 등 우리 사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을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 통해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사랑을 선사하고자 한다.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함이 들어오는 날, 이혼선언을 하는 어머니, 자신의 함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함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부부 간 각자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비신부 딸까지, 3대의 여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다. 여러 집들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통해 가정의 불화를 매만져주고 행복을 요리하는 ‘참기름 아저씨’는 적재적소의 조언과 경청,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통해 각자의 불만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 각자의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는 요리로 그들을 이어주려 한다. 연출을 맡은 유준기는 이 작품속에서 가족의 형태와 구조, 사회적 역학 관계 등,,,, 그 변화의 삶 속에서 자신은 알지 못하는 사이 누군가에게 사랑과 행복을, 또는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며,,,, 가족 정체성의 변화와 그로 인한 가족관계의 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22년 2개월’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22년 2개월’ 측은 30일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 이미지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과 창작진은 장면 하나하나 섬세하게 호흡을 맞추고 의견을 나누는 등 작품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과 다름없는 집중력으로 열연을 선보이는 모습은 본 공연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박열’ 역의 유승현, 양지원, 이재환은 서사의 중심인물인 ‘박열’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유승현, 양지원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답게 독립운동가로서의 진지함과 청년으로서의 유쾌함을 이질감 없이 보여주었고, ‘인간의 법정’ 이후 약 1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온 이재환 또한 무서운 집중력과 작품에 대한 열의로 이재환 표 ‘박열’을 완성하며 현장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네코 후미코’ 역의 최수진, 강혜인, 홍나현은 한 사람을 사랑하는 다정한 여성과 다부지고 당찬 독립운동가라는 두 가지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작품인 만큼 세 사람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연습에 임했고, 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벤허’가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과 메셀라 역의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모습이 담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본 무대라 해도 무방할 집중도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극 중 인물의 내면이 느껴지는 이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놀라움을 줬다. 특히 6인 6색의 살아있는 눈빛이 인물에 100% 빠져든 모습을 보여주며 본 무대에서 펼쳐질 이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박은태는 벤허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벤허의 파란만장한 삶이 모두 녹아들어 있는 눈빛이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박은태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눈앞에 놓인 상황을 바라보며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벤허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표정으로 모두 표현했다. 신성록은 애절한 눈빛과 조용히 절규하는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하늘을 바라보는 그의 허망하면서도 처연한 눈빛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강애심이 연극 '스켈레톤 크루'에 출연한다. 극단 적은 연극 '스켈레톤 크루'를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경기 고양 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구조조정에 직면한 노동자가 자신의 생존과 노동의 가치를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다. 제목인 '스켈레톤 크루'는 보통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을 일컫지만, '뼈대처럼 남아있는 마지막 노동자들'을 연상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노동자들의 도시'라고 불렸던 도시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다. 2008년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결국 파산을 선언하지만, 그곳에는 마지막까지 노동현장을 지키던 노동자들이 있었다. 디트로이트에 남은 마지막 자동차 스탬핑 공장의 노동자 페이, 데즈, 샤니타, 레지는 공장이 문을 닫더라도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계획한다. 강애심은 노조 대표인 '페이' 역을 맡았다. 29년을 일했고, 1년만 더 채우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 암을 앓고 있는 그는 이후 삶을 위해 연금을 제대로 받고 은퇴하는 게 절실한 상황이다. 노동자로서 자긍심이 크지만 임신 중인 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살아나갈지 막막한 '샤니타' 역에는 정지은,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벤허'가 메셀라 역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24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메셀라 역을 맡은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노톤 배경에 금빛 로고가 강렬히 새겨져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는 메셀라 역에 이미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극 중 벤허와의 마지막 전차 경주에 임하는 듯 갑옷과 투구를 착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훈은 뮤지컬 '벤허'에 온전히 집중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메셀라의 깊은 고뇌를 풍부하게 표현해 작품의 무게감을 표현했다. 이어 박민성은 전차 경주가 시작되기 직전의 압박감과 고독을 눈빛으로 담아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서경수는 서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적인 분위기로 극 중 메셀라의 촘촘한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더욱 깊어진 작품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 3종은 물론 다채롭고 웅장한 스케일의 트레일러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유일의 대중성 지향연극 축제 ‘제6회 1번출구 연극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성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1번출구 연극제’는 관객들에게 비교적 어렵게 느껴지는 소극장 연극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가작들이 극단의 레퍼토리로 자리 잡아 장기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노력 중인 연극제로, 지난 5회까지 누적관람객 13,000명을 돌파했다. ‘1번출구 연극제’는 5회까지 29편의 엄선된 연극을 선보였고, 흑백다방(1회)‧지겁소개소(2회)‧3日(3회)‧어느 날 갑자기(4회)‧우리는 논개의 얼굴을 모른다(5회) 등 매년 여러 작품들이 각 극단의 레퍼토리로 개발되며 국내 창작극의 대중성과 다양성을 증명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4회에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아트머스트고온(Art must go on)에 선정되었고, 올해 6회에는 ‘2023 서울유망예술축제 사업’에 선정되었다. 60개가 넘는 수많은 민간 연극 축제 중,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키워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연극 축제인 만큼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기대를 모은다. ‘제6회 1번출구 연극제’ 참가작 공모에는 52개 단체가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레베카’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9일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뮤지컬의 전설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 중 하나로 꼽힌다.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서사와 휘몰아치는 듯한 전개, 그리고 공연 관람 후에도 관객의 귓가를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음악까지 마스터피스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명작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성행하던 한국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의 흥행을 개척한 EMK의 손길을 거쳐 2013년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작품은 2021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명을 기록 했을 뿐 아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일제 강점기 독립을 염원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초연한다. 오는 9월25일부터 11월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을 뜻한다. 1920년대 말 일제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청춘들의 희생과 사랑을 그려낸다. 카페 '쥬에네스' 주인이자 독립군의 자금을 지원하는 전 의열단원 '정해원' 역은 최정헌과 차용학이 맡는다. 자신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과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의열단원임을 숨기기 위해 카페의 여급이자 가수로 위장해 일하는 '최정신' 역에는 조윤영과 랑연, 고문의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져 술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이신우' 역에는 이봉준과 지호림이 나선다. 의열단원인 윤이안의 동생이자 호기심 많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윤이서' 역에는 장서연과 신가은이 참여한다. 경성 경무국에 새로 부임한 특무대 대장 '아마쿠사 아키' 역에는 오의식, 김다흰, 박은석이 출연한다. 독립군 아버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지만 고문으로 모든 가족을 잃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 by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한국예총tv 개국기념 프로그램으로 2023년 8월 24일(목) ~ 8월27일(일)까지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공연한다. 제작진으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의 지휘자 박정덕과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이유라가 만나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감독을 맡은 이유라는 이번 작품에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의 지휘를 맡아 지휘자로써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두 남자 성악가 모두 떠오르는 신예로 고종역에 테너 김근수, 대원군 역에 바리톤 정대환이 참여한다. 특히 바리톤 정대환은 각종 콩쿨 입상자로 어린 나이에도 중후한 대원군의 오페라 곡들을 훌륭히 소화해 낸다. 민비역에는 해외 각종 유명 국제 콩쿨 1위를 거머쥐고 오페라 리콜렛또,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사랑의 묘약등에서 주역을 맡은 소프라노 박현주가 노래와 더불어 빛나는 연기로 열연한다. 한국사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하여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오페라로 탄생하였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쉬운 오페라를 표방하며 우리가 아는 이야기를 도입하여 한국어 대사와 가사을 사용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오는 19일 뮤지컬 '레베카'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한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된 작품은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로, 올해는 한국 라이선스 프로덕션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동시에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시즌 뮤지컬 '레베카'는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킨 오리지널 캐스트들은 물론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뉴 캐스트들이 합류하여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오랜만에 뮤지컬 ‘레베카’로 귀환한 류정한, 부드럽고 섬세한 카리스마로 호평 받아온 민영기, 지난 시즌 이후 ‘뮤지컬 트롯 황태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에녹, 초연 이후 이번 시즌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뮤지컬 ‘레베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가 재연 시즌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프리다'를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감의 축제를 완성한다.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커튼콜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VIVA LA VIDA'에서 배우와 관객과 하나가 된 뜨거운 박수 세례는 물론 무대 위의 작품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는 '플래시 나잇 위크'로 관객들과 공감했다. 관객들은 커튼콜이 시작되면 자신의 핸드폰의 손전등을 키고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고 박수를 치며 커튼콜을 함께 즐기는 가슴 벅찬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 '프리다'만의 흥겨운 라스트 쇼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호흡하고 즐기는 자리로, 진정한 작품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매일 30개의 보물이 쏟아지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장 로비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게임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제작사 메타체인과 빅오션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가 공연 소식을 전하며 캐스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Queen’의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 330만장 티켓 판매,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한 공연으로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영국 최고의 인기작가 벤 엘튼과 ‘Queen’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위윌락유'는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위윌락유'는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각본 오리라, 각색/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최수정, 안무감독 김병진 등 실력파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여하여 소극장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사운드로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록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에는 곽동현, 박현규(V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첫 번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줌으로써, 세계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탄탄한 실력과 연기 내공으로 무장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자매 중 첫째이자 이복동생인 스즈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하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사치’ 역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이 출연을 결정했다. 최근 드라마 ‘신성한 이혼’으로 3년만에 복귀하면서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호평받은 배우 한혜진이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또한, 드라마 ‘며느라기1, 2’, ‘산후조리원’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의 연극 무대 복귀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배우가 그 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객등의 기대가 모인다. 철없는 둘째이자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에는 배우 임수향과 서예화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구에 머무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뮤지컬 '김마리아' 상연에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태풍의 북상으로 새만금 야영지를 떠난 대만, 노르웨이, 트리니다드토바고 3개국의 잼버리 대원 300여명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송파구 내 호텔(올림픽파크텔, 송파파크하비오)에 투숙 중이다. 구는 송파구를 방문한 외국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와 일제강점기 독립투쟁의 역사를 알리고자, 여성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공연 초청을 기획했다. 뮤지컬은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 오후 7시 서울놀이마당(잠실로 124)에서 상연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대단한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김마리아 선생의 삶이 담긴 유익한 공연을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복 78주년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김마리아'는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자중학교) 출신인 김마리아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70만송파뮤지컬메이킹'이 주최·주관하고 송파구와 송파문화재단, 김마리아기념사업회,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구는 대원들이 공연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담아낸 연극 '엄마의 레시피'를 오는 15일부터 9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본 공연은 서울특별시 '2023 서울형 창작극장' 선정극장에서 진행되어 대관료 할인을 지원받아 써니웍스가 제작하였다. '엄마의 레시피'는 할머니, 엄마, 딸, 3대가 ‘음식’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족 코메디다. 특히 이 작품은 각자의 가치관과 삶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치열하지만 유쾌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치매로 기억이 끊어진 할머니와, 바쁘고 고달픈 배우로서의 일상 때문에 가족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엄마, 그리고 아버지 없이 자라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래서 외롭고 슬펐던 손녀의 삶이 거울처럼 우리들의 현실을 비춘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이 연극에 대해 “이 연극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전달하고 있으며, 캐스팅된 캐릭터들의 역할이 매우 적절하다. 할머니는 부엌을 들락거리며 명절에 올 가족들이 먹을 음식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